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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엠/SideM(엠샤게)

[엠샤게/번역] 백열! 바다의 갱 VS 미려한 맹독생물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1. 16.
※ 한국어 자막을 키고 감상해 주세요

 

백열! 바다의 갱 VS 미려한 맹독생물
(白熱!海のギャングVS美麗なる猛毒生物)

개최기간: 2021/4/16 ~ 2022/4/25
출연 유닛: FRAME, 사이

 


 

【줄거리】

바다의 위험생물을 홍보하게 된 FRAME과 사이.

수족관을 견학하는 멤버들은 사육사의 해설을 들으며 생물의 생태 관련 지식을 심화시켜 간다.
그리고 촬영 당일, 위험생물로 분장한 FRAME과 사이의 홍보 촬영은 점점 백열되어 가고…!?

'바다의 위험생물'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박력 만점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자!

 

 


 

 

 

(1/10)

네코야나기 키리오: 흰 고양이가 한 마리… 검은 고양이가 두 마리… 삼색 고양이가 세 마리…
네코야나기 키리오: …응? 이 고양이는… 얼룩 고양이? 앞머리 고양이(ハチワレ) 아니면 녹슨 색 고양이(サビ猫)에 페르시안 고양이…
네코야나기 키리오: …세상에냐!? 고양이들이 작당해서 수조 속 정어리떼를 덮쳤다─!?
하나무라 쇼마: …얘, 꼬마야? 잠꼬대치고는 떠들썩하네.
키요스미 쿠로: 네코야나기 씨, 잠이 오시지 않는 겁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 잠들기 위해서 고양이를 세고 있었사옵니다만…
네코야나기 키리오: 내일 수족관 견학이 너무 기대되어 잠들 수 없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후훗, 뭐어 마음은 알겠지만 말이지. 게다가 수족관에 묵는다니.
키요스미 쿠로: 네. 이렇게 큰 수조 앞에서 자는 것은 처음입니다.
키요스미 쿠로: 거기다가 바다에 서식하는 위험생물 홍보를 한다는 일의 내용도 재밌지요. 
하나무라 쇼마: 우리가 위험생물로 분장하고 특별 전시 선전을 한다니, 잘 생각했네.
하나무라 쇼마: 의상과 촬영, 내일 할 견학도 기대되는걸.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군도 나비 씨도 기대되어 주무실 수 없어 보이시는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렇다면 오늘은 하룻밤 내내 다 같이 노─시지요! 
하나무라 쇼마: 싫어, 밤샘 같은 거 피부에 안 좋으니까.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기도 하잖아?
키요스미 쿠로: 맞습니다, 내일은 위험생물 사육을 체험할 기회를 잡았으니까,
키요스미 쿠로: 오늘 밤은 제대로 쉽시다. 네코야나기 씨도 어서 주무세요.

 

 

(2/10)

아쿠노 히데오: …으~음… 벌써 아침인가… 아, 맞다. 어제 수족관에 숙박했었지.
신겐 세이지: 안녕, 히데오.
아쿠노 히데오: 신겐은 변함없이 일찍 일어나네. 수족관에 와서도 근육 트레이닝인가.
신겐 세이지: 하하, 습관이라서. 어제는 잘 잤어?
아쿠노 히데오: 응. 수조에서 들려오는 물 소리가 희안하게 차분했거든.
아쿠노 히데오: 어젯밤 수족관 견학도 즐거웠지. 낮과는 인상이 달라서.
신겐 세이지: 물고기가 자는 모습을 볼 기회 같은 건 제법 없으니까 말이다.
신겐 세이지: 반대로 야행성 물고기는 낮과 달리 활발했어. 재밌는 발견을 할 수 있었군.
아쿠노 히데오: 이전에 아쿠아리움 라이브를 했을 때와는 다른 체험이 가능해서 즐겁네.
아쿠노 히데오: 오늘은 사육사 체험인가.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니 이쪽도 기대되네!
신겐 세이지: 이번 홍보를 위해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나 봐.
아쿠노 히데오: 상대는 위험생물이다, 주의해서 도전하자고! 막 이러고, 하하.
키무라 류: …으, 으으…! 우와아악!?
신겐 세이지: 무슨 일이야, 류. 잠꼬대하는 건가? 그렇게나 날뛰면 침낭째로 구른다.
키무라 류: 그 목소리는… 세이지 씨!? 도와주세요! 새까매서 아무것도 안 보여~!
아쿠노 히데오: 아아… 곰치 인형으로 얼굴 쪽이 막혔구나.
아쿠노 히데오: 자, 뺐다고 류.
키무라 류: 하아, 하아… 아~ 죽는 줄 알았네! 안녕하세요 세이지 씨, 히데오 씨!

 


(3/10)

키요스미 쿠로: 플라눌라, 폴립, 스트로빌라… 해파리가 될 때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휙휙 모습이 바뀌느라 해파리도 참으로 바쁘겠군요.
하나무라 쇼마: 용모와 자태도 완전 달라서 재밌는걸.
키요스미 쿠로: 수조에 붙어있는 이것이 폴립이군요.
하나무라 쇼마: 어머? 왠지 이거 말미잘이랑 닮았지 않니?
키요스미 쿠로: …말미잘과 해파리는 둘 다 종류가 자포동물이라는 것이라서? 그렇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해파리와 말미잘은 사이 좋은 단짝~이군요!
키요스미 쿠로: 오늘은 이제부터 해파리 수조의 물을 가는 체험을 한다는 듯합니다만…
하나무라 쇼마: 해파리는 건조가 큰 적이래. 피부랑 똑같네.
키요스미 쿠로: 몸의 9할이 수분이라 하니까요…
키요스미 쿠로: 게다가 제가 분하는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는 건조해지면 독이 든 자사(刺絲)가 바람에 날아올라
키요스미 쿠로: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세상에냐…! 그냥은 죽지 않는, 좀비와도 같은 해파리입니다!
키요스미 쿠로: 물론 살아있는 자사에도 닿으면 다칩니다. 조심하시길.
하나무라 쇼마: 이렇게나 아름다운데도 무섭구나, 해파리라는 녀석은.
키요스미 쿠로: 아름다운 것에는 독이 있는 것이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해파리를 놀래키지 않게 스포이트로… 신중하게 이사시키겠사옵니다~!

 

 

(4/10)

키무라 류: 우와─, 굉장하다! 백상아리란 이 정도로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군요!
신겐 세이지: 여기 있는 게 이갈이 한 이빨인가. 전시로 보니 알기 쉽군.
아쿠노 히데오: 사육사분의 해설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압도돼버리네.
신겐 세이지: 몸길이 4미터, 체중은 1톤이나 되는 건가… 그런데도 점프력까지 있다니.
신겐 세이지: 상어 중에서도 특히 운동능력이 높다고는 해도 대단한걸.
키무라 류: 백상아리는 식인상어로 유명하죠… 어, 그건 오해인가요?
아쿠노 히데오: 상어가 사람을 습격하는 사고는 1년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건가… 그렇구나.
키무라 류: 겉모습이 무서워서 무서운 생물이라 오해받는 거군요!
아쿠노 히데오: 어이, 류. 왜 이쪽을 보는데?
키무라 류: 네? 아뇨, 별일은 아니에요. 히데오 씨는 백상아리 의상이 어울리겠다 싶어서요!
신겐 세이지: 그러게. 히데오라면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아쿠노 히데오: 어이 너희 둘, 무슨 의미인데!

 

 

(5/10)

네코야나기 키리오: 드디어 촬영이군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사육사분께 배운 걸 모조리 피로하겠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호오, 이런 세트에서 찍는 거구나. 분위기가 있어서 근사하잖아.
키요스미 쿠로: 여러분, 한 번 더 오늘의 촬영 절차와 안무를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하나무라 쇼마: 어머 쿠로 쨩, 유독 열심이지 않니.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군은 언제나 진지하십니다. 노파심이 많으시니까요.
하나무라 쇼마: 뭔가 신경 쓰이는 거니?
키요스미 쿠로: 아뇨, 별일은 아니지만…
키요스미 쿠로: 사실, 어젯밤 해파리 수조를 바라보면서 생각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성체인 해파리는 스스로 움직이는 것조차도 할 수 없고, 그저 수류에 흘러갈 뿐…
키요스미 쿠로: 해파리들은 가고 싶은 장소를 스스로 정할 수 없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유연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를 제가 연기하면 어떻게 될지…
키요스미 쿠로: 이번 스케줄은 연기하는 일이 아닙니다만,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에 몰입해보고 싶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그러기 위해 배역 연구를 해보고자 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해파리 연기라… 재밌어 보이잖아. 그 제안, 나도 받아들이겠어!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도 푸른점문어로 구불구불구불~ 대변신─입니다♪

 

 

(6/10)

키무라 류: 뭐!? 사이는 이번 촬영, 역할을 연기한다 생각하고 하는 건가!
아쿠노 히데오: 수족관의 생물에 몰입해서 홍보 촬영을 한다는 건가. 고안해냈구나.
신겐 세이지: 히데오는 식인 백상아리, 류는 물어뜯는 알락곰치, 본인은 바다의 킬러 범고래다.
신겐 세이지: 정해진 대사나 대본은 없지만 그런 역을 연기하는 건 확실히 재밌겠어.
아쿠노 히데오: 레슨 때와는 다른 인상이 되겠네. 하지만 실제 촬영에서 갑자기 그러는 건…
키무라 류: 그게 말이죠, 사이가 벌써 감독님에게 연기 계획을 상담했대요.
아쿠노 히데오: 빠르구만!? 그러면 우리도 어서 상담하는 편이 좋겠네.
아쿠노 히데오: 연기한다는 의도로 한다면 안무도 싹 바뀌지 않을까?
신겐 세이지: 안무가? 무슨 말이지?
아쿠노 히데오: 백상아리와 범고래는 서로 적이잖아? 먹느냐 먹히느냐의 관계라고도 하고…
아쿠노 히데오: 안무는 크게 바뀌지 않더라도, 투지를 강하게 표현하게 되지 않을까?
키무라 류: 과연… 확실히 그렇네요. 곰치도 지지 않는다고요~!
키무라 류: 상어를 먹어버리는 곰치도 있다고 사육사분이 말했었고!
신겐 세이지: 흠. 본인들은 오늘만 서로가 적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해야겠군.
아쿠노 히데오: 그래. "바다의 갱"의 위험을 전하기 위해서도 전력으로 날뛰어 주자고!

 

 

(7/10)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냣!? 촬영 중인 프레임, 훌륭하군요!
하나무라 쇼마: 매우 난폭한 "바다의 갱"의 댄스… 홀딱 반하게 되는걸.
키요스미 쿠로: 마치 진짜 위험생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연기 실력도 형태모사도 훌륭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안무는 변경되지 않았는데 이 정도로 인상이 바뀌다니…
키요스미 쿠로: (이다음은 여섯 명이서 하는 촬영… 저도 조금이라도 연구를 더 해야겠네요)
하나무라 쇼마: 어머, 쿠로 쨩. 어디 가니?
키요스미 쿠로: 잠시 안무 확인을. 제시간에는 돌아오겠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섭섭하잖아. 안무 확인이면 우리랑 맞추자.
키요스미 쿠로: 괜찮으신 겁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들은 셋이서 사이입니다요~♪

 

 

(8/10)

아쿠노 히데오: (…역시나 이만큼 격렬한 댄스가 계속되면 힘들다고)
아쿠노 히데오: (하지만 이곳은 바닷속… 전장이다. 신겐이나 류에게 약점은 보일 수 없어)
아쿠노 히데오: (약한 자식부터 먹혀나가는… 약육강식의 거친 파도를 전력의 댄스로 끝까지 헤엄치겠어!)
키무라 류: (히데오 씨 굉장해…! 저 정도로 격한 댄스여도 코어가 전혀 흔들리지 않아!)
신겐 세이지: (과연 백상아리. 상어 중에서도 뛰어난 신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건가)
신겐 세이지: (그러나 바다의 제왕은 이 범고래다. 가장 위험한 건 누군지 똑똑히 보여주마!)
키무라 류: (우왓, 세이지 씨도 박력이 엄청나! 나도 질고 있을 수는 없다고!)
아쿠노 히데오: (당하고 있을까 보냐, 반격해 주겠다고!)
아쿠노 히데오: (하핫, 같은 안무를 하고 있을 텐데 싸우는 것처럼 보여)
아쿠노 히데오: …재밌군! 그 도발, 받아주겠다고!

 

 

(9/10)

아쿠노 히데오: 자아 자아, 백상아리가 지나가신다! 먹어 버릴 거라고!
키요스미 쿠로: …훗!
아쿠노 히데오: 뭐라고!? 피했어…!?
키요스미 쿠로: 그렇게 난폭하게 돌진해와서는 수류가 흐트러져 해파리는 도망쳐 버린다고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냣후후후… 반격을 개시하겠사옵니다~♪
키무라 류: 우왓!? 푸른점문어한테는 독이 있다 하던가. 섣불리 물 순 없어…!
하나무라 쇼마: 이쪽의 독도 조심하라구. 닿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다 못해 부어 버릴 테니까.
 주) 원문은 腫れる, '붓다'는 뜻과 '홀딱 반하다'라는 뜻이 있다.
신겐 세이지: 힘만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겠군. 작전을 다시 짜자.
키요스미 쿠로: 후훗… 날카로운 송곳니나 커다란 몸만이 강점은 아닙니다.
키요스미 쿠로: 아무리 바다의 갱이라 하여도, 독을 지닌 저희에게는 손댈 수 없겠지요.
아쿠노 히데오: 큭…!
하나무라 쇼마: 자아, 다음은 우리 차례야. 훌륭하게 결판내 주겠어♪

 

 

(10/10)

아쿠노 히데오: …좋아. 이걸로 촬영은 완료.
키무라 류: 지쳤다~. 이번 댄스도 격했네요!
신겐 세이지: 예정 이상으로 상당히 체력을 쓰는 촬영이 돼버렸네.
아쿠노 히데오: 쿠로, 수고했어.
키요스미 쿠로: 아쿠노 씨. FRAME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쿠노 히데오: 오늘은 댄스 촬영인데도 뜨거웠네. 쿠로의 새로운 일면을 봤어.
아쿠노 히데오: 그런 만만치 않은 표정을 지을 수 있구나. 이쪽은 상어인데도 쫄아 버렸어.
키요스미 쿠로: 무서워해 주셔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키요스미 쿠로: FRAME분들의 퍼포먼스에 자극받아 그렇게 됐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자극받아서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 쿠로 군의 독가시가 나와버렸사옵니다!?
신겐 세이지: 하하, 재치있는 말을 하는구나. 본인들도 촬영 전에 사이가 연기할 작정으로
신겐 세이지: 촬영한다고 들어서 촉발됐어. 그러니까 피차일반이네.
아쿠노 히데오: 그래. 들었을 땐 놀랐지만.
아쿠노 히데오: 그렇지만 좋은 영상이 찍혔다면서 감독님도 기뻐했어.
키요스미 쿠로: 이번에 분장한 위험생물도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매력을 지니고 있다…
키요스미 쿠로: 그걸 모든 분께 전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겁니다.
아쿠노 히데오: 그래. 수족관의 즐거움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고 말이지.
아쿠노 히데오: 다음에는 실제 백상아리와도 만나보고 싶네.
키요스미 쿠로: 백상아리를 보러 가는 투어도 있다고 하네요.
아쿠노 히데오: 그래? 그럼 언젠가 다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네!

 

 


 

 

[상위 SR]

【하얀 사신】 아쿠노 히데오: 아무도 없는 수족관은 신기한 느낌이지. 나 자신도 물고기가 된 듯한 기분이 들거든. 다가온 프로듀서를 붙잡아서 한입 덥썩 깨물기! …막 이러고, 농담이야.

【하얀 사신】 아쿠노 히데오+: 자아, 흉포한 백상아리의 먹잇감이 되고 싶은 녀석은 누구냐? 나는 지금 흥분한 상태라고, 누구이든 간에 용서하지 않아. 깡그리 다 해치워 주겠다고!

 

 


 

[가샤 SR]

【아름다운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 키요스미 쿠로: 하늘하늘 수중을 떠도는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 하지만 그 촉수에는 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해파리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일본바다쐐기풀해파리】 키요스미 쿠로+: 이 긴 촉수로 여러분의 마음을 단 한 번 어루만지는… 그 행동만으로도 저의 독은 마음속 깊은 곳까지 파고듭니다. 각오해 주시길 바랍니다…?

 


 

[랭킹 보상 R]

【바다의 갱】 키무라 류: 봐라, 곰치돌이(ウツボ丸)! 커다란 상어야, 멋지다!! 앗, 네 모델이 된 곰치도 저기 있다고. 굉장하네, 야행성 물고기란 이렇게나 있구나!

【바다의 갱】 키무라 류+: 범고래나 상어보다 작아도 턱 힘은 물고기의 갑절! 산호초의 난폭자, 알락곰치에게 천적은 없다! 좁은 데서도 회전 가능한 체격을 살려 닥치는 대로 물어뜯겠다고~ 덥썩!


 

[포인트 보상 R]

【바다의 갱】 네코야나기 키리오: 큐피─잉! 이, 이거 세상에…! 푸른점문어 무늬 담요라니, 오늘과 안성맞춤이로군요♪ 이 몸, 오늘은 이걸 뒤집어쓰고 자겠사옵니다!

【바다의 갱】 네코야나기 키리오+: 평소에는 얌전한 이 몸이지만, 푸른 무늬가 떠오르면 이 몸이 화났다는 신호입니다요~! 물어뜯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가샤 R]

【바다의 갱】 신겐 세이지: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기쁜걸. 하지만 상대는 공격성이 있는데다 힘도 강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임하자.

【바다의 갱】 신겐 세이지+: 범고래는 매우 몸이 크고 상어를 먹기도 한다 해. 그런 바다의 제왕의 위엄과 공포를, 다이나믹한 댄스로 표현해 보이겠어.

 


 

[가샤 R]

【바다의 갱】 하나무라 쇼마: 저~기, 어울리지? 이 불가사리 귀걸이! 사버릴까…? 넌 어떻게 생각하니? 프로듀서 쨩이 어울린다고 말해주면 살까나.

【바다의 갱】 하나무라 쇼마+: 어머나, 손님. 바다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상어나 범고래한테서 도망쳐 온 거니? 나의 촉수에 감싸져 있으면 "안전"하니까 한숨 돌리고 가렴…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