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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DOLM@STER BEST OF 765+876+315=!!!
사이드엠/SideM(엠샤게)

[엠샤게/번역] Shining Night Serenade☆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1. 13.
※ 한국어 자막을 키고 감상해 주세요

 

Shining Night Serenade☆

개최기간: 2021/11/24 ~ 2021/11/30
출연유닛: Jupiter, Altessimo

 


 

【줄거리】

요코하마 PR 이벤트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이 결정된 Jupiter와 Altessimo.
이번에는 스트리트 피아노를 사용해서 야외 라이브를 하게 된다는데.
또한, 라이브 전날에는 요코하마에서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사무소에서 일에 관한 설명을 듣는 Altessimo.
피아노 반주자가 한 명 필요하고, 츠즈키와 호쿠토 중 누구에게 의뢰가 와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한편, 똑같이 이야기를 들은 Jupiter.
피아노 반주자로 호쿠토를 추천하는 토우마와 쇼타지만, 호쿠토는 바로는 대답하지 못하는 듯한데…

색채 풍부한 피아노의 음색에 맞춰서 라이브 스타트!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에 휩싸인 스테이지에서, 관객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멋진 라이브로 만들자!

 

 


 

 

(1/8)

츠즈키 케이: 이게 다음 일의 기획서구나. 호오, 요코하마 PR 이벤트인가.
츠즈키 케이: 어라… 레이 씨, 이 사진을 봐줘. 스트리트 피아노야.
카구라 레이: 이 피아노를 사용해서 라이브를? 평소와 분위기가 다르니 긴장할 것 같네요.
카구라 레이: 같이 출연하는 건 Jupiter 분들이고, 피아노 반주자를 한 명 선발하는 건가요.
츠즈키 케이: 라이브 주최자는 나나 호쿠토 씨를 희망하고 있는 거니?
츠즈키 케이: 나는 어느 쪽이든 괜찮지만, 이번에는 호쿠토 씨 쪽이 좋지 않을까.
카구라 레이: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츠즈키 케이: 최근, 그에게서 들려오는 소리가 조금 변한 것 같아.

 

 

(2/8)

아마가세 토우마: 이번 피아노 반주, 나는 역시 호쿠토가 해줬으면 해.
미타라이 쇼타: 그치─. 케이 씨도 이번에는 호쿠토 군 쪽이 좋다고 말했던 것 같고.
이쥬인 호쿠토: 하하, 그건 영광이네. 물론 나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
이쥬인 호쿠토: 우리의 음악 폭을 넓혀서, Jupiter를 한 층 더 비약시키기 위해서도 말이지.
이쥬인 호쿠토: 단지… 반주를 맡을지 말지는 제대로 생각한 뒤 정하고 싶어.
이쥬인 호쿠토: 그러니까 결론을 내는 건 잠시 기다려 주겠어? 두 사람 다.
미타라이 쇼타: 물론 나는 상관없어. 호쿠토 군이 납득 갈 때까지 생각해 줘.
아마가세 토우마: 나도 추천은 했지만 억지로 시키고 싶은 건 아냐. 호쿠토의 판단에 맡기겠어!
아마가세 토우마: 그치만 뭔가 상담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나 말 걸어줘!
미타라이 쇼타: 호쿠토 군을 위해서라면 나도 무엇이든 협력해 줄 테니까─.
이쥬인 호쿠토: 토우마도 쇼타도 고마워. 답이 나온다면 먼저 너희에게 전할게.

 

 

(3/8)

츠즈키 케이: 어라? 저쪽 벤치에 있는 건… 응. 역시 호쿠토 씨로 보이네.
카구라 레이: 무언가 생각하고 계시는 걸까요… 하여튼 인사하러 가보죠.

이쥬인 호쿠토: 이런, 카구라 군과 츠즈키 씨. 두 분이서 미팅 뒤에 산책하고 계셨나요?
카구라 레이: 네, 그렇습니다. 이쥬인 씨는 무언가 생각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만…
이쥬인 호쿠토: …제 친구 중에 도전할 결심이 서지 않아 고민하는 녀석이 있어요.
이쥬인 호쿠토: 도무지 불안한 부분도 있어서 좀체 첫발을 내디딜 수가 없다는데…
카구라 레이: 그렇군요… 그래서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계셨던 거군요.
카구라 레이: 제 이야기라 송구스럽지만… 아이돌 활동을 통해 배운 것 중 하나는,
카구라 레이: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다음에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카구라 레이: 그러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면 어때? 라고 전하는 건 어떨까요.
츠즈키 케이: 나는 의지할 수 있는 동료 두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쥬인 호쿠토: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은 제 친구에게도 와닿을 거라 생각해요.

카구라 레이: 어라? 어째서 츠즈키 씨는 친구분께 동료가 두 명 있다는 걸 알고 계시는 건가요?
츠즈키 케이: 후후, 어째설까.

 

 

(4/8)

이쥬인 호쿠토: 토우마, 쇼타. 다음 일의 피아노 반주 건으로 상담할 것이 있는데 괜찮을까?
아마가세 토우마&미타라이 쇼타: 물론 괜찮지!
이쥬인 호쿠토: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나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포기한 몸이야.
이쥬인 호쿠토: 그 이후로 피아노에 손대지 않은 건 아니지만 공백은 반드시 있어.
이쥬인 호쿠토: 전력으로 임하겠지만 프로로서 요구되는 연주가 가능할지는 몰라.
이쥬인 호쿠토: 게다가 이 오른손이 장시간의 연주에 버틸 수 있을지 아닐지도 모르고…
이쥬인 호쿠토: 모두에게 폐를 끼칠 가능성도 있어. 그렇지만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쥬인 호쿠토: Jupiter의 음악 폭을 넓히기 위해서도, 나는 도전하고 싶어.
이쥬인 호쿠토: 두 사람 다, 그런 나의 방종에 함께해주겠어?
아마가세 토우마: 이제 와서 뭐야. 어떤 곤란도 계속 셋이서 극복해 왔잖아!
아마가세 토우마: 공백? 내 역사상 가장 피아노를 잘 치는 호쿠토는 지금의 너라고!
미타라이 쇼타: 호쿠토 군씩이나 되는 사람이 우리를 조금 얕보고 있지 않아─?
미타라이 쇼타: 우리가 완벽하게 지원해 줄 테니 안심하고 피아노 연주에 전념해 줘♪
이쥬인 호쿠토: …고마워. 우리는 Jupiter였지. 두 사람의 서포트, 믿고 있을게.

 

 

(5/8)

카구라 레이: 모두 모이셨죠. 그럼, 바로 관광하러 갑시다!
이쥬인 호쿠토: 그전에 다시 한번 감사할게. 모두 여러모로 상담에 응해줬으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또 그 소리냐고. 그런 건 상담 축에도 못 낀다니까.
미타라이 쇼타: 내 상담료는 맛있는 걸 사주면 OK야♪
츠즈키 케이: 보렴. 의지할 수 있는 두 사람이 있으니 분명 잘될 거라 생각했어.
카구라 레이: …핫!? 설마, 이쥬인 씨가 말하셨던 친구분의 사정이란…
카구라 레이: 이쥬인 씨 본인 이야기였던 겁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아무튼, 라이브 준비는 빈틈없어. 지금은 마음껏 요코하마를 만끽하자고!
이쥬인 호쿠토: 관광지 예비 조사도 빈틈없고. 맞다. 상담료 대신은 아니지만,
이쥬인 호쿠토: 적어도 오늘은 내가 모두를 에스코트할게.

 

(6/8)

아마가세 토우마: (후우. 본방송 직전의 이 시간이 언제나 가장 긴장감이 있어)
아마가세 토우마: (이번에는 특히…)
아마가세 토우마: (괜찮아. 피아노 앞의 호쿠토에게 긴장한 기색은 없군. 아니, 오히려)
아마가세 토우마: (살짝 기쁜 것처럼도 보여. 과연 호쿠토다. 진짜로 대단한 녀석이라고)
아마가세 토우마: (아니, 그보다 나부터 신경써야지. 제1음째를 놓쳤다간 웃어넘길 수 없다고. 집중이다, 집중)

미타라이 쇼타: (토우마 군의 집중력이 높아지기 시작했구나. 기합이 들어있네─)
미타라이 쇼타: (나도 호쿠토 군의 피아노 연주에 지지 않을 정도로 돋보여야지. 열심히 하겠어─)

이쥬인 호쿠토: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한 걸 알겠어…)
이쥬인 호쿠토: (이렇게나 피아노를 치고 싶어서 기대되는 기분은, 오랜만일지도 몰라)
이쥬인 호쿠토: (드디어 본방송이 시작돼… 좋아, 가볼까!)

 

 

(7/8)

츠즈키 케이: (오늘 호쿠토 씨의 피아노 연주는, 평소 이상으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울려 퍼지고 있어)
츠즈키 케이: (이것이… 망설임이 사라진 호쿠토 씨의, 진심을 다한 피아노 음색이구나)
츠즈키 케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는, 좀처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츠즈키 케이: (이대로 계속, 그의 연주를 듣고 싶지만…)
츠즈키 케이: (우리의 소리도, 손님들이 즐기게 해야겠지)

카구라 레이: (참으로 우아하고도 노래하기 쉬운 피아노 반주야…)
카구라 레이: (연습이나 리허설에서도 이 정도의 연주는 듣지 못했어)
카구라 레이: (오늘로 틀림없이, 이쥬인 씨… 아니, Jupiter라는 유닛은,)
카구라 레이: (아이돌로서 한 층 더 위의 레벨로 스텝 업했다는 게 느껴져)
카구라 레이: (하지만 Altessimo도 지고 있을 수는 없어. 그렇지요, 츠즈키 씨)
카구라 레이: (아이돌로서도 전(前) 음악가로서도, 저희도 진보해야겠네요!)

 

 

(8/8)

이쥬인 호쿠토: (오늘도 요코하마에서의 라이브 감상이, 사무소에 많이 와있었지…)
이쥬인 호쿠토: (라이브를 성공한 건 모두 덕분이야. 특히 토우마와 쇼타에게는 감사한 마음뿐이야)
이쥬인 호쿠토: (두 사람이 MC 타이밍을 조정해서 내 손의 부담을 줄여줬으니까…)

카구라 레이: 이쥬인 씨? 또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신기하네요.
카구라 레이: 저기, 새삼스럽지만 저번에는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근사한 연주였습니다.
카구라 레이: 이쥬인 씨의 피아노에 대한 마음이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사.
카구라 레이: 같은 아이돌로서, 전 음악가로서, 진심으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쥬인 호쿠토: 그건 참 고맙네. 나는 카구라 군의 노래도 "역시나"라고 감탄했어.
카구라 레이: 아니요. 저는 아직 이쥬인 씨에게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카구라 레이: 나도 지고 있을 수는 없다는, 그런 마음도 강하게 싹튼 라이브였습니다.
카구라 레이: 같은 사무소 동료로서, 그리고 라이벌로서, 이후에도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쥬인 호쿠토: 나도 한참 멀었어. 하지만 카구라 군의 진화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을게.
이쥬인 호쿠토: (지금의 내 피아노 연주 기술은 그 시절과 차이가 있겠지만…)
이쥬인 호쿠토: (그걸 대체하는 무언가가, 그 차이를 채우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이쥬인 호쿠토: (지금은 그 시절이 아니라 지금 내 최고의 연주를 두 사람이 들어줬으면 하네)

 

 


 

 

[상위 SR]

【근사한 밤】 이쥬인 호쿠토: 정말로 맛있는 디너였어요. 근사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이 가게를 예약할 테니, 그때는 대접하게 해주세요.

【근사한 밤】 이쥬인 호쿠토+: 오늘 밤은 제게 있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라이브가 되었어요.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도 Jupiter의 음악을 좀 더 진화시켜 나갈게요.

 

 


 

[가샤 SR]

【엄중한 분위기】 카구라 레이: 가이드북에서 봤을 때 관심이 가던 장소였지만 이곳이 자료관이라니 놀라운걸. 실로 고요해서 기분 좋은 장소야. 당시의 요코하마도 이런 분위기였던 걸까.

【엄중한 분위기】 카구라 레이+: 이쥬인 씨의 연주는 정말로 노래하기 쉬운걸. 피아노에 대한 마음이나 음악을 즐기는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만 같아. 나도 그에 지지 않고 끝까지 노래하도록 하겠어.

 

 


 

[랭킹 보상 R]

【Serenade】 츠즈키 케이: 이국의 땅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들도 이런 멋진 경치를 봤던 걸까. 바다가 보이는 이 장소가, 그들에게 있어서 특별했다면 기쁘겠네.

【Serenade】 츠즈키 케이+: 이건 호쿠토 씨만이 자아낼 수 있는 멜로디야. 그의 강한 의사와 각오, 마음이 느껴져. 이런 멋진 음색에 맞춰서 노래할 수 있다니, 영광스러운 일이네.

 

 


 

[포인트 보상 R]

【Serenade】 미타라이 쇼타: 우와─! 엄청 멀리까지 보여! 이 전망대, 지상 273미터나 된대. 역시 높은 곳은 기분이 좋네─. 아! 우리 집이 보였어! 속─았지♪

【Serenade】 미타라이 쇼타+: 피아노를 치는 호쿠토 군, 정말로 즐거워 보여서 좋네. 하지만 본인은 조금 불안하기도 한 것처럼 보이고, 내가 지원해 줘야겠네─. 뭐, 동료라면 당연한 일이잖아♪

 


 

[가샤 R]

【Serenade】 아마가세 토우마: 이게 철도 창업 기념비인가. 자신의 공적이 이렇게 남겨진다는 건 굉장한 일이지. 나도 이런 느낌으로 몇 년이고 회자되는 아이돌이 되어 보이겠어!

【Serenade】 아마가세 토우마+: 호쿠토의 피아노 연주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우리가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어. 그러니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 나도 그 연주에 지지않을 정도로 끝까지 멋지게 노래해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