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HE IDOLM@STER BEST OF 765+876+315=!!!
사이드엠/SideM(엠샤게)

[엠샤게/번역] 장마를 장식하는 프로그 라이브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3. 30.
※ 한국어 자막을 키고 감상해 주세요

 

장마를 장식하는 프로그 라이브
(梅雨を彩るフロッグライブ)

개최기간: 2019/5/8 ~ 2019/5/15
출연 유닛: Cafe Parade(우즈키 마키오, 미즈시마 사키), Beit

 


 

【줄거리】

'개구리 왕자'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풍 라이브에 출연하게 된 Cafe Parade의 우즈키 마키오, 미즈시마 사키와 Beit.

Beit는 모티브가 된 동화에 대한 그림책을 읽으며 이해를 깊게 하기로 한다.
한편, 라이브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 벼르고 있는 상태의 마키오에게 최근 오픈한 개구리 굿즈를 취급하는 잡화점이 있다고 알려주는 사키.
그런 곳이 있는 것이냐고 놀라는 마키오에게 사키는 Beit와 함께 가자고 권유한다.

사키가 연기하는 공주님을 돕기 위해서 마키오와 Beit가 연기하는 개구리 왕자가 일어선다!
몽상적인 스테이지에서 울리는 다섯 명의 노랫소리로 관객들을 매료하는 라이브로 만들자!

 


 

 

(1/8)

와타나베 미노리: 이번 일은 뮤지컬풍 라이브. 동화 《개구리 왕자》가 모티브래.
타카죠 쿄지: 헤에, 개구리 왕자라. 언제나 카에르와 함께 있는 피에르와 딱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러게. 피에르는 물론, 카에르에게도 망토가 달려서 왕자님 같고.
와타나베 미노리: 근데 어떤 이야기였더라… 쿄지, 기억해?
타카죠 쿄지: 아뇨, 솔직히 말해서 전혀 모름다. 마지막으로 읽었던 것도 어느 정도 전이더라…?
피에르: 나, 그 이야기 알아! 둘에게, 알려주기, 가능해!
피에르: 왜 그래, 프로듀서 씨? …오오─! 자료용으로 그림책, 있어, 정말?
피에르: 야후─! 그러면 나, 둘에게 읽어주기, 하고 싶어! 돼?
와타나베 미노리: 그러면 부탁할까. 만약 읽지 못하는 한자가 나오면 물어봐줘.
피에르: 고마워! 그러면, 시작할게! …"옛날 옛날, 어느 나라에~…"

 

 

(2/8)

우즈키 마키오: 《개구리 왕자》라. 분명 저주에 걸려 개구리가 된 왕자님이…
우즈키 마키오: 공주님의 키스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죠.
미즈시마 사키: 내가 그 공주님역이지! 이번 의상 디자인도 파핏하게 큐트해!
미즈시마 사키: 어떤 스테이지가 될지 기대되네~♪
우즈키 마키오: 자료에서 본 느낌으로는 원작에서 상당히 어레인지가 들어간 이야기 같네.
우즈키 마키오: 흠흠… Beit와 내가 연기하는 왕자 4명의 저주가 풀리는 씬이 하이라이트구나.
우즈키 마키오: 사키 쨩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나도 개구리 왕자역으로서 열심히 할게!
미즈시마 사키: 응응, 멋진 라이브를 목표로 같이 힘내자─! …아, 맞다.
미즈시마 사키: 개구리라고 해서 떠오른 건데. 최근 개구리 굿즈 전문 잡화점이 오픈했대~♪
미즈시마 사키: 나, 조금 궁금하거든. Beit 모두에게도 권유해서 가보지 않을래?
우즈키 마키오: 물론 좋지! 그럼 Beit에게도 말을 걸어볼까.

 

 

(3/8)

피에르: 야후─! 이 가게, 굉장해! 개구리, 잔뜩! 카에르도, 나도, 두근두근!
피에르: …와! 봐줘! 쿄지, 미노리, 닮은 봉제인형, 찾았어!
피에르: 이 아이, 꽃, 우산처럼 들고 있어! 미노리, 닮았어! 그치?
피에르: 이쪽은, 쿄지 같아! 눈이라든가, 분…위기?라든가, 쏙 닮았어!
와타나베 미노리: 정말이네. 후후, 잘 찾았네. 알려줘서 고마워.
타카죠 쿄지: 헤에, 내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구나…
와타나베 미노리: 여기까지 왔다면 피에르와 닮은 개구리도 찾아야겠네. 셋이 모여서 Beit이니까.
피에르: 오─! 나와 쏙 닮은 개구리, 찾고 싶어! 나, 열심히 찾을래!
타카죠 쿄지: 피에르와 닮은 개구리라. 카에르의 인상이 너무 강한데 찾을 수 있으려나…?
와타나베 미노리: 후후, 이만큼이나 많은 굿즈가 있잖아.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4/8)

우즈키 마키오: 굉장해, 어디를 봐도 개구리투성이야. 평생 볼 개구리를 다 본 기분이 드네.
미즈시마 사키: 롤! 봐줘, 이 쿠션! 엄청 파피 귀엽지 않아?
미즈시마 사키: 맞다, 프로듀서. 여기 촬영 OK인 것 같기도 하니까 같이 찍어줄래?
미즈시마 사키: 자, 포즈♪
미즈시마 사키: …응응, 귀엽게 찍혔어! 프로듀서, 고마워─!
미즈시마 사키: 다음은 롤 차례야! 자, 개구리! 이거 들고서 멋지고 귀여운 포즈 취해주라♪
우즈키 마키오: 어어!? 음, 멋지고 귀엽게라면… 이, 이렇게려나?
우즈키 마키오: 갑자기 요구받아서 조금 부끄러웠지만… 제대로 찍혔나요?
미즈시마 사키: 문제없대! 역시나 롤, 해냈네♪
미즈시마 사키: 저기에 촬영 전용 코너도 있나 봐. 롤, 프로듀서! 파핏하게 고고!
우즈키 마키오: 하하, 사키 쨩, 즐거워 보이네. 저희도 가죠, 프로듀서 씨!

 

 

(5/8)

피에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개굴개굴~♪
타카죠 쿄지: …좋아. 스테이지에서의 안무 확인은 이 정도 쯤이면 괜찮을 것 같네.
타카죠 쿄지: 그런데… 이 스테이지 배경, 퀄리티 높네. 마치 진짜 성 같아.
타카죠 쿄지: 왠지 해외의 오래된 성에서 CM 촬영했던 때가 떠올라.
와타나베 미노리: 그때의 쿄지와 피에르는 마치 정말로 왕자님 같아서 근사했었지…
와타나베 미노리: 그건 내 눈에 강렬하게 새겨져 있어. 하아… 정말로 최고였어…
타카죠 쿄지: 하하… 감삼다. 왕자님이 아니라 신랑이었지만요.
피에르: 받은 팬레터에도, 적혀있었어! 그 CM의 나, 멋지고! 좋다고!
피에르: 이번 라이브, 우리, 개구리에서 인간 왕자님으로, 변신해.
피에르: 멋진 왕자님, 돼. 손님들, 두근거리게 하자! Beit, 아자 아자, 화이팅─!
와타나베 미노리&타카죠 쿄지: 화이팅─!

 

(6/8)

우즈키 마키오: "공주님, 우리의 댄스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우즈키 마키오: "그리고… 우리의 저주를 풀어줘서 고마워!"
미즈시마 사키: "그럴 수가… 나는 황금 공을 되찾아준 답례를 했을 뿐이야"
미즈시마 사키: "고맙다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을 뿐인데. 어째서…"
우즈키 마키오: "감사하다는 마음… 그렇구나. 분명 그게 좋았던 거야"
우즈키 마키오: "우리 네 사람은 사실 어느 나라의 왕자이고… 예전에는 매우 거만했었어"
우즈키 마키오: "그 때문에 여신의 분노를 사서 개구리의 모습이 되고 말았었어"
우즈키 마키오: "저주가 풀린 것은 분명 너의 진심에 닿아서일 거야"
우즈키 마키오: "오늘은 참으로 경사스러운 날이야…"
우즈키 마키오: "괜찮으시다면 한 곡 더, 저희와 춤춰주시겠나요?"
미즈시마 사키: "네… 기꺼이!"

미즈시마 사키: (저주가 풀리는 연출, 잘 됐네! 엄청 분위기가 띄워진 것 같아!)
우즈키 마키오: (이제부터는 우리 왕자들이 좀 더 띄울게!)

 

 

(7/8)

타카죠 쿄지: "이봐, 괜찮다면 우리의 나라에 초대하게 해주지 않겠어?"
와타나베 미노리: "우리의 저주를 풀어준 답례를 제대로 하게 해줬으면 해"
미즈시마 사키: "권유해주는 건 매우 기쁘지만…"
미즈시마 사키: "나는 이 나라의 공주. 멋대로 행동할 수는 없어"
피에르: "그렇다면 우선 친구가 되자"
피에르: "친구의 집에 놀러 가는 건 평범한 일이지. 안 그래?"
우즈키 마키오: "좋은 생각이네. 나도 너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고…"
우즈키 마키오: "아니, 은인인 너에게 부탁만 하게 되지만… 어때?"
미즈시마 사키: "후후… 글쎄. 댄스도 즐거웠고 아직 계속 함께 지내고 싶은걸"
미즈시마 사키: "모두 나와 친구가 되자!"
피에르: "야호! 우리를 지켜봐 준 모두도 이리 와, 우리의 나라로!"
피에르: "너희 모두도 우리와 친구가 되자!"

 

 

(8/8)

미즈시마 사키: 롤, 라이브 수고했어!
우즈키 마키오: 사키 쨩도. 키스하는 시늉, 엄청 그럴싸했어.
미즈시마 사키: 에헤헤, 고마워─!
미즈시마 사키: 정말로 키스하는 것처럼 보이게 잔뜩 연습했으니까~♪
미즈시마 사키: 롤도 왕자역이 그럴듯해졌어! 손님들의 꺄~ 소리도 굉장했지!
우즈키 마키오: 아스란 씨 왈, 나는 양과자 왕국의 왕자니까… 농담이지만!
미즈시마 사키: 맞다, 이 뒤에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전하러 Cafe Parade에 들리려고.
미즈시마 사키: 롤이랑 프로듀서는 어떡하게?
우즈키 마키오: 나도 같이 갈게. 세 분께 드릴 개구리 기념품을 샀으니까.
우즈키 마키오: …프로듀서 씨도 같이 가주시는 건가요? 하하, 기쁘네요.
우즈키 마키오: 분명 다들 기뻐하실 거예요. 어서 옷을 갈아입고 가죠!

 

 


 

 

[상위 SR]

【감사하는 마음】 우즈키 마키오: 일로서 한다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갑자기 하면 살짝 쑥스러워지네요. 하하… 하지만 리퀘스트에는 제대로 응할 거예요. 이 포즈, 어떤가요?

【감사하는 마음】 우즈키 마키오+: "자아, 나의 손을 잡아줘. 감사하는 마음을 이 댄스로 나타내고 싶어" …손님들께도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는 힘껏 퍼포먼스 해야겠어요!

 

 


 

[가샤 SR]

【풀린 마법】 피에르: 여기, 사진 찍는 곳? 오─, 굉장해! 나, 사진 찍고 싶어! …개구리, 잔뜩 모아서… 됐다! 프로듀서 씨, 준비됐어? 나의 해피 스마일, 간다─!

【풀린 마법】 피에르+: 감사하는 마음이, 왕자들, 인간으로 되돌렸어! 다음, 우리 차례! 모두를 향한 감사, 전하겠어! 다들, 이리 와! 우리와 함께 노래하자, 춤추자! 즐기자!

 

 


 

[랭킹 보상 R]

【프로그 라이브】 타카죠 쿄지: 개구리 모자… 피에르도 미노리 씨도 권했지만 역시 나에게는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이걸로 정말로 개구리가 된 왕자님의 심경을 알 수 있는 걸까…?

【프로그 라이브】 타카죠 쿄지+: 감사하는 마음이 저주를 푸는 열쇠였던 거구나. 공주님의 진심에 닿은, 오만했던 왕자라… 뮤지컬 부분의 백본도 제대로 기억해 둘까.

 

 


 

[포인트 보상 R]

【프로그 라이브】 와타나베 미노리: 이거, 개구리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야. 나뭇잎을 우산으로 삼은 게 매우 귀엽네. 바꿔 심는 것도 간단해 보이고, 내가 쓸 걸 사갈까.

【프로그 라이브】 와타나베 미노리+: 사소한 일로 왕자의 저주는 풀렸지만… 그 '사소한 일'이 예상외로 어렵지. 감사하는 마음, 나도 잊지 않도록 할게.

 


 

[가샤 R]

【프로그 라이브】 미즈시마 사키: 이 쿠션, 폭신폭신하고 파피 귀엽고 최고야! 나, 한번 보고서 마음에 들어버렸어♪ 액세서리나 화장품 고르기와 마찬가지로 이럴 때의 직감은 중요하지!

【프로그 라이브】 미즈시마 사키+: 오늘의 나는 공주님! …아이돌 '미즈시마 사키'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언제까지고 구전되어가는 동화처럼 계속 아이돌을 계속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