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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엠/SideM(엠샤게)

[엠샤게/번역] Lost Eden ~별의 숲 편~

by 체스트넛(ChestnuT) 2023. 8. 5.
※ 한국어 자막을 키고 감상해 주세요

 

Lost Eden ~별의 숲 편~
(Lost Eden~星の森編~)

개최기간: 2022/2/17~  2022/2/22
출연 유닛: Altessimo, Beit

 


 

【줄거리】

Altessimo와 Beit가 요정 판타지 영화 [Lost Eden]의 뮤지컬에 출연 결정!
쿄지가 원작을 가지고 있기에 다 함께 쿄지의 집에 들러서, 만화를 읽기로 한다.

얼추 원작을 다 읽은 멤버들은 각각 감상을 서로 말하고,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그리고 연습 당일, 어느 때보다 더 기합이 들어간 미노리의 모습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 낸 노래와 연기로 관객을 이야기의 세계로 끌어들이자!

 

 


 

※ 극중극 파트: (7/10) ~ (9/10)

 

(1/10)

츠즈키 케이[Lost Eden]이라… 어떤 뮤지컬 작품일까.
타카죠 쿄지: 아, 이거 만화 원작임다. 저, 이 책 가지고 있어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구나. 그게 캐스트 표? …어, 이번 악곡 담당은 혹시!
피에르: 미노리, 알고 있어? 유명한 작곡가 분?
와타나베 미노리: 아이돌 송 계의 젊은 에이스네. 언젠가 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카구라 레이와타나베 씨가 거기까지 말할 줄이야. 나도 기대되는걸.
와타나베 미노리: 쿄지, 원작을 갖고 있지? 괜찮다면 읽게 해 주겠어?
피에르: 나도, 읽어보고 싶어. 이야기, 알고 있으면, 연습, 분명 스무즈.
타카죠 쿄지: 그럼 우리 집에 올래? 괜찮다면 Altessimo도. 조금 좁슴다만.
카구라 레이괜찮은 건가? 츠즈키 씨, 모처럼 권유 받았기도 하니 가보도록 하죠.
츠즈키 케이상관 없어. 그럼 쿄지 씨, 우리도 실례할게.
와타나베 미노리: 좋았어, 다 같이 원작을 제대로 잘 읽고 이해해서, 연습을 대비하자!

 

 

(2/10)

츠즈키 케이…후우, 단숨에 읽어 나가니까 조금 지쳐버렸네.
피에르: 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어. 엄청, 재밌었어!
카구라 레이동감이다. 요정들이 인간에게 거처를 습격당하고, 새로운 낙원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카구라 레이그 과정에서 생긴 우정이나 충돌, 실로 드라마틱해.
카구라 레이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지만 매우 흡입력 있는 이야기였군.
타카죠 쿄지: 카구라는 어떤 이야기를 상상하고 있었어?
카구라 레이요정들이 활약한다고 들어서, 틀림없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작품인가 싶었어.
와타나베 미노리: 여름 밤의… 아하하, 나에게는 그쪽이 더 감이 오질 않네.
츠즈키 케이셰익스피어구나. 음악이라면 멘델스존의 극음악이 잘 알려져 있어.
카구라 레이네. 그 중에서도 [결혼 행진곡]은 분명 귀하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해.
피에르: 앗, 그거, 알아! 멘델스존, 이구나. 기억했어. 나, 다음에, 들어볼게!

 


(3/10)

피에르: 연습, 느낌 괜찮아! 만화, 대본, 잔뜩 읽었어. 그 덕분이네!
타카죠 쿄지: 그러게. 미노리 씨도 기합이 들어가서… 어라, 어디 가셨지?
피에르: 미노리, 작곡가 분과, 이야기하고 있어. 레이도 같이.

와타나베 미노리: 이 하모니 파트 말인데요, 캐릭터의 심정을 보아서는 억누르는 편이…
카구라 레이나도 제안해도 괜찮을까. 4 소절 째의 이음줄 표현 말이다만…

타카죠 쿄지: 두 사람 다, 어느 때보다 더 불타고 있네.


츠즈키 케이(이전에 호쿠토 씨의 연주에 영향을 받은 거려나)
츠즈키 케이(레이 씨도 자신의 소리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츠즈키 케이…나도, 잠시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와타나베 미노리: (아이돌 송 계의 레전드와 신성이 진지하게 의논을… 굉장한 광경이야)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다고 해서, 그는 케이 씨를 상대로 꽤나 긴장한 것 같지만)
와타나베 미노리: (그 정도로 케이 씨는 작곡가의 세계에서는 큰 존재겠지)

 

 

(4/10)

카구라 레이수고하셨습니다. 이 페이스라면 금세… 어라, 저분은…
츠즈키 케이…나에게, 상담? 괜찮은데.
카구라 레이(작곡가가 직접 상담을 하다니, 대체 무슨 일일까…)

츠즈키 케이과연… 네 노래가 우리의 매력을 끌어내지 못한다고 느끼는 건가.
츠즈키 케이후후, 너도 짓궂은 엘페에게 유혹당하고 있는 것 같아. 예전의 나처럼.
츠즈키 케이하지만 말이지, 악곡은 너의 것이니 나는 참견할 생각은 없어.
츠즈키 케이나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어. 부디 네 마음대로 해줬으면 해.
츠즈키 케이내치는 것처럼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이 지금의 내 스탠스야.
츠즈키 케이확실히 누군가를 소리라는 형태로 포착하는 건 어려운 일이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츠즈키 케이나는 네가 스스로의 손으로 그린 노래를 연주하고 싶어. 그게 어떤 곡이어도 말이지.
츠즈키 케이그걸 위한 노력이라면 아깝지 않아. 나도, 음악을 사랑하는 자 중 한 명이니까.

 

 

(5/10)

와타나베 미노리: …어라, 자버렸던 건가. 하암…
피에르: 미노리, 잠든 채로, 노래했어. 즐거워 보였어.
타카죠 쿄지: 어레인지 전의 멜로디였지만 말이지. 뭐어, 바로 어제 막 변경된 참이기도 하고.
와타나베 미노리: 아하하, 꿈속에서도 틀리지 않고 노래하도록 연습해 둬야겠네.
타카죠 쿄지: 뭐랄까 미노리 씨, 이번에는 특히나 열중하고 계시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응. 그의 열의에는 나도 그 이상의 패션으로 응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거든.
와타나베 미노리: 보다 좋은 악곡을 위해 우리도 제대로 상대해줘야 하니까.
타카죠 쿄지: 확실히 작곡가와의 인터뷰, 무척 충실했었죠.
피에르: …하지만, 미노리, 너무 열심히 해, 나, 걱정 돼. 조금, 쉬었으면 좋겠어.
타카죠 쿄지: 맞슴다. 과로로 쓰러지면 모든 걸 잃게 되기도 하고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것도 그렇지. 둘 다 고마워.
와타나베 미노리: 그럼 그 말대로, 조금 더 자 볼까.

 

 

(6/10)

카구라 레이그럼, 다시 연습 때 만나자. 오늘은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츠즈키 케이나도 너와 음악 이야기를 하는 건 즐거웠어.
츠즈키 케이이 대화가, 네가 우리의 소리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이구나.
츠즈키 케이…응, 내 표정? 레이 씨에 비해서… 그렇게나 좋았어?
카구라 레이신뢰… 그것이 이 며칠 간의 인터뷰에서 귀하가 우리에게 느낀 소리인가.
카구라 레이타인이 저희들의 관계를 분석한다는 건, 낯 간지럽네요.
츠즈키 케이하지만 나는 납득이 가는걸. 그렇구나, 역시 나는 레이 씨를 신뢰하고 있구나.
카구라 레이이제 와서인가요…!?
츠즈키 케이후후, 미안. 잘 품은 적 없는 감정이니까 자신이 없어서.
카구라 레이아, 예… 응? 방금 오간 대화로 다시 새로운 멜로디가 떠올랐다고…?
츠즈키 케이그건 기대되네. 곡이 완성되는 날을 마음속으로 기다릴게.

 

 

(7/10)

[극중극 배역명]
오베인(オーベイン): 츠즈키 케이
베노리아(ベノリア): 와타나베 미노리
그라레(グラーレ): 카구라 레이
카죠(カージョ): 타카죠 쿄지
루리에(ルリエ): 피에르

 

베노리아: "이곳이 [별의 숲]… 전설의 요정향. 마침내 다다른 거야!"
루리에: "그렇다면 저 거목이 위그드라실? …그렇지만 무언가가 이상해"
오베인: "그래. 저 나무는 시들어 있어. 이 숲은 멸망하고 있는 거야."
카죠: "너희들은 이곳의 주민인가? 이 숲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라레: "언젠가부터 저희의 노래가 거목에 닿지 않게 되었습니다"
루리에"노래가? 그렇다는 건… 숲이 요정의 노래를 거부하고 있다는 거야?"
오베인"원인은 알 수 없어. 나무들은 마음을 닫고, 동료들은 떠나갔다"
오베인"이곳은 이젠 끝이야. 당신들도 어딘가 다른 곳에 가는 편이 좋아"
카죠: "그럴 수가… 죽을힘을 다해 모처럼 이곳에 왔는데… 그럴 수는 없다고!"
베노리아"어떻게라도 해서 숲을 부활시키자. 이런 건 못 본 체 할 수 없어!"
루리에"우리도 협력할게. 그러니까…"
오베인"…그렇구나.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것만큼은 해볼까"

 

 

(8/10)

그라레&오베인
그라레"…음, 방금 노랫소리는… 게다가 우리의 선율과 공명해서 한순간 숲이…!"
그라레"핫, 거기 있는 건 인간!? 당신이 노래하고 있던 것이었나요!"
오베인"기다리렴. 너, 방금 부른 노래를 한 번 더 들려주지 않겠어"
그라레"…닮았어. 요정의 노래다. 어째서 인간이 그 노래를? …호오, 일족의 전승?"
오베인"어찌 되었든, 방금 우리의 선율이 공명해서 거목이 그것에 반응했어"
오베인"어쩌면 거목을 위한 노래는, 요정과 인간이 함께 연주하는 것이었나…?"

베노리아"앗, 휴이! 괜찮아, 그는 우리의 친구야. 하지만 어째서 여기에?"
카죠"뭐라고, 군대가!? 큭, 요정 사냥인가… 어떻게 이곳을 알아낸 거지!"
루리에"쥬더가? 어째서…! 그도 같은 요정인데… 앗!?"
루리에"숲의 나무들이 인간들을 습격하고 있어…! 윽, 어째서 우리까지!?"
그라레"거목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숲을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베인"내버려 두면 이 땅은 멸망한다. 이대로는 우리도 말려들 거야"
오베인"모처럼 희망이 보였는데… 어떻게든 해야 해"

 

 

(9/10)

베노리아"새의 지저귐이 들려… 겨우 가라앉은 것 같네"
카죠"붙잡혔던 동료들도 돌아왔어. 하지만 숲이 이 모양이어선…"
오베인"비관하는 것은 아직 일러. 주위를 잘 봐보렴"
카죠"이건… 새잎이다! 그 근처의 나무에서 자라 있어!"
그라레"노래가 거목에 닿은 겁니다. 별의 숲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어요"
루리에"휴이, 고마워. 너희 덕분이야"
그라레"인간 중에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가 많이 있던 거군요"
오베인"우리 요정에게 있어서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지"
그라레"그렇기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만… 그것이 숲의 쇠퇴를 초래할 줄이야"
베노리아"하지만 우리는 서로 양보하며 다가갔어. 별의 숲도 되살아났어"
오베인: "베노리아, 우리에게 신뢰와 우정, 그 존귀함을 알려준 것에 감사한다"
오베인"…자아, 노래하자! 숲에 울려 퍼트리는 거다. 요정과 인간이 연주하는, 유대의 노래를!"

 

 

(10/10)

카구라 레이흥흥흥…♪
츠즈키 케이그 노래, 마음에 든 거야? 최근에 자주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카구라 레이네. 전부 근사한 악곡들 뿐입니다만, 이게 특히나 마음에 들어요.
카구라 레이이야기의 정경을 적확하게 묘사하고 있으면서도,
카구라 레이어째선지 저 자신에 대한 것 같다고도 느낍니다. 좋은 악곡이에요.
츠즈키 케이그는 상당히 우리를 연구해서 이해한 것이겠지.
츠즈키 케이그리고, 그에게는 우리가 이런 느낌으로 들리고 있는 걸까.
카구라 레이신뢰와 우정, 극 중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죠.
츠즈키 케이Altessimo의, 우리의 하나의 측면…
츠즈키 케이그걸 스스로 부르는 건 조금 이상한 기분도 들지만.
츠즈키 케이하지만 정말로 멋져. 자아 레이 씨, 함께 허밍하자.

 

 


 

 

[상위 SR]

【환상적인 음색】 츠즈키 케이: 자는 숨소리가 들려. 후후, 미노리 씨인가. 평소에는 내가 가장 먼저 잠들어 버리지만 앞 질러지고 말았네. 평온한 표정으로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환상적인 음색】 츠즈키 케이+: "거목에 노래가 닿지 않게 된 지 천추. 마음을 닫은 것에 들려주는 노래라니, 이 얼마나 덧없는 일인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어"

 

 


 

[가샤 SR]

【소중한 장소】 와타나베 미노리: 신기한 꿈이었네. 쿄지와 피에르, Altessimo 두 사람이 요정 모습으로 나타나서 마치 동화 속 같았어. 여기저기 이상한 부분도 있었지만.

【소중한 장소】 와타나베 미노리+: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숲을 소생시키자. 이곳이 안 된다면 더 이상 갈 곳은 어디에도 없어. 우리도, 당신들도.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 줘"

 


 

[랭킹 보상 R]

【Lost Eden】 카구라 레이: 요정과 인간, 종족이나 입장의 차이로 생겨난 이야기에 끌려들게 되는군. 이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되는 걸까,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멈추질 않아.

【Lost Eden】 카구라 레이+: "이 숲의 수명은 이미 길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숲과 함께 있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자아, 가시길.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포인트 보상 R]

【Lost Eden】 타카죠 쿄지: 마실 것 가져 왔어요, 드세요. 츠즈키 씨와 카구라가 좋아하는 걸 모르겠어서 일단 보리차로 해봤어요. 리퀘스트가 있다면 편의점에서 사오겠슴다.

【Lost Eden】 타카죠 쿄지+: "인간에게 쫓기면서 겨우 다다른 전설의 땅이 멸망한다고…? 운명은 어디까지 우리를 괴롭힌다는 말이냐! 아니, 그런 운명, 저항해 보이겠어!"

 


 

[가샤 R]

【Lost Eden】 피에르: 만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었어. 무척 재밌었어! 있지 쿄지, 이 별의 숲 편 이외에도, 다른 이야기, 있어? 나, Lost Eden, 전부, 읽어보고 싶어!

【Lost Eden】 피에르+: "나쁜 건, 인간? 정말로 그런 걸까… 그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은 있었어. 나는 아무리 해도 싫어할 수가 없어. 다시 화해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