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SideM, 밀리마스, 샤니마스의 작사가 마츠이 요헤이(@y_matwee) 님이 #imaStayHome 태그를 달고 올린 작사 비화들을 번역했습니다.
ㆍ회색 처리된 원문을 누르면 원본 트윗으로 들어가집니다.
ㆍ해당 악곡의 제목과 번호는 볼드체로, 가사는 기울임꼴로 표시합니다.
003.『POKER POKER』 *하트로 풀하우스를 만드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생각 외에, 숫자가 두 종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쪽의 마음이 큰 걸까? 라는 의문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트 스트레이트" 쪽이 알기 쉽습니다만, 알기 힘든 마음이므로 미즈키다운 게 아닐까 하고.
주) ハートのフルハウスだったらきっとウイニングハンドですね、: 하트로 풀하우스였다면 분명 위닝 핸드겠지요,
004.『프라이빗 로드쇼』 이 가사를 설명하는 건 멋없죠. 다만, [흔한 일상]의 소중함을 *ima Stay Home하고 있는 나날에 겹쳐서 들어주시면 기쁩니다.
004.『プライヴェイト・ロードショウ』この歌詞を説明するのは無粋ですよね。ただ、「ありふれた日常」の大切さをima Stay Homeしてる日々に重ねて聴いて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
주) 今(이마) Stay Home, 즉 "지금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 머물고 있는 나날"로 해석 가능. #imaStayHome 해시태그도 일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구호인 Stay Home에서 나온 것.
006.『마이페이스☆마이웨이』 만나게 된 우연에 [자신다움] 같은 건 간단히 바뀌고 말아버립니다. 그걸 [변해버렸다]라고 생각하기보다 [길이 넓어졌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스쿠터를 타고 넓은 길로 나갔을 때의 기분 좋음으로 나타내는 이미지였습니다. 무지 좋아하는 곡.
007.『홉♪ 스텝♪ 레인보우♪』 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가 나온다. 보편적인 메시지입니다만 그 "당연한 일"을 솔직하게 긍정적으로 노래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말로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까운 언젠가에 라이브나 이벤트에서 무지개가 뜰 날을 바라며.
015.『데코레이션 드리~밍♪』 꿈 속에서 이루고 싶은 것에 관한 노래입니다만, 그곳에 언제나 초대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리는 동경, 귀여움, 자그마한 사랑, 가수로서 가진 프로 의식, 그리고 어쩌면 외로움. 그것들이 *형형색색으로 꾸며져 숨어있는, 가사로써 표현된 부분입니다.
주) 色とりどりにデコってみちゃうんだ: 형형색색으로 꾸며보는 거야
016.『Heart♡ 데이즈 Night☆』 우선 첫번째로 요구된 것이 아무튼 짜증나게 적어달라는 거였으므로 짜증스러움 = 에너지 → 소중한 사람에게 품고 있는 마음의 강함이라는 방정식을 전면에 내세운 응원곡입니다. 그러고 보면 오늘, 어머니의 날이네요. 어떤 의미로는 어머니의 사랑에 가까운 게 아닐지? 다들 아카네 쨩과 어머니께 감사하자구요
018.『타임머신에 뛰어 올라타!』 이거, 아무래도 0부터 생각했던 거 같아. 그 탓인지 말장난, 사랑 노래로써의 위치, 기승전결 등이 어째선가 가장 [아이돌 마스터] 노래답다고 스스로 느끼는 악곡입니다. 무척 리얼하게 무섭지만 마음에 들어, *하이라이트의 영어가사는 '고금동서'입니다.
주) きっとPast & Future, East & Westドコへいったって: 분명 Past & Future, East & West 어디에 가더라도
022.『HOME, SWEET FRIENDSHIP』 놀이공원에서 보낸 하루를 통해 가족 같은 거리감의 우정을 그리는 동안, 생각 이상으로 순순히 붓이 움직였던 건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놀이공원에 갈 때 [가족]과 함께여서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들떠서 혼났던 일 같은 것도 있고, 울거나 웃거나 했던 기억이 담긴 추억으로써.
025.『SUPER SIZE LOVE!!』 바로 타이틀을 정한 후 작사했습니다. *접시 가장자리처럼 동그란 눈의 미소라는 영어 가사가 마음에 듭니다. 행동거지의 이중적인 의미도 능숙하게 들어갔네~. "당신에게 가득 채우는 거야" 같은 프레이즈 다른 데에선 못 써요ㅋ
주) まあるくなった瞳に (Eyes like a edge of dish!): 동~그래진 눈동자에 (Eyes like a edge of dish!)
027.『WOW! I NEED!! ~싱잉 몽키 가창권~』 *성룡 영화를 모른다면 부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의 얼굴이 늘어지는 건, 성룡 영화의 마지막과 기뻐서 인중이 늘어나는 듯한 표정을 내포한 가사입니다. *고백은 승패가 갈리는 결투인걸요.
주1) 부제인 싱잉 몽키는 크레이지 몽키(笑拳怪招, 소권괴초)의 패러디.
주2) おもわずチョッピリニヤけてしまってお顔が伸びたら「劇終(げきしゅう)」です!: 무의식 중에 살짝 히죽이며 얼굴이 늘어지면 [종막]입니다!
주3) 恋はまさに斗いなのだ!達人レベルの果たし合い: 사랑은 그야말로 싸움이다! 달인 수준의 결투
028.『Day After “Yesterday”』 마음 표현, 이라는 의미를 가장 담아서 썼던 느낌이 드는 가사입니다. 어제의 내가 노력한 것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어, 그러니까 내일은 좀 더… 라는 뜻. 언제라도 어울리는 건 오늘이 아니라는 것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누구라도 그럴 거에요.
045.『Emergence Vibe』 우화등선이 테마. 로버트 랭던 시리즈 [천사와 악마]에서 나온 [성 테레사의 법열]의 묘사가 마음 속에 남아있던 걸지도 모릅니다. 우상이나 성상화라는 측면에서.
045.『Emergence Vibe』羽化登仙がテーマ。ラングドン教授シリーズ『天使と悪魔』での「聖テレジアの法悦」の描写なんかも心に残っていたのかもです。偶像やイコンという側面で。
054.『러닝 하잇』 누군가와 경쟁하는 일에서만 얻을 수 있는 성장, 이기는 행위에서 느끼는 달성감이나 성공 체험, 지는 일로 느끼는 열등감을 아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동료와의 유대가 되는 일도… 이 근방이 밀리언 라이브의 테마들 중에서도 있을 거라 느낍니다.
055.『Bonnes! Bonnes!! Vacances!!!』 비행기로 온 해외 리조트에서 즐기다가 돌아와 선물까지 사는 과정이 곡 안에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저 자신이 즐거웠던 경험이 가득합니다. 오에 센리 씨의 [하와이에 가고 싶어]의 영향도 있었을지도. 이 어려움 너머에 즐거운 ENDLESS TOUR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으며.
060.『메멘토? 모멘트♪ 루루루루루☆』 보이스카우트 시대의 노래집에 있던 [캠프다 호이](작사 마이크 마키 씨였던 건가…)의 *처음 보는 산, 처음 보는 강…에 여러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의 Call My Name... Please 가사에서 관객들이 이름을 부르며 회장에서 완성!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그렇게 되지는 않았어ㅋ
주) ハジメテ見る空、ハジメテ見る雲: 처음으로 보는 하늘, 처음으로 보는 구름
094.『오디너리 클로버』 찾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행복도 정말 멋지지만, 자주 다니는 가게에 가는 일이라던가 소중한 친구와 만나는 일. 당연하던 일을 특별하게 느끼는 지금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것에 매달려서 얻는 안심보다 세잎 클로버를 피우게 해주는 분들께 감사를 담아.
097.『뿅뿅 IIKO! 인베이더』 우주의 유행을 전부 지키고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을까요. '의사소통이나 다툼이 끊기지 않는 세계를 향한 우주인의 접근' 같이 SF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테마 중 하나를 정면에서 가사로 만들어 봤습니다. 오마쥬한 작품은 모두 즐겁게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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