불가침의 WHITE-HAT HACKER
(不可侵のWHITE-HAT HACKER)
개최기간: 2021/8/31 ~ 2021/9/9
출연 유닛: Beit & Altessimo
【줄거리】
Beit와 Altessimo 앞에 보안 소프트 개발회사의 최신 보안 소프트를 PR하는 라이브 일이 날아들어 왔다.
또한 의뢰처와 협찬 관계인 컴퓨터 전문학교 *오픈 캠퍼스에도 초대됐다고 한다.
주) 방학 때 대학이나 전문학교에서 수험생들에게 학교를 개방하여 설명회를 갖는 일.
공부를 위해 초대받은 학교에 방문한 아이돌들.
각자 흥미 있는 전시나 공개강좌를 돌아보던 도중, 강좌에서 나온 이야기를 돌아보던 쿄지는 어떤 중요한 것을 눈치채고…?
눈부시게 빛나는 양검을 지닌 희푸른 기사가 출현!
다가오는 적을 차례차례 쓰러뜨리는 멋진 액션으로 PR 라이브를 성공시키자!
(1/8)
카구라 레이: 이곳이 이번 일의 클라이언트를 협찬하는 컴퓨터 전문학교인가.
츠즈키 케이: 오픈 캠퍼스는 다양한 전시가 있어서 축제 같네.
카구라 레이: 그렇네요. 여기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군요.
츠즈키 케이: 최신 기술이라… PC는 뭔가 어렵지. 레이 씨는 잘 다뤄?
카구라 레이: 아니요, 저도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카구라 레이: 그래서 처음에 보안 소프트 PR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어려워 보인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카구라 레이: 저희들, 아이돌의 힘으로 알기 쉽고도 인상적인 PR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츠즈키 케이: 그러게. 그다지 잘 다루지 못하는 우리 나름대로 말이지…
카구라 레이: 그런 의미에서도 오늘 오픈 캠퍼스에 초대되어 다행입니다.
츠즈키 케이: 응. 여기서 새로운 소리와 만나, 라이브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
(2/8)
타카죠 쿄지: 자… 다음엔 어딜 돌아볼까. 3D CG도 재밌어 보이고, 이쪽은…
피에르: 쿄지, 여기 오고 나서부터 계속 즐거워 보여! 두근두근, 두근두근!
와타나베 미노리: 최신 PC나 게임 전시… 여긴 쿄지가 좋아할 만한 게 가득하니까.
타카죠 쿄지: 네…!? 저, 그렇게 들뜬 것처럼 보임까?
타카죠 쿄지: 뭐, 여기도 저기도 흥미로운 전시투성이인 건 확실히 맞슴다만.
피에르: 응! 나도 반짝반짝 무지개색 PC 봐서, 즐거워! 야후─!
와타나베 미노리: 우리들도 이번 라이브에 대비해, PC에 대해 알아 둬야겠네.
와타나베 미노리: 쿄지 선생님, 잘 부탁해!
피에르: 야후─! 쿄지 선생님, 잘 부탁, 해─요!
타카죠 쿄지: 하하, 선생님이라니… 나도 그렇게 잘 아는 건 아닌데.
피에르: 앗! 쿄지 선생님, 저쪽에서 뭔가 하고 있어! 커다란 안경!
타카죠 쿄지: 응? …헤에, VR 게임 체험 부스인가 보네. 가보자.
(3/8)
카구라 레이: (곤란해… 츠즈키 씨와 떨어지고 말았어)
카구라 레이: (음악이 들린다고 말씀하신 뒤에 대체 어디로…)
츠즈키 케이: …그럼 네가 지시하고 있는 건 …이구나. 음 조정은…
카구라 레이: 앗!
카구라 레이: 츠즈키 씨! 드디어 찾았어요! 찾고 있었다고요.
츠즈키 케이: 아아, 미안해 레이 씨. 이 교실에서 멋진 선율이 들려왔거든.
카구라 레이: 갑자기 사라지시면 곤란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아름다운 음악이네요.
츠즈키 케이: 이 음악은 인공지능이라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만든 거라고 해.
카구라 레이: 네? 컴퓨터가 작곡했다…는 건가요?
츠즈키 케이: 재밌지. 레이 씨도 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참이었어.
츠즈키 케이: 잠시동안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겠어?
카구라 레이: 후후, 알겠습니다.
(4/8)
와타나베 미노리: 인터넷 보안 강좌는 이걸로 끝났나, 수고했어. 다시 공부해 보니까,
와타나베 미노리: 우리들이 얼마나 인터넷 보안을 잘 모르는지를 통감했어.
피에르: 엄청 알기 쉬웠어! 나, 보안 소프트 PR, 자신감, 생겼어!
타카죠 쿄지: 보안이라고 하면 개인정보를 지킨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타카죠 쿄지: PC나 폰에 저장한 사진 같은 추억을 지킨다는 의미로도 중요한 건가.
피에르: 우리들의 추억, 소중해! 컴퓨터 바이러스한테 안 질 거야!
와타나베 미노리: 그러고 보니 라이브에서는 우리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던가.
타카죠 쿄지: 라이브지만 대사도 있죠. "모두를 지키겠어"라고…
피에르: 쿄지, 멋져! 우리 모두의 추억을 지키는, 기사 같아!
와타나베 미노리: 기사라. 그러면 우리들은 추억을 지키는 기사단인 걸까?
피에르: 오오─. 추억 지키는 기사단, 멋져! 나도 모두의 추억, 지키고 싶어!
타카죠 쿄지: 나도 그래. 우리들이 정말로 추억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자고.
(5/8)
츠즈키 케이: …………
카구라 레이: 츠즈키 씨? 왜 그러시나요. 아까 전부터 침묵하신 것처럼 보이는데…
츠즈키 케이: 응? 아아… 사람의 기억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어.
카구라 레이: 기억에 대해서?
츠즈키 케이: 소중한 기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느덧 머리에서 흘러나가고 말거나,
츠즈키 케이: 반대로 슬픈 기억은 쉽게 잊을 수 없거나 하기도 해…
츠즈키 케이: 만들고 지울 수 있는 데이터와는 달라서 사람의 기억이란 어려운 거지.
카구라 레이: …그렇네요.
카구라 레이: 저도 예전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왔습니다. 잊고 싶은 추억도 있어요.
카구라 레이: 하지만… 없던 일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고,
카구라 레이: 이렇게 츠즈키 씨와도 만났으니까요.
츠즈키 케이: 레이 씨…
츠즈키 케이: 그렇네. 나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이별… 그것들을 겪고,
츠즈키 케이: 지금 이렇게 레이 씨와 함께 있어. 전부 둘도 없는 추억이야.
(6/8)
타카죠 쿄지: 모두, 오늘은 우리들의 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
피에르: 오늘 라이브, 데이터 상에 존재하는, 전뇌세계. 위험이 가득!
와타나베 미노리: 하지만 안심해줘. 우리들, 보안 소프트가 눈을 번뜩이고 있으니까.
와타나베 미노리: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게.
타카죠 쿄지: 그렇다고는 해도 컴퓨터 바이러스는 어디서 올지 몰라…
타카죠 쿄지: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네.
피에르: 쿄지, 미노리! 컴퓨터 바이러스, 왔나 봐!
타카죠 쿄지: 그렇네, 바로 우리들이 나갈 차례가 왔나 보네.
와타나베 미노리: 모두에게는 손끝 하나 대지 못하게 하겠어!
피에르: 우리들이 반드시 지켜줄게!
타카죠 쿄지: 너희들의 미소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야.
타카죠 쿄지: (게임 같은 세계관의 라이브라니 어떻게 될까 싶었지만…)
타카죠 쿄지: (관객 모두가 푹 빠져서 응원해 주고 있어. 대성공이야)
타카죠 쿄지: 너희들의 데이터는 우리들이 지키겠어!
(7/8)
카구라 레이: …휴우. 이로써 컴퓨터 바이러스는 물러났다. 다들 성원을 보내줘서 고맙다.
츠즈키 케이: 무사히 모두의 데이터를 지킨 것 같네.
츠즈키 케이: 개인정보나 사진, 메일 등… 컴퓨터나 핸드폰에는 모두의 소중한 추억이
츠즈키 케이: 많이 들어 있지? 그걸 빼앗게 둘 수는 없으니까.
카구라 레이: 이번 라이브를 계기로 우리는 추억에 대해 되돌아봤다.
츠즈키 케이: 오늘 라이브도 모두의 소중한 추억 중 하나가 되면 좋겠네.
카구라 레이: 츠즈키 씨, 또 새로운 컴퓨터 바이러스가 접근하고 있나 봅니다.
카구라 레이: 다들 안심하고 우리에게 맡겨줬으면 해. 이곳은 반드시 지키겠어.
츠즈키 케이: 오늘이라는 날을 멋진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서 말이지.
(8/8)
피에르: 다들, 수고했어! 라이브, 다들 멋졌어!
와타나베 미노리: 컴퓨터 바이러스 역 여러분도 수고하셨어요. 감사했습니다.
피에르: 관객도 다들, 웃었어! 좋은 라이브, 됐어! 고마워!
타카죠 쿄지: …있잖아, 오늘을 기념할 겸, 다 같이 사진 찍지 않을래?
피에르: 단체 사진, 엄청 좋네! 프로듀서 씨, 부탁할게, 괜찮아?
와타나베 미노리: 후후, 쿄지가 그런 말을 꺼내다니 웬일이래.
타카죠 쿄지: 이번 라이브에서 추억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일까요.
타카죠 쿄지: 오늘 있던 일도 좋은 추억으로서 기록을 남겨 두고 싶어서…
와타나베 미노리: 응, 좋네! 당연히 대찬성이야.
피에르: 나, 케이랑 레이도 불러올게! 다 같이 사진, 해피☆
타카죠 쿄지: (여태까지 쌓아 온 추억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
타카죠 쿄지: (앞으로도 Beit의 타카죠 쿄지로서)
타카죠 쿄지: (피에르와 미노리 씨와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
[상위 SR]
【씩씩하게 나타나서】 타카죠 쿄지: 역시 VR은 굉장하네. 게임을 플레이 한다기보다 게임 속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라… 아, 미안. 나, 무심코 열중해 버려렸어…
【씩씩하게 나타나서】 타카죠 쿄지+: "덤벼라, 컴퓨터 바이러스들. 어디서 오든 간에 놓치지 않겠어. 모두는 내가 지키겠어" …보안 소프트는 이런 이미지로 괜찮을까?
[가샤 SR]
【전부 꿰뚫어 보고서】 츠즈키 케이: 컴퓨터가 연주하는 선율은 재밌네. 어딘가 그립기도 하지만 새롭기도 한 것 같아. 이것과 다른 장르의 곡도 만들 수 있어?
【전부 꿰뚫어 보고서】 츠즈키 케이+: "이 앞은 못 지나가. 모두의 소중한 기억에는 손끝 하나조차 대지 못하게 하겠어" …이건 안무 연습 때 임시로 붙였던 대사야. 후후, 용감하지?
[랭킹 보상 R]
【WHITE-H HACKER】 와타나베 미노리: 이게 3D 프린터로 만든 꽃인가. 만져봐도 돼? …우와 진짜다, 단단하네. 헤에, 꽃잎도 정교하게 만들어졌네. 기술의 진화란 대단하네.
【WHITE-H HACKER】 와타나베 미노리+: "승부할까. 네가 악의를 흩뿌리는 게 먼저일까, 내가 너를 베는 게 먼저일까…" 막 이러고. 조금 호전적인 이미지는 어떨까?
[포인트 보상 R]
【WHITE-H HACKER】 카구라 레이: 음향기기도 학교 측이 제작하고 있을 줄이야… 컴퓨터 전문학교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군. 응? 이 고양이 귀가 달린 건…?
【WHITE-H HACKER】 카구라 레이+: "우리들은 철벽의 방어를 유지하겠어. 개미 한 마리조차 침입하게 둘 수는 없어" …우리들이 모두의 정보를 지키는 기사라… 책임이 중대하군.
[가샤 R]
【WHITE-H HACKER】 피에르: 이 학교 사람들이 만든 로봇, 내가 조종해도, 돼? 이 조종기, 쿄지 집에도 있어! 이걸로 로봇, 움직여, 굉장해! 철컹철컹!
【WHITE-H HACKER】 피에르+: 프로듀서 씨! 나, 컴퓨터 바이러스 해치우는 기사의 대사, 생각했어! "너희들이 떼로 덤비더라도 우리들은 지지 않아" …어때?
'사이드엠 > SideM(엠샤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엠샤게/번역] 315 시네마! 드래곤 웨스턴 (0) | 2024.08.21 |
---|---|
[엠샤게/번역] 비 온 뒤 미소 라이브 (2) | 2024.08.20 |
[엠샤게/번역] 화부연무제 (0) | 2024.08.20 |
[엠샤게/번역] 사인라이트 일루미네이션 (0) | 2024.08.19 |
[엠샤게/번역] 파라켈수스의 궤적 ~속편 제작 결정 라이브~ (0) | 202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