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현란 가요제
(神戸絢爛歌謡祭)
개최기간: 2022/4/30 ~ 2022/5/9
출연 유닛: Cafe Parade(카미야 유키히로, 아스란=BB Ⅱ세, 우즈키 마키오),
High×Joker(아키야마 하야토, 후유미 쥰)
【줄거리】
Cafe Parade의 카미야 유키히로, 아스란 BB Ⅱ세, 우즈키 마키오와 High×Joker의 아키야마 하야토, 후유미 쥰 다섯 명이 고베에서 라이브를 개최!
라이브 전날, 고베에 온 아이돌들.
이번 멤버에는 효고현 출신인 카미야와 하야토가 있기 때문에, 고베를 잘 아는 두 사람이 다양한 장소를 안내해주게 되었지만…?
스테이지를 핑크색으로 물들여 내는 철쭉 풍경.
선명하고도 화려하게 핀 철쭉에 지지 않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회장을 고조시키자!
(1/10)
카미야 유키히로: 고베에 도착했네. 고향에서의 라이브라… 어째선가 매우 감회 깊은걸.
아키야마 하야토: 우와─! 이 풍경을 보면 '돌아왔다!'라는 느낌이 드네─!
후유미 쥰: 기쁘다고 해서 갑자기 떠들지 말아 주세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후유미 쥰: 이번 일은 하야토와 카미야 씨에게 있어선 개선 라이브. 생각이 깊어질 수밖에 없겠네요.
우즈키 마키오: 두 유닛의 리더가 같은 출신지라니, 엄청난 우연이네.
아스란 BB Ⅱ세: 더구나 금번은, 동포단과 High×Joker가 동맹을 맺은 첫 연회다.
카미야 유키히로: 맞아. 그걸 우리 둘의 고향에서 진행하게 되다니, 정말로 고마운 일이야.
우즈키 마키오: 양쪽 다 유닛 전원이 참여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쉽지만요.
아스란 BB Ⅱ세: 고향일라치면, 역시 두 사람 다 견식은 깊겠군.
아키야마 하야토: 견식이 깊… 은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곳이라면 많이 알고 있어.
카미야 유키히로: 나도 이곳에는 추억이 담긴 장소가 잔뜩 있지.
우즈키 마키오: 오늘의 관광은 즐거울 거라고 기대해도 좋을까요?
아키야마 하야토 & 카미야 유키히로: 물론! 고베 안내는 우리에게 맡겨줘!
(2/10)
우즈키 마키오: 여기가 양관 거리인가. 정말로 모든 게 외국 마을 같네.
후유미 쥰: 이국정취가 넘쳐나 일본이 아니라고 착각해버릴 것만 같아요.
아스란 BB Ⅱ세: 참으로 유쾌한 터로구나. 대관절 누구의 마술이 벌인 짓인지.
카미야 유키히로: 이 근처는 옛날, 고베 항에 무역을 하러 온 외국인들의 거류지였어.
카미야 유키히로: 그래서 여기 있는 저택들은 전부, 그들을 위해 세워진 집이야.
아키야마 하야토: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집도 있고, 가게로 개조해서 쓰고 있는 곳도 있다고.
카미야 유키히로: 확실히 카페가 된 곳도 있었지. 안내해줄테니 나중에 가보겠어?
아스란 BB Ⅱ세: 카미야의 안내… 아니, 신의 문인 이 터는 카미야에게 익숙한 곳… 허나…
우즈키 마키오: 안내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그치만 아무쪼록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3/10)
아키야마 하야토: 다음에는 어디로 가볼까요. 저곳도 좋지만 이곳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고…
카미야 유키히로: 좀 지치기 시작했고, 다음에는 잠시 휴식도 할 수 있는 곳이 좋겠는걸.
아키야마 하야토: 휴식 장소를 겸하는 곳이라면… 저기다! 그럼 모두 따라와 줘!
우즈키 마키오: 후훗. 열심히 안내역을 해주고 있구나, 하야토 군.
아스란 BB Ⅱ세: 평상시에도 저처럼 동포를 이끌어 주고 있겠지. 실로 믿음직스럽도다.
후유미 쥰: 여러분께 좋은 장소를 보여주고 싶어 힘이 넘치고 있을 뿐이에요.
후유미 쥰: 힘이 넘치는 건 좋지만, 하야토는 너무 열심히 하느라 무리하는 일도 잦아서.
후유미 쥰: 그러니 그럴 때마다 혼자서 끌어안지 말라고 주의하고 있어요.
우즈키 마키오: 하야토 군다운걸. 왠지 알 것 같지만, 그래도 그건…
우즈키 마키오: High×Joker 모두에게도 꼭 들어맞는 것 같기도 한데…?
후유미 쥰: …!? 저, 저는 그정도까지 무리한 적은… 그럴 생각은 없어요…!
(4/10)
후유미 쥰: 그에 비해 카미야 씨는 하야토와는 달리 침착함이 있으시네요.
아키야마 하야토: 응? 나랑 카미야 씨가 뭐라고?
후유미 쥰: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야토와 카미야 씨는 타입이 다른 리더라는 이야기예요.
후유미 쥰: 카미야 씨의 이미지는 강한 리더십으로 동료를 끌어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후유미 쥰: 넓은 포용력으로 동료와 함께 걸어 나가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아스란 BB Ⅱ세: 음. 혜안이다. 허나 카미야도, 가끔씩 우리의 근심의 근원이 되는 일도 있다.
우즈키 마키오: 카미야 씨는 확실히 어른이지만 어린애 같은 부분도 있고, 자주 미아가 되기도 하고.
아스란 BB Ⅱ세: 그러한 때마다 우리도… 음? 그 카미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만…
아키야마 하야토: 어!? 말하자마자 정말로 미아가 되셨잖아!? 카미야 씨─이!
(5/10)
후유미 쥰: 어디에도 보이지를 않네요… 조금 전까지는 함께였는데…
아스란 BB Ⅱ세: 근심하지 말거라. 카미야의 행방불명은 일상다반사. 일단은 왔던 길을 되돌아 가보자꾸나.
우즈키 마키오: 맞아요. 어쩌면 도중에 딱 만날지도 모르니까요.
우즈키 마키오: 카미야 씨─이! 으음… 이 근처에도 없네요. 전화도 받지를 않고…
아스란 BB Ⅱ세: 음…?저곳에 떨어져 있는 문장은, 카미야의 것이 아닌가!?
아키야마 하야토: 이 길을 지나간 건가? …그렇다는 건 산 쪽으로 향했을지도. 가보자!
카미야 유키히로: 이런… 나 때문에 쓸데없는 시간을 쓰게 해 버려서 미안했어.
아스란 BB Ⅱ세: 상관 없노라. 이미 익숙해진 일이로다. 헌데, 어찌하여 그런 장소에 있던 건가?
카미야 유키히로: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고 있더니 그러운 기억이 되살아나서 말이지…
우즈키 마키오: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고베 관광을 계속하죠!
카미야 유키히로: 어라? 이번에는 하야토 군이랑 쥰 군의 모습이 보이지를 않는데…
(6/10)
아키야마 하야토: 응? 사진? 당연히 괜찮지. 쥰! 이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고 싶대!
후유미 쥰: 하야토, 너무 큰 소리는… 으─음, 포즈는 이런 느낌으로 괜찮나요?
우즈키 마키오: 있다! 저곳이야. 그렇구나. 팬이 말을 걸었던 건가.
카미야 유키히로: 역시나, 두 사람 다 라이브를 할 때처럼 손님과의 거리를 좁히는 솜씨가 훌륭하네.
우즈키 마키오: 네? 무슨 말인가요?
카미야 유키히로: 우리의 라이브는 손님을 어떻게 대접할지를 생각하지만,
카미야 유키히로: High×Joker의 라이브는 손님과의 일체감이 매우 강하다 생각해.
카미야 유키히로: '손님과 함께 노는 듯한 라이브'라고 말하면 되려나.
카미야 유키히로: 그런 어프로치의 차이가 팬 서비스에도 반영된 느낌이 들어.
우즈키 마키오: 밴드가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거리감이죠. 말하고 있는 내용,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아스란 BB Ⅱ세: 음? 빛의 백성들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를 눈치챈 듯하다.
아스란 BB Ⅱ세: 우리도 아울러, 저 자들을 대접해야 하지 않겠는가!
(7/10)
아키야마 하야토: 장난 아닌걸. Cafe Parade의 리허설. 움직임을 확인하는 수준이 아냐.
후유미 쥰: 퍼포먼스의 수준이 높은 점도 대단하지만, 과연 훌륭한 팀워크네요.
후유미 쥰: 댄스 퍼포먼스가 안정되어 있는 것은 서로의 보조가 빨라서예요.
후유미 쥰: 주위를 보며 효율 좋게 가게를 꾸려 나간다… 카페 점장이 아니고선 나올 수 없는 연계력이군요.
아키야마 하야토: 그것이 Cafe Parade의, 안심하면서 볼 수 있는 라이브로 이어지는구나.
아키야마 하야토: 우리는 우선 라이브를 고조시키는 방법부터 생각하지만,
아키야마 하야토: Cafe Parade는 손님에게 가까운, 환영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어.
아키야마 하야토: 당연한 일이지만 유닛에 따라 라이브도 다르다니 재밌는걸.
후유미 쥰: 그렇네요. 다만, 근본적인 부분은 어느 유닛이건 똑같을 겁니다.
아키야마 하야토: 손님이 즐겨줬으면 한다는 마음이 말이지… 우리도 리허설부터 힘내자고!
(8/10)
카미야 유키히로: 다들, 안녕! …아니, 이번에는 다녀왔다고 말해야 하려나?
카미야 유키히로: 알고 있는 대로, 효고현은 나의 출신지야. 그곳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니,
카미야 유키히로: 정말로 기뻐. 이것도 응원해주고 있는 모두 덕분이겠지!
우즈키 마키오: 오늘 모여주신 분들 중에서 고치가 고향인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신가요─?
우즈키 마키오: 우와, 역시나 많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우즈키 마키오: 고베란 참으로 좋은 곳이네요. 저도 이 마을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스란 BB Ⅱ세: 이 터는 어둠의 본거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
아스란 BB Ⅱ세: 우리의 모습을, 처음으로 본 자들도 많지 않은가?
아스란 BB Ⅱ세: 크크크… 좋다. 금소는 그대들을 위하여, 마음껏 영창술을 피로하마!
카미야 유키히로: 고베에는 세련되고 좋은 카페도 많이 있다 생각하지만,
카미야 유키히로: 그런 가게에 있다 생각하고, 릴랙스 해나가며 즐겨줬으면 해!
(9/10)
아키야마 하야토: 고베의 모두─! 오늘은 우리의 라이브에 모여줘서 고마워─!
아키야마 하야토: 모두와 만나서 나도 무척 기쁘다고─!
후유미 쥰: 현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신 것 같네요.
후유미 쥰: 먼 곳에서 방문해주신 분들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키야마 하야토: 사실은 어제, 다 함께 고베 관광을 했었는데 말이지.
아키야마 하야토: 옛날 기억이 이것저것 떠오르기 시작해서, 무척 그리웠어.
후유미 쥰: 저도 즐거웠습니다만, 아깝게도 시간이 없어,
후유미 쥰: 그다지 많은 장소를 둘러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후유미 쥰: 그러므로 다시 언젠가, 고베에 놀러 오고 싶습니다.
아키야마 하야토: 그때를 위해 모두가 추천하는 관광 장소를 알려줘!
아키야마 하야토: 참고로 내 비장의 추천 장소는… 다음 곡이 끝나고 나서 소개할게!
(10/10)
아키야마 하야토: 아! 안녕하세요 카미야 씨! 요전에는 수고 많으셨어요!
카미야 유키히로: 안녕, 하야토 군. 고베에서의 라이브, 대성공이라 다행이었네.
아키야마 하야토: 그러게요. 평판도 좋았던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
카미야 유키히로: 고향이 같은 우리가 같이 라이브를 할 수 있었는데다,
카미야 유키히로: 게다가 고향의 팬들도 기뻐해주다니… 우리는 행운아네.
아키야마 하야토: 네! 저도 카미야 씨와 고향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카미야 유키히로: 처음으로 Cafe Parade와 High×Joker로 라이브를 할 수 있던 것도 기뻤지.
카미야 유키히로: 유닛 멤버 전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특색이 나온, 좋은 라이브였고,
카미야 유키히로: 하야토 군과 쥰 군에게 나도 좋은 자극을 받았어.
아키야마 하야토: 그럴수가… 저야말로 같은 리더로서 다양한 공부가 되었어요.
카미야 유키히로: 하하. 나중에 언젠가, Cafe Parade와 High×Joker로 라이브를 하고 싶네.
카미야 유키히로: 다음에는… 양 유닛 다 전원이 모여서 말이지.
아키야마 하야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위 SR]
【기억을 더듬은 다음】 카미야 유키히로: 이곳은… 옛날, 아버지가 데려다 주신 장소… 아직 제대로 남아있었구나. 이곳의 철쭉은 옛날과 똑같아… 지금도 매우 아름다운걸.
【기억을 더듬은 다음】 카미야 유키히로+: 태어난 고향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니, 이 정도로 기쁜 일은 없을 거야. 이 행복한 기분을 모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힘낼게.
[가샤 SR]
【믿음직스러운 길잡이】 아키야마 하야토: 여기가 고베의 양관 거리! 옛날에 무역을 하러 온 외국인들이 살던 집이 늘여져 있어. 이 앞에 내가 가장 추천하는 멋진 저택이 있으니까 같이 보러 가자!
【믿음직스러운 길잡이】 아키야마 하야토+: 이번 라이브는 나와 카미야 씨에게 있어 개선 라이브야! 출신지에서 노래할 수 있다니 최고야! 모여준 모두에게 최고의 노래를 전할게!
[랭킹 보상 R]
【고베 가요제】 우즈키 마키오: 카미야 씨께 들었는데, 철쭉은 여기서부터 꿀을 빨 수 있다는 듯해요. 대체 무슨 맛이…!? 달콤하고 맛있어! 후후, 나비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고베 가요제】 우즈키 마키오+: 고베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저희를 만난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만남에 감사하며, 멋진 봄의 추억을 만들어 봐요!
[포인트 보상 R]
【고베 가요제】 후유미 쥰: 일단 가져왔지만 이 팸플릿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하야토가 저렇게나 힘이 넘치게 안내역을 해주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으면 미안해지니까요.
【고베 가요제】 후유미 쥰+: 그 산에서 본, 만개한 철쭉밭은 정말로 훌륭했어요. 그 밭에 지지 않을 감동을, 이 라이브에서 피로해봅시다. 기대하고 계셔주세요.
[가샤 R]
【고베 가요제】 아스란 BB Ⅱ세: 이것은…! 분명코 카미야의 문장! 역시 행방불명 당해버린 것인가. 하야토가 예견한 행선지는 저 마봉. 가자! 반드시 카미야를 찾아내는 거다!
【고베 가요제】 아스란 BB Ⅱ세+: 이곳은 내 동포단의 수뇌, 카미야의 생탄지다. 그 성지에서 행해지는 어둠의 의식이 끊임없이 행해지게 되는 것이 도리. 우리의 모습, 또렷이 눈에 새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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