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통공예 ~화지의 세계~
(美しき伝統工芸 ~和紙の世界~)
개최기간: 2022/5/16 ~ 2022/5/22
출연 유닛: 사이, W
【줄거리】
화지 공방을 홍보하게 된 사이와 W.
내용은 시설 내 리포트와 전통복 그라비아로 구성되어있다.
화지 공방에 도착해 전통공예인 종이 뜨기(紙漉き)를 견학하는 아이돌들.
장인의 기술에 압도되면서도 종이 뜨기의 구조를 배우고, 실제로 체험하기로 한다.
그림을 그려넣거나 압화를 장식하거나 하면서 왁자지껄 즐겁게 화지 만들기는 고조되어 간다.
*전통무늬 색종이를 이미지화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단장으로 촬영 개시!
주) 千代紙, 전통무늬나 문양이 들어간, 특히 화지로 만들어진 색종이.
화지 만들기의 즐거움이나 전통공예의 멋짐을 실컷 홍보하자!
(1/10)
아오이 유스케: 쿄스케, 지금 시간 있어? 있다면 같이 이거 보자!
아오이 쿄스케: 이건 저번에 사이랑 같이 한 동방찻집 연극이지?
아오이 유스케: 맞아! 다음 일도 사이와 함께이기도 하고, 뭔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오이 쿄스케: 열심히 공부하는구나! 아, 나 이 씬 좋아해! 사이의 연기가 좋지.
아오이 유스케: 나는 오너 역인 쇼마 씨의 연기가 좋았네. 특히 말이지, 찻집에서…
아오이 쿄스케: 이 손님을 배웅하는 씬 말이야?
아오이 유스케: 그래 그래! 여기서 처음에 만났을 때의 인상을 말하고 퇴장하지!
아오이 쿄스케: 쇼마 씨의 표현력은 역시 대단하네.
아오이 유스케: 표현력이라… 우리가 좀 더 갈고 닦아야 할 부분이지.
아오이 유스케: 어렵지만 사이에게 지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가자고!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의욕이 넘치잖아♪ 헤헷, 이번 일도 기대되네!
(2/10)
하나무라 쇼마: 종이 뜨기를 체험하기 전에 공방을 견학하자꾸나.
아오이 유스케: 우와─! 저건 뭐야?
키요스미 쿠로: 저 나무 수조(漉き舟)로 틀(簀桁)을 흔들어서 떠 가는 겁니다.
아오이 쿄스케: 호오~ 저렇게 화지를 만드는구나.
키요스미 쿠로: 삶은 닥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반죽 따위를 넣는다고 합니다.
아오이 유스케: 역시나 쿠로 군. 엄청 공부해왔네!
하나무라 쇼마: 보렴, 저쪽에서 실제로 종이 뜨기를 하고 있어… 완성된 움직임이네…
하나무라 쇼마: 저 정도로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얼만큼의 시간을 들였던 걸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흠흠, 이런 느낌입니까? 첨벙첨벙, 후후!
아오이 유스케: 키리오 대단하다! 엄청 잘 흉내내잖아!
하나무라 쇼마: 후훗, 역시나 꼬마야라니까. 장인분들도 깜짝 놀랐어.
(3/10)
아오이 쿄스케: 가로세로로 흔들어서 섬유가 얽히게… 오, 잘 됐다!
아오이 유스케: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이다음엔 어떻게 해?
하나무라 쇼마: 이 건조판에 붙여서 햇빛건조를 하나 보네.
하나무라 쇼마: 공방 측에게서 협력을 얻고 있으니까 이 정도는 스스로 옮겨야지.
아오이 유스케: 이렇게나 커다란 판을 가뿐히… 쇼마 씨, 대단해─!
네코야나기 키리오: 다음은 화지에 그림을 그리겠사옵니다♪ 번져서 어려울 것 같군요.
아오이 쿄스케: 다양한 염료가 있네. 무슨 색을 쓸까.
아오이 유스케: 모처럼 그릴 기회를 얻었다면 멋진 걸 그리고 싶네─.
키요스미 쿠로: 압화로 장식해 봤습니다만 이 정도려나요…?
아오이 쿄스케: 쿠로 군, 대단하다! 빈틈없이 채색해서 멋지네!
아오이 유스케: 우리도 지고 있을 수는 없지! 열심히 하자고, 쿄스케!
(4/10)
키요스미 쿠로: W 두 분은 어떤 무늬를 그려넣으셨나요?
아오이 유스케: 좋아하는 걸 그리고 싶었으니까, 자, 축구공!
아오이 쿄스케: 사실은 나도… 축구공을 그렸어.
네코야나기 키리오: 과연 쌍둥이, 서로 통하는군요.
하나무라 쇼마: 애착 넘치는 좋은 그림이 완성되어서 잘 됐구나.
아오이 유스케: 헤헤, 역시 우리라면 이거지♪
아오이 유스케: 이 밖에 어떤 화지가 있는지 보고 싶네. 기념품 가게를 보러 가자!
네코야나기 키리오: 부채가 놓여 있사옵니다! 이 무늬는 운치 있군요~.
키요스미 쿠로: 화지 제작을 체험하여 전통공예의 좋음을 거듭 느꼈네요.
하나무라 쇼마: 아까 보았던 숙련된 행위가 이 작품의 근사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 거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화지 공방분들도 발을 옮기여 화지 제작을 체험해주시길 바라옵나이다!
(5/10)
아오이 쿄스케: 다음은 우리 촬영이구나… 잠깐, 표정이 진지한테 무슨 일이야, 유스케.
아오이 유스케: 쇼마 씨, 역시 대단해. 자신이 넘쳐나.
아오이 쿄스케: 쇼마 씨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확실히 맞으니까.
아오이 유스케: 저런 압도적인 느낌을 내려면 어떡하면 좋을까?
아오이 쿄스케: 너무 생각하는 거 아냐? 우리도 경험을 쌓아왔기도 하니 괜찮아.
아오이 유스케: 쿄스케는 쿨한 이미지가 있어서 전통적인 분위기와도 맞으니까 좋겠네…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도 전통복으로 멋지게 연무하기도 했었잖아.
아오이 쿄스케: 그다지 우리한테 차이는 없잖아.
아오이 유스케: 으─음… 과연 어떨까. 아, 쿄스케, 너 부르고 있어!
아오이 쿄스케: 오오, 그럼 다녀올게!
아오이 유스케: 열심히 하고 와!
(6/10)
아오이 유스케: 쇼마 씨 수고했어! 촬영하는 모습, 멋졌어!
하나무라 쇼마: 후훗 고마워. 왠지 시원찮은 표정으로 보고 있던데 무슨 일 있었니?
아오이 유스케: 어? 아─ 아니, 촬영하는 쇼마 씨를 넋 놓고 봐 버렸거든.
하나무라 쇼마: 어머머, 그건 영광이네.
아오이 유스케: 쇼마 씨는 말이지, 일에 대응해서 분위기를 맞출 수 있지?
아오이 유스케: 일본풍도 서양풍도, 멋지게도 요염하게도 되니 굉장한걸.
하나무라 쇼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 의외네.
하나무라 쇼마: 형아도 비밀을 간직한, 까다로운 배역 같은 것도 연기해 왔지?
하나무라 쇼마: 다양한 역을 연기해 온 나였기에 네 연기에 놀랐었어.
아오이 유스케: 기쁘지만 나도 쇼마 씨처럼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나무라 쇼마: 으─음, 그러니. 그렇다면 좋은 걸 알려줄게.
(7/10)
아오이 유스케: (쇼마 씨의 어드바이스… 촬영은 자신이 주역이라고 단단히 믿는다)
아오이 유스케: (그 여유가 압도적인 느낌을 발휘해 남들을 매혹한다… 인가)
아오이 유스케: (응. 할 일은 정리되었어)
아오이 유스케: (하지만 쇼마 씨를 흉내내기만 해서는 진정한 주역이 될 수 없어!)
아오이 유스케: (이 촬영의 주역은 나다! 매료하는 방식은 내가 정하겠어!)
아오이 유스케: 좋아! 촬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오이 유스케: (우선, 배운 대로 신경을 집중시켜 마음을 정돈한다)
아오이 유스케: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승부!)
아오이 유스케: (손가락을 살며시 턱에 대고, 시선은 흘리면서 미소 짓는다… 반대 손을 무릎 위에!)
아오이 유스케: (내가 생각하는 이상을! 모두가 요구하는 것을… 전력으로 표현하는 거다!)
아오이 쿄스케: …오오, 굉장해. 유스케… 오늘은 평소와 기백이 달라…!
(8/10)
키요스미 쿠로: 오늘의 유스케 씨는 참으로 인상이 현란하시네요.
하나무라 쇼마: 그 정도의 어드바이스로 여기까지 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니.
키요스미 쿠로: 대체 어떤 조언을 하셨나요?
하나무라 쇼마: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을, 전신을 써서 표현하라 말했을 뿐이란다.
하나무라 쇼마: 그것만으로 자기 나름대로 해답을 내 버리니 대단한 아이지.
키요스미 쿠로: 멋진 흡수력이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남동생 군도 대단했사옵니다요.
하나무라 쇼마: 얘, 전통공예 홍보였는데 이대로는 W한테 뺏기고 말 거야.
키요스미 쿠로: 네, 저희도 지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들도 매료하겠사옵니다─!
(9/10)
키요스미 쿠로: 평소에 전통공예를 접하는 저희에게도 큰 배움이 있었습니다.
아오이 유스케: 어려운 인상이었는데 되게 즐거웠어♪
아오이 쿄스케: 더 시간을 들여서 해보고 싶었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종이 뜨기란 이런 느낌이었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첨벙첨벙, 후후!
아오이 유스케: 키리오는 처음부터 되게 잘했었지.
하나무라 쇼마: 종이 뜨기로 완성된 화지의 아름다움도 매력이지.
아오이 유스케: 맞아 맞아! 자유롭게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걸 만들 수 있어♪
키요스미 쿠로: 조금이라도 일본의 전통 공예에 흥미를 느끼셨다면 기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경험하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무라 쇼마: 그럴지도 모르겠네, 형아.
아오이 유스케: 헤헷, 그러게♪
(10/10)
하나무라 쇼마: 이 사진에 찍힌 건 그때 만든 화지지…?
키요스미 쿠로: 네, 요전의 화지로 조명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어떤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군은 솜씨가 좋으시군요─! 정취가 있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이번에는 우리가 이미지 하기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하나무라 쇼마: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길을 만든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달았어.
키요스미 쿠로: 유스케 씨께 배웠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같은 사무소에 좋은 호적수가 있는 것은 좋은 일이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다른 유닛과 서로 자극해서 한층 더 열심히 해 나가자.
키요스미 쿠로: 아이돌의 길을 구명해야 하겠네요.
하나무라 쇼마: 후훗, 그래. 아이돌 업무도 숙달한 장인의 기술이니까♪
[상위 SR]
【풍취 있는 조력】 하나무라 쇼마: 으랏차… 후우, 이걸로 햇빛에 건조할 화지는 다구나. 어머, 이거 보렴! 태양 빛에 비친 화지가 빛나 보이잖아. 아름답네.
【풍취 있는 조력】 하나무라 쇼마+: 금박 병풍을 앞에 두고 촬영한다면 얼굴 방향과 팔은… 전통의 양상을 "매혹"하는 일에서 뒤질 수는 없으니까. 타협은 일절 하지 않아.
[가샤 SR]
【즐거운 그림 넣기】 아오이 유스케: 이거 봐줘 감독! 짜─안! 우리는 축구공을 그려 봤어! 있지 있지, 다음에는 감독도 종이 뜨기 해봐! 뭘 그릴지 같이 생각하고 싶기도 하니까♪
【즐거운 그림 넣기】 아오이 유스케+: 이번에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쇼마 씨에게 어드바이스 받았어. 나의 새로운 일면, 모두에게 봐줬으면 해! 어때 감독, 그럴듯해?
[랭킹 보상 R]
【화지의 세계】 아오이 쿄스케: 하하, 유스케도 축구공을 그려 넣었구나. 조금 삐뚤어졌지만 첫 체험치고는 나름 잘 된 편… 이려나? 감독은 어떻게 생각해?
【화지의 세계】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녀석, 오늘은 왠지 평소와 기백이 달라 보이네. 나도 지고 있을 순 없지. 평소의 W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줘야겠네.
[포인트 보상 R]
【화지의 세계】 키요스미 쿠로: 후우, 상상했던 도안대로 그렸습니다. 두 분 모두 봐 주세요. 사이를 이미지화 해서 이처럼 그려 봤습니다만… 어떠신가요?
【화지의 세계】 키요스미 쿠로+: 종이 뜨기 체험을 경험한 뒤에 이 현란한 무늬의 의상을 입으니, 이 의상이 어떤 마음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가샤 R]
【화지의 세계】 네코야나기 키리오: 흠흠, 첨벙첨벙 속 시원하게 나무 틀을 가라앉히고 들어 올린다… 냐하! 보고 흉내냈습니다만, 종이 뜨기의 이미지는 감 잡았사옵니다!
【화지의 세계】 네코야나기 키리오+: 나비 씨처럼 팔랑팔랑, 확실하게 할 부분에서는 쿠로 군처럼 딱! 어떠시옵니까? 평소 이 몸의 이미지와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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