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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DOLM@STER BEST OF 765+876+315=!!!
사이드엠/SideM(엠샤게)

[엠샤게/번역] 아자! 아이돌 응원단!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8. 18.
※ 한국어 자막을 키고 감상해 주세요

 

아자! 아이돌 응원단!
(押忍!アイドル応援団!)

개최기간: 2015/7/31 ~ 2015/8/7
출연 유닛: S.E.M & W

 


 

【줄거리】

신곡이 고등학교 야구 테마곡으로 선발되어서 응원 라이브를 하게 된 S.E.M와 W 멤버들.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다면서 의욕이 가득한 하자마와 마이타 두 사람과 달리 그다지 할 마음이 나지 않는 야마시타.
아무래도 열등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응원 라이브에 대비하여 연습에 힘쓰는 쿄스케와 유스케는 레슨에서 지적받은 "마음을 담아 노래할 것"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음을 담은 노래란 무엇인가. 답을 찾지 못하는 도중, 축구 시합을 하는 아이들을 발견한 두 사람은 견학하고자 발을 옮긴다.
두 팀은 문제를 해결하고 라이브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1/8)

하자마 미치오: 제군들, 명심하고 들어다오.
하자마 미치오: 이번 라이브는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중대한 임무다!
야마시타 지로: 고등학교 야구 선수라니, 혹시… 아니, 혹시나가 아니라,
야마시타 지로: 여름방학 때 티비에 나오는 그, The 청춘이라는 느낌의 야구하는 애들 말인가요?
하자마 미치오: 그 말대로다. 우리들의 악곡이 고등학교 야구 테마곡으로 발탁되었다고 하는군.
마이타 루이: Wow! 그런 miracle이 일어나다니, amazing!
야마시타 지로: 응원… 그렇다는 건 혹시 가쿠란 같은 걸 입거나 하는 걸까요.
야마시타 지로: 이 나이에 가쿠란을 입는 건 조─금 거부감이 드네…
하자마 미치오: 하지만 이것은 학생들에게 직접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다.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전신전령으로 직무를 수행하자!

 

 

(2/8)

아오이 쿄스케: 아─아─아─! …음─, 이렇게도 아닌가…
아오이 유스케: 다녀왔어─! 하─, 땀 흘리니까 개운하네~. 쿄스케, 상태는 어때?
아오이 쿄스케: 아직 멀었어… 발성 연습은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네.
아오이 유스케: 그치─. "노래는 그저 부르기만 해서는 안 돼, 마음을 담아"라…
아오이 쿄스케: 담으라고 해도 방법을 모르겠어… 으─음…
아오이 유스케: …아, 봐봐 쿄스케. 아이들이 하천 부지에서 축구하고 있어!
아오이 쿄스케: 진짜네. 이런─… 포메이션도 팀워크도 분열됐네.
아오이 쿄스케: 하지만… 다들 웃고 있고, 즐거워 보여.
아오이 유스케: 하하, 그러게! …저기 쿄스케, 기분 전환 삼아 보러 가보지 않을래?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나참, 어쩔 수 없네. 잠깐만이야♪

 

 

(3/8)

하자마 미치오: …그러면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야마시타 지로: 또 연습하는 건가요? 저, 녹초 상태예요… 애당초 큰 소리 내는 것도 잘 못하고.
하자마 미치오: 그래서는 안 되네. 완벽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야마시타 지로: 이야─ 무리무리, 무리임다. 이 이상 했다간 확실하게 천국행이라니깐요.
마이타 루이: Don't worry! 미스터 야마시타라면 할 수 있어. Big voice를 낼 수 있어!
마이타 루이: 짜자─안! 비밀병기, 경마 실황 radio! …switch on★
야마시타 지로: …좋아! 따라잡아라! 와라 와라 와라 와라! 우오─, 왔다─!!
하자마 미치오: 경마 실황… 과연 그렇군, 그 방법이 있었나.
야마시타 지로: 앗… 내, 내 예상이 빗…나갔……어… 털썩.
마이타 루이: Oops! 역효과였나 봐… sorry, 미스터 하자마~.

 

 

(4/8)

아오이 쿄스케: 자, 거기서 아군한테 패스해! 뒤를 잘 봐!
아오이 쿄스케: 그래, 문제없어. 자아, 진정하고 골을 향하자!
아오이 유스케: 역시나 쿄스케, 지시를 잘하네… 좋─았어, 나도.
아오이 유스케: 디펜더, 힘내라! 주위를 확인하고 누가 슛할지를 판별하는 거야!
아오이 쿄스케: 아차─, 슛 실패인가… 다들 마음을 다잡고 가자!
아오이 유스케: 하핫. 쿄스케, 좋은 기분 전환이 됐나 보네?
아오이 쿄스케: 응. 플레이 하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응원하는 것도 좋네!
아오이 유스케: 그러게. '우리의 목소리가 제대로 닿고 있구나' 하고 기뻐져.
아오이 쿄스케: 목소리가, 닿는다…
아오이 쿄스케: 아아… 그렇구나. 마음을 담는다는 건 이런 거구나!

 

 

(5/8)

하자마 미치오: 왜 그러나 야마시타 군. 등을 쭉 펴게나.
야마시타 지로: 아, 네… 그렇다 치더라도 나 같은 게 고등학교 야구 선수를 응원한다니… 하하…
하자마 미치오: 그건 무슨 의미지?
야마시타 지로: 아니, 그게… 하자마 씨나 루이 같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자네는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말할 셈인가?
마이타 루이: No way! 나, 미스터 야마시타가 사실은 노력가라는 건 잘 알아.
하자마 미치오: 마이타 군이 말하는 대로다. 가슴을 펴게, 야마시타 군.
하자마 미치오: 자네가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자네를 응원하는 모든 팬에게 실례다.
야마시타 지로: …그렇네요, 이런 저에게도 고마운 팬이 있죠…
하자마 미치오: 고개를 들게, 스타디움에는 자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을 테지.

 

 

(6/8)

아오이 쿄스케: 다들─! 야구도 라이브도 신나게 즐기자─!
아오이 유스케: 하핫, 환성이 대단하네! 공기가 덜덜덜 떨리는 것 같아.
아오이 쿄스케: 그러게… 유스케. 나, 몰랐어.
아오이 쿄스케: 누군가를 응원하는 건 이렇게나 기분 좋은 거였구나!
아오이 유스케: 나도. 축구를 했었던 시절에는 응원받는 측이었으니까 몰랐어.
아오이 유스케: 서포터들은 다 이런 기분으로 성원을 보내줬었구나!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귀를 기울여줘. 우리 이름을 부르는 게 들리지 않아?
아오이 유스케: 응, 부르고 있네. 관객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져!
아오이 쿄스케: 점점 기합이 들어가네… 여태까지 이상으로 힘낼 수 있을 것 같아. 가자, 유스케!
아오이 유스케: 그래. 특훈한 성과를 제대로 보이자고!

 

 

(7/8)

하자마 미치오: 오늘 이곳에 모인 모든 고등학교 야구 선수 제군들!
야마시타 지로: 너희들의 건투를 빌며 성원을 보내마!
마이타 루이: Hip, hip hooray, boys! Play fair, boys!
마이타 루이: …Wow! 미스터 하자마, 미스터 야마시타! 들려? 이 환성!
야마시타 지로: 그야 이미 제─대로 들려. 대단하네, 이 일체감.
하자마 미치오: 그래. 몸도 마음도 떨리는군…
마이타 루이: Oh, 슬슬 라이브 할 시간이래. Let's get ready!
야마시타 지로: …하자마 씨, 저 나름대로 힘낼 테니까 마음껏 해 주세요.
하자마 미치오: 물론이다. 마이타 군, 야마시타 군, 의지하고 있네.
하자마 미치오: 우리들의 마음을 여기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전해 보이도록 하지…!

 

 

(8/8)

아오이 쿄스케: 하─… 끝났다 끝났다. 수고했어, 유스케.
아오이 유스케: 응… 끝나버렸네. 아─, 즐거웠다!
아오이 유스케: 나, 아직 더 노래하고 싶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오이 쿄스케: 나도, 응원하는 측이 된 게 애당초 처음이니까.
아오이 쿄스케: 성원을 보낼 때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야.
아오이 쿄스케: 그 덕분에 관객들의 목소리가 여태까지의 몇 배는 더 힘차게 느껴졌었어.
아오이 쿄스케: 좀 더 좀 더 서포터가 는다면… 생각한 것만으로 오싹거려!
아오이 유스케: 응! 아이돌은 최고네, 쿄스케!
아오이 쿄스케: 그래! 실컷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내자, 유스케!

 

 


 

 

[상위 SR]

【로지컬 옐】 하자마 미치오: 목표 심박수, 목표 주행 속도를 동시에 유지… 이번 일에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해서 한 세트 더 달리자.

【로지컬 옐】 하자마 미치오+: 야구 선수들은 정점을 향해 죽을 각오로 경쟁한다. 그 뜨거운 마음, 뜨거운 혼을 고무하기 위해서. 나도 전신전령을 바쳐서 임할 것을 여기에서 선언한다!

 

 


 

[가샤 SR]

【용기의 후원자】 아오이 쿄스케: 진지하게 연습하는 게 기특하다고? 하하, 칭찬해줘서 고마워, 감독♪ 연습은 싫지 않아.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는 걸 잘 아니까!

【용기의 후원자】 아오이 쿄스케+: 언제나 응원받는 쪽이었으니까 이런 경치는 몰랐어. 모두와 마음을 하나로 해서 누군가를 있는 힘껏 응원하는 건… 즐겁네!

 

 


 

[랭킹 보상 R]

【응원단】 마이타 루이: 치어리더는 의상이 cute하고 즐거워 보이네. 응원수술을 가지고 smiling, singing, dancing! 나도 해보고 싶네. 치마는 안 입을 거지만♪

【응원단】 마이타 루이+: Trumpet은 불어본 적 없지만 이런 건 마음이 중요하지! 응원하는 마음을 음색에 실어서 baseball-playing teenagers에게 전할게!

 

 


 

[포인트 보상 R]

【응원단】 야마시타 지로: 강변에 냉방이 있을 리도 없고, 이 쾌청한 날씨 때문에 녹초가 되어서 말이지~, 프로듀서 쨩도 열중증에 걸리지 않도록 한숨 쉴래?

【응원단】 야마시타 지로+: 가쿠란을 입는 건 몇년만일까… 10… 아니 그 이상인가. 마음은 회춘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뭐… 자연스럽게 몸이 긴장되네.

 


 

[가샤 R]

【응원단】 아오이 유스케: 연습이라든가 특훈이라든가, 어렵게 생각하니까 발이 멈추는 거야. 즐기면서 하면 노력하는 건 괴롭지 않아! …막 이러고, 쿄스케처럼 말해봤어♪

【응원단】 아오이 유스케+: 선수들은 모두 진지해. 나도 진지하게 응원해야겠네. 이겨도 져도 후회가 남지 않는, 좋은 시합이 되도록… 전력으로 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