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Eden ~별의 숲 편~
(Lost Eden~星の森編~)
개최기간: 2022/2/17~ 2022/2/22
출연 유닛: Altessimo, Beit
【줄거리】
Altessimo와 Beit가 요정 판타지 영화 [Lost Eden]의 뮤지컬에 출연 결정!
쿄지가 원작을 가지고 있기에 다 함께 쿄지의 집에 들러서, 만화를 읽기로 한다.
얼추 원작을 다 읽은 멤버들은 각각 감상을 서로 말하고,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그리고 연습 당일, 어느 때보다 더 기합이 들어간 미노리의 모습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 낸 노래와 연기로 관객을 이야기의 세계로 끌어들이자!
※ 극중극 파트: (7/10) ~ (9/10)
(1/10)
츠즈키 케이: [Lost Eden]이라… 어떤 뮤지컬 작품일까.
타카죠 쿄지: 아, 이거 만화 원작임다. 저, 이 책 가지고 있어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구나. 그게 캐스트 표? …어, 이번 악곡 담당은 혹시!
피에르: 미노리, 알고 있어? 유명한 작곡가 분?
와타나베 미노리: 아이돌 송 계의 젊은 에이스네. 언젠가 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카구라 레이: 와타나베 씨가 거기까지 말할 줄이야. 나도 기대되는걸.
와타나베 미노리: 쿄지, 원작을 갖고 있지? 괜찮다면 읽게 해 주겠어?
피에르: 나도, 읽어보고 싶어. 이야기, 알고 있으면, 연습, 분명 스무즈.
타카죠 쿄지: 그럼 우리 집에 올래? 괜찮다면 Altessimo도. 조금 좁슴다만.
카구라 레이: 괜찮은 건가? 츠즈키 씨, 모처럼 권유 받았기도 하니 가보도록 하죠.
츠즈키 케이: 상관 없어. 그럼 쿄지 씨, 우리도 실례할게.
와타나베 미노리: 좋았어, 다 같이 원작을 제대로 잘 읽고 이해해서, 연습을 대비하자!
(2/10)
츠즈키 케이: …후우, 단숨에 읽어 나가니까 조금 지쳐버렸네.
피에르: 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어. 엄청, 재밌었어!
카구라 레이: 동감이다. 요정들이 인간에게 거처를 습격당하고, 새로운 낙원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카구라 레이: 그 과정에서 생긴 우정이나 충돌, 실로 드라마틱해.
카구라 레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지만 매우 흡입력 있는 이야기였군.
타카죠 쿄지: 카구라는 어떤 이야기를 상상하고 있었어?
카구라 레이: 요정들이 활약한다고 들어서, 틀림없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작품인가 싶었어.
와타나베 미노리: 여름 밤의… 아하하, 나에게는 그쪽이 더 감이 오질 않네.
츠즈키 케이: 셰익스피어구나. 음악이라면 멘델스존의 극음악이 잘 알려져 있어.
카구라 레이: 네. 그 중에서도 [결혼 행진곡]은 분명 귀하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해.
피에르: 앗, 그거, 알아! 멘델스존, 이구나. 기억했어. 나, 다음에, 들어볼게!
(3/10)
피에르: 연습, 느낌 괜찮아! 만화, 대본, 잔뜩 읽었어. 그 덕분이네!
타카죠 쿄지: 그러게. 미노리 씨도 기합이 들어가서… 어라, 어디 가셨지?
피에르: 미노리, 작곡가 분과, 이야기하고 있어. 레이도 같이.
와타나베 미노리: 이 하모니 파트 말인데요, 캐릭터의 심정을 보아서는 억누르는 편이…
카구라 레이: 나도 제안해도 괜찮을까. 4 소절 째의 이음줄 표현 말이다만…
타카죠 쿄지: 두 사람 다, 어느 때보다 더 불타고 있네.
츠즈키 케이: (이전에 호쿠토 씨의 연주에 영향을 받은 거려나)
츠즈키 케이: (레이 씨도 자신의 소리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츠즈키 케이: …나도, 잠시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와타나베 미노리: (아이돌 송 계의 레전드와 신성이 진지하게 의논을… 굉장한 광경이야)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다고 해서, 그는 케이 씨를 상대로 꽤나 긴장한 것 같지만)
와타나베 미노리: (그 정도로 케이 씨는 작곡가의 세계에서는 큰 존재겠지)
(4/10)
카구라 레이: 수고하셨습니다. 이 페이스라면 금세… 어라, 저분은…
츠즈키 케이: …나에게, 상담? 괜찮은데.
카구라 레이: (작곡가가 직접 상담을 하다니, 대체 무슨 일일까…)
츠즈키 케이: 과연… 네 노래가 우리의 매력을 끌어내지 못한다고 느끼는 건가.
츠즈키 케이: 후후, 너도 짓궂은 엘페에게 유혹당하고 있는 것 같아. 예전의 나처럼.
츠즈키 케이: 하지만 말이지, 악곡은 너의 것이니 나는 참견할 생각은 없어.
츠즈키 케이: 나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어. 부디 네 마음대로 해줬으면 해.
츠즈키 케이: 내치는 것처럼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이 지금의 내 스탠스야.
츠즈키 케이: 확실히 누군가를 소리라는 형태로 포착하는 건 어려운 일이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츠즈키 케이: 나는 네가 스스로의 손으로 그린 노래를 연주하고 싶어. 그게 어떤 곡이어도 말이지.
츠즈키 케이: 그걸 위한 노력이라면 아깝지 않아. 나도, 음악을 사랑하는 자 중 한 명이니까.
(5/10)
와타나베 미노리: …어라, 자버렸던 건가. 하암…
피에르: 미노리, 잠든 채로, 노래했어. 즐거워 보였어.
타카죠 쿄지: 어레인지 전의 멜로디였지만 말이지. 뭐어, 바로 어제 막 변경된 참이기도 하고.
와타나베 미노리: 아하하, 꿈속에서도 틀리지 않고 노래하도록 연습해 둬야겠네.
타카죠 쿄지: 뭐랄까 미노리 씨, 이번에는 특히나 열중하고 계시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응. 그의 열의에는 나도 그 이상의 패션으로 응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거든.
와타나베 미노리: 보다 좋은 악곡을 위해 우리도 제대로 상대해줘야 하니까.
타카죠 쿄지: 확실히 작곡가와의 인터뷰, 무척 충실했었죠.
피에르: …하지만, 미노리, 너무 열심히 해, 나, 걱정 돼. 조금, 쉬었으면 좋겠어.
타카죠 쿄지: 맞슴다. 과로로 쓰러지면 모든 걸 잃게 되기도 하고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것도 그렇지. 둘 다 고마워.
와타나베 미노리: 그럼 그 말대로, 조금 더 자 볼까.
(6/10)
카구라 레이: 그럼, 다시 연습 때 만나자. 오늘은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츠즈키 케이: 나도 너와 음악 이야기를 하는 건 즐거웠어.
츠즈키 케이: 이 대화가, 네가 우리의 소리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이구나.
츠즈키 케이: …응, 내 표정? 레이 씨에 비해서… 그렇게나 좋았어?
카구라 레이: 신뢰… 그것이 이 며칠 간의 인터뷰에서 귀하가 우리에게 느낀 소리인가.
카구라 레이: 타인이 저희들의 관계를 분석한다는 건, 낯 간지럽네요.
츠즈키 케이: 하지만 나는 납득이 가는걸. 그렇구나, 역시 나는 레이 씨를 신뢰하고 있구나.
카구라 레이: 이제 와서인가요…!?
츠즈키 케이: 후후, 미안. 잘 품은 적 없는 감정이니까 자신이 없어서.
카구라 레이: 아, 예… 응? 방금 오간 대화로 다시 새로운 멜로디가 떠올랐다고…?
츠즈키 케이: 그건 기대되네. 곡이 완성되는 날을 마음속으로 기다릴게.
(7/10)
[극중극 배역명]
오베인(オーベイン): 츠즈키 케이
베노리아(ベノリア): 와타나베 미노리
그라레(グラーレ): 카구라 레이
카죠(カージョ): 타카죠 쿄지
루리에(ルリエ): 피에르
베노리아: "이곳이 [별의 숲]… 전설의 요정향. 마침내 다다른 거야!"
루리에: "그렇다면 저 거목이 위그드라실? …그렇지만 무언가가 이상해"
오베인: "그래. 저 나무는 시들어 있어. 이 숲은 멸망하고 있는 거야."
카죠: "너희들은 이곳의 주민인가? 이 숲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라레: "언젠가부터 저희의 노래가 거목에 닿지 않게 되었습니다"
루리에: "노래가? 그렇다는 건… 숲이 요정의 노래를 거부하고 있다는 거야?"
오베인: "원인은 알 수 없어. 나무들은 마음을 닫고, 동료들은 떠나갔다"
오베인: "이곳은 이젠 끝이야. 당신들도 어딘가 다른 곳에 가는 편이 좋아"
카죠: "그럴 수가… 죽을힘을 다해 모처럼 이곳에 왔는데… 그럴 수는 없다고!"
베노리아: "어떻게라도 해서 숲을 부활시키자. 이런 건 못 본 체 할 수 없어!"
루리에: "우리도 협력할게. 그러니까…"
오베인: "…그렇구나.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것만큼은 해볼까"
(8/10)
그라레&오베인: ♪
그라레: "…음, 방금 노랫소리는… 게다가 우리의 선율과 공명해서 한순간 숲이…!"
그라레: "핫, 거기 있는 건 인간!? 당신이 노래하고 있던 것이었나요!"
오베인: "기다리렴. 너, 방금 부른 노래를 한 번 더 들려주지 않겠어"
그라레: "…닮았어. 요정의 노래다. 어째서 인간이 그 노래를? …호오, 일족의 전승?"
오베인: "어찌 되었든, 방금 우리의 선율이 공명해서 거목이 그것에 반응했어"
오베인: "어쩌면 거목을 위한 노래는, 요정과 인간이 함께 연주하는 것이었나…?"
베노리아: "앗, 휴이! 괜찮아, 그는 우리의 친구야. 하지만 어째서 여기에?"
카죠: "뭐라고, 군대가!? 큭, 요정 사냥인가… 어떻게 이곳을 알아낸 거지!"
루리에: "쥬더가? 어째서…! 그도 같은 요정인데… 앗!?"
루리에: "숲의 나무들이 인간들을 습격하고 있어…! 윽, 어째서 우리까지!?"
그라레: "거목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숲을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베인: "내버려 두면 이 땅은 멸망한다. 이대로는 우리도 말려들 거야"
오베인: "모처럼 희망이 보였는데… 어떻게든 해야 해"
(9/10)
베노리아: "새의 지저귐이 들려… 겨우 가라앉은 것 같네"
카죠: "붙잡혔던 동료들도 돌아왔어. 하지만 숲이 이 모양이어선…"
오베인: "비관하는 것은 아직 일러. 주위를 잘 봐보렴"
카죠: "이건… 새잎이다! 그 근처의 나무에서 자라 있어!"
그라레: "노래가 거목에 닿은 겁니다. 별의 숲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어요"
루리에: "휴이, 고마워. 너희 덕분이야"
그라레: "인간 중에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가 많이 있던 거군요"
오베인: "우리 요정에게 있어서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지"
그라레: "그렇기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만… 그것이 숲의 쇠퇴를 초래할 줄이야"
베노리아: "하지만 우리는 서로 양보하며 다가갔어. 별의 숲도 되살아났어"
오베인: "베노리아, 우리에게 신뢰와 우정, 그 존귀함을 알려준 것에 감사한다"
오베인: "…자아, 노래하자! 숲에 울려 퍼트리는 거다. 요정과 인간이 연주하는, 유대의 노래를!"
(10/10)
카구라 레이: 흥흥흥…♪
츠즈키 케이: 그 노래, 마음에 든 거야? 최근에 자주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카구라 레이: 네. 전부 근사한 악곡들 뿐입니다만, 이게 특히나 마음에 들어요.
카구라 레이: 이야기의 정경을 적확하게 묘사하고 있으면서도,
카구라 레이: 어째선지 저 자신에 대한 것 같다고도 느낍니다. 좋은 악곡이에요.
츠즈키 케이: 그는 상당히 우리를 연구해서 이해한 것이겠지.
츠즈키 케이: 그리고, 그에게는 우리가 이런 느낌으로 들리고 있는 걸까.
카구라 레이: 신뢰와 우정, 극 중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죠.
츠즈키 케이: Altessimo의, 우리의 하나의 측면…
츠즈키 케이: 그걸 스스로 부르는 건 조금 이상한 기분도 들지만.
츠즈키 케이: 하지만 정말로 멋져. 자아 레이 씨, 함께 허밍하자.
[상위 SR]
【환상적인 음색】 츠즈키 케이: 자는 숨소리가 들려. 후후, 미노리 씨인가. 평소에는 내가 가장 먼저 잠들어 버리지만 앞 질러지고 말았네. 평온한 표정으로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환상적인 음색】 츠즈키 케이+: "거목에 노래가 닿지 않게 된 지 천추. 마음을 닫은 것에 들려주는 노래라니, 이 얼마나 덧없는 일인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어"
[가샤 SR]
【소중한 장소】 와타나베 미노리: 신기한 꿈이었네. 쿄지와 피에르, Altessimo 두 사람이 요정 모습으로 나타나서 마치 동화 속 같았어. 여기저기 이상한 부분도 있었지만.
【소중한 장소】 와타나베 미노리+: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숲을 소생시키자. 이곳이 안 된다면 더 이상 갈 곳은 어디에도 없어. 우리도, 당신들도.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 줘"
[랭킹 보상 R]
【Lost Eden】 카구라 레이: 요정과 인간, 종족이나 입장의 차이로 생겨난 이야기에 끌려들게 되는군. 이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되는 걸까,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멈추질 않아.
【Lost Eden】 카구라 레이+: "이 숲의 수명은 이미 길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숲과 함께 있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자아, 가시길.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포인트 보상 R]
【Lost Eden】 타카죠 쿄지: 마실 것 가져 왔어요, 드세요. 츠즈키 씨와 카구라가 좋아하는 걸 모르겠어서 일단 보리차로 해봤어요. 리퀘스트가 있다면 편의점에서 사오겠슴다.
【Lost Eden】 타카죠 쿄지+: "인간에게 쫓기면서 겨우 다다른 전설의 땅이 멸망한다고…? 운명은 어디까지 우리를 괴롭힌다는 말이냐! 아니, 그런 운명, 저항해 보이겠어!"
[가샤 R]
【Lost Eden】 피에르: 만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었어. 무척 재밌었어! 있지 쿄지, 이 별의 숲 편 이외에도, 다른 이야기, 있어? 나, Lost Eden, 전부, 읽어보고 싶어!
【Lost Eden】 피에르+: "나쁜 건, 인간? 정말로 그런 걸까… 그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은 있었어. 나는 아무리 해도 싫어할 수가 없어. 다시 화해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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