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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DOLM@STER BEST OF 765+876+315=!!!
사이드엠/기타

[번역] 【CONNECT WITH MUSIC!】 ○○한 사이, ○○한 아이돌!(제1화~제5화)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7. 23.

 

315 PASSION CONTENTS | CONNECT WITH MUSIC!詳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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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bistory.asobistore.jp

  • 앨범 《THE IDOLM@STER SideM CIRCLE OF DELIGHT》 시리즈의 연동 스토리(사이 편)입니다.
  • 무료 분량인 제1화~제5화까지만 번역했습니다.

 


 

연이 있어서 다시 벚꽃이 화려하게 피는 꽃구경 회장에서의 무대에 서게 된 사이.
콤비네이션 라이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폭을 넓혀 가자고 분발한다.
하지만 신곡 레슨을 진행해 가는 중에 세 사람은 각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제1화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후후, 수고하셨사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회의 시간까지 아슬아슬했었다고요, 네코야나기 씨.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군, 봄바람이란 수많은 유혹을 싣고 오는 것이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도 유혹을 이겨야만 한다고 주먹을 강하게 쥐고 있었사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하지만 비슬비슬 산책하고 있었더니 어딘가에서 좋은 냄새가 풍겨 왔사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냄새의 근원지는 라멘집. 그리고 그곳에는 행렬이 줄줄이 생겨 있었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거기에 줄을 섰던 거니? 역으로 용케도 시간 안에 댔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빨리 집을 나왔사옵니다. 덕분에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었사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하지만 하지만 그 뒤에 바람에 휘날리는 채로 다시 느긋하게 산책을 했더니 이 시간이었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후후,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까. 뭔 마음인지는 알아.
키요스미 쿠로: 뭐어…… 결과적으로는 지각하신 것은 아니니까 이러니 저러니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프로듀서 씨,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우리들한테 오퍼가 있었다고? 대체 어떤 일이니?
프로듀서: 꽃구경 회장에서의 라이브 출연이에요.
하나무라 쇼마: 이 이벤트…… 전에 Jupiter랑 같이 출연한 벚꽃 페스티벌이랑 같은 데니?
네코야나기 키리오: 세세세상에냐! 이 몸들이 다시 출연해줬으면 한다는 것이옵니까?
키요스미 쿠로: 이번에는 Jupiter와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저희들만 참가하는 형식 같군요.
하나무라 쇼마: 아쉽지만 우리들끼리 Jupiter 몫까지 분위기를 띄우자!
네코야나기 키리오: 알겠사옵니다! 그건 그렇고 기대되네요.
하나무라 쇼마: 저번에는 만개한 벚꽃에 둘러싸여,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퍼포먼스를 했었지.
하나무라 쇼마: 다시 그 경치를 볼 수 있다니 기쁘네. 이건 기합을 넣어야겠어.
키요스미 쿠로: 네, 거기다가 Jupiter분들과의 공연도 매우 공부가 되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미타라이 씨께 조언받은 덕분에 댄스의 정밀도도 제법 올랐고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은 토우마 군의 힘찬 동작을 흉내냈사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번에는 한층 더 이전보다 쭈쭈쭉 파워 업한 이 몸들을 보여 주고 싶네요♪
하나무라 쇼마: 그렇네.
하나무라 쇼마: 꽃구경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우리들을 보러 와 주는 사람들, 모두 다 즐기게 해 주자고!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리고 그리고! 여기 꽃구경 이벤트라고 하면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사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프로듀서 군, 무엇인지 아시옵니까?

 

프로듀서: 포장마차?

네코야나기 키리오: 대정답이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듀서: 꽃구경?

네코야나기 키리오: 물론 그쪽도 기대되지만 벚꽃을 즐기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있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후후, 꼬마야잖아. 아마도 포장마차인 거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띵동띵동 대정답─! 역시나 나비 씨이시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는 하지만요.
키요스미 쿠로: 하지만 자료에도 올해도 많은 포장마차가 나온다고 쓰여 있었죠.
하나무라 쇼마: 그러고 보니 저번에도 꼬마야는 포장마차 순례를 했었던가.
네코야나기 키리오: 쇼타 군과 다양한 음식을 사서 먹고, 대만족이었사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도시락에, 포장마차 음식에… 라이브 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나 드셔도 괜찮으시겠냐고 걱정했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결국 꼬마야도 쇼타 쨩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
키요스미 쿠로: 확실히 그러셨지만…… 이번에도 과식에는 주의해 주세요.


제2화

 

키요스미 쿠로: 후우… 조금 탈선해 버렸지만 스테이지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해 두죠.
키요스미 쿠로: 이번 스테이지에서 부를 노래는…… 이것은?
네코야나기 키리오: 신곡을 피로…… 세상에냐! 신곡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옵니까!
하나무라 쇼마: 신곡 피로가 벚꽃이 핀 스테이지에서라니, 운치 있잖아.
키요스미 쿠로: 상세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 같네요. 어떤 곡이 될까요.
프로듀서: 희망하시는 걸 말해 주세요.
하나무라 쇼마: 우리들의 희망사항을 들어 주는 거야? 기쁘네.
하나무라 쇼마: 이건 더욱더 이 이벤트의 분위기를 띄울 신곡과 퍼포먼스를 만들어야겠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으으음, 신곡 콘셉트는 파바바바박 오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하나무라 쇼마: 그러게.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뭔가를 전하는 듯한, 메시지성이 있는 거라든가….
하나무라 쇼마: 회장에는 역시 친구들과 오는 사람들이 많으려나.
키요스미 쿠로: 자료에 객층에 관한 것이 적혀 있습니다만, 신입생이나 신입사원 환영회로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듯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두근두근 반짝반짝한 사람들이 잔뜩 계실 것 같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새로운 생활로 인해 희망에 찬 신입생에 신입사원…….
하나무라 쇼마: 그걸 맞이하는 측도 환영하는 마음으로 두근대며 반짝거리고 있을 것 같아.
키요스미 쿠로: 하지만 새로운 환경을 조금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이나 긴장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나무라 쇼마: 그렇네… 변화란 용기가 필요한 거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흠흠…… 그렇다면 이번 신곡은 들어주는 모두가 싱글벙글하게 되는 곡으로 만들고 싶네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두근두근한 사람을 싱글벙글하게, 벌써 싱글벙글한 사람도 좀 더 싱글벙글하게 하고 싶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나도 찬성이야. 이번에는 차분한 곡이 아니라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곡으로 하고 싶네.
키요스미 쿠로: 그러게요. 보러 와 주시는 모든 분들을 미소짓게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그렇게 되면 활기찬 곡이 좋으려나.
하나무라 쇼마: 꽃구경 회장이기도 하고, "벚꽃" 요소나 우리들답게 일본스러운 소리가 느껴지는 곡이라든가…….
네코야나기 키리오: 삐로리삐로리, 축제와도 같은 곡이라니 즐거울 것 같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회장도 꽃구경 회장이기도 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는 잘 어울리잖니.
키요스미 쿠로: "벚꽃" 요소나 일본스러운 소리가 느껴지고, 축제 같은 분위기에 마음을 들뜨게 하는 듯한 곡…….
키요스미 쿠로: 사이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키요스미 쿠로: ………….
하나무라 쇼마: ……쿠로 쨩?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냐? 무슨 일 있으신가요?
키요스미 쿠로: 아, 아뇨…….
키요스미 쿠로: 그, 확실히 사이다운 곡이 될 것 같지만 조금 더 생각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하나무라 쇼마: ……그렇네.
하나무라 쇼마: 소중한 신곡 콘셉트야. 그렇게 바로 정해 버리는 건 아깝기도 하지.
하나무라 쇼마: 좋았어, 상세사항은 또 다른 날에 정하자! 프로듀서 쨩, 그래도 되니?
프로듀서: 물론이에요!
하나무라 쇼마: 그러면 각자 가지고 돌아가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두자.
두 사람: 네!(알겠사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하나무라 씨, 프로듀서 씨, 감사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후후, 그런 건 괜찮은 게 당연하잖아.
프로듀서: 그러면 다음주 로케에 관해서도 확인을…….
키요스미 쿠로: 감사합니다.
키요스미 쿠로: 일본 역사나 전통을 화제로 삼는 버라이어티 방송이네요.
키요스미 쿠로: 어렵지 않게 즐기면서 배움을 얻을 수 있기에 저도 자주 봅니다.
하나무라 쇼마: 역사나 전통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을 늘리고 싶다는 콘셉트고, 제법 인기가 있다고 들었어.
하나무라 쇼마: 한 코너만이라고는 해도 방송에 부른 건, 일본스러움이나 일본 전통의 이미지가 강한 사이이기 때문이겠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후후… 사이로서의 활동이 늘면 늘수록 여러모로 불려서 기쁘네요♪
키요스미 쿠로: 네,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키요스미 쿠로: 저희들은 옻장인분의 일터에 실례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죠.
네코야나기 키리오: 맨들맨들 반짝반짝한 옻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야기를 듣는 것이 기대되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저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실례가 없도록 제대로 공부도 해야 합니다.
키요스미 쿠로: 근사한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봐 주시는 분들께 제대로 전하도록 해야겠죠.
하나무라 쇼마: 자아자아, 그렇게 긴장하지 말아줘. 버라이어티 방송이니까 즐기는 마음도 중요해.
하나무라 쇼마: 받은 자료는 제대로 보고, 당일에는 모르는 걸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키요스미 쿠로: 그, 그러죠.

 

제3화

 

  로케 당일……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번 "전통 장인" 코너는 사이가 담당하겠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어떤 장인과 만날지가 기대되네.
키요스미 쿠로: 오늘 소개할 분은 "옻장인"이시므로 옻칠 공방에 찾아왔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바로 장인분께 이야기를 들어 보죠.

하나무라 쇼마: 옻칠 장인이 자격을 인정받기까지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나요?
옻칠 장인: 글쎄다… 자격을 인정받는 장인이 되려면 10년은 걸리려나.
네코야나기 키리오: 흠흠… 자격을 인정받는 장인을 목표로 하는 여정은 어디든 멀고도 길군요.
옻칠 장인: 하하하, 습득에 시간이 드는 장인 기술이니까.
옻칠 장인: 그렇기에 일손 부족은 과제가 됐어.
옻칠 장인: 조금 더 옻기를 접하는 기회가 늘면 달라질까 같은 생각은 해서 여러 가지 하고 있는 참이야.
하나무라 쇼마: 우선은 흥미를 가지는 것부터. 전통에 관한 일은 그게 중요하죠.
네코야나기 키리오: 전통에 관한 것은 장벽이 높다는 인상을 얻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이 몸도 스승 밑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을 시절에는 주위가 놀랐사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적어도 전통을 접할 계기는 근처에 있었으면 하네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여기서부터는 공방에서 만든 작품을 보여드리겠사옵니다!
하나무라 쇼마: 다양한 옻기가 있지만 전부 다 멋져.
하나무라 쇼마: 자, 봐줘 이 장식접시. 섬세하고 아름답네.
키요스미 쿠로: 모든 장인분들이 정성껏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그리셨다는 게 전해져 옵니다.
키요스미 쿠로: 어라…… 여기 있는 옻기는 제법 디자인이 현대적이네요.
하나무라 쇼마: 정말이네, 옻기에는 그다지 없는 디자인이지만 그렇기에 눈길을 끄네.
옻칠 장인: 이건 우리 젊은 장인이 만들었어. 역시 눈에 띄지.
옻칠 장인: 아까 자네는 '계기는 근처에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었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옻칠 장인: 이런 도전은 하는 편이 좋아. 눈길을 끄는 디자인이나 젊은이의 눈에 띄는 정보 전달…….
옻칠 장인: 요즘은 SNS인가 뭔가 하는 거에 둔한 우리들을 대신해서 젊은이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주거나 해서 말이지.
옻칠 장인: 그런 걸 통해서 흥미를 가져주는 사람들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해.
옻칠 장인: 우선은 어떤 형태이건 알아주는 것, 이게 중요해.
키요스미 쿠로: 전통을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함으로써 옻칠 문화를 널리 알려 간다……
키요스미 쿠로: 멋진 시도입니다.

 

제4화

 

  그날 밤……

키요스미 쿠로: 오늘은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수고하셨어요!
키요스미 쿠로: 받은 팬레터는 소중하게 읽겠습니다.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후후, 팬레터가 이렇게나 잔뜩…… 감사한 일입니다.)
키요스미 쿠로: (받은 일에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마주 봐온 결과…라고 생각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키요스미 쿠로: (인터뷰나 토크 일도 서툴다는 의식이 있었지만 조금씩 능숙해져 온 것 같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이번 로케도 그렇게 쌓아올린 성과 덕인지, 이야기를 많이 여쭈어 볼 수 있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이렇게 한 발짝 한 발짝, 아이돌로서의 길을 확실히 계속 걸어가고 싶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 본 옻기는 전부 근사한 것들뿐이었네요.)
키요스미 쿠로: (게다가 젊은 장인분의 챌린지 정신에는 감동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이런 만남은 이 방송에 사이로서 불려진 덕분.)
키요스미 쿠로: (디렉터님의 말씀에 따르면 역시 일본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사이이기에 오퍼 했다고 하셨죠.)
키요스미 쿠로: (원래 저희들은 일본스러움을 모티브로 한 일이 많은 편이지만……)
키요스미 쿠로: (조금씩 규모가 큰 것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쁘네요.)
키요스미 쿠로: (꽃구경 회장에서의 다음 스테이지와 신곡도 기대를 넘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슬슬 신곡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합니다.)
키요스미 쿠로: (요전에 셋이서 대화했을 때 나온 아이디어는 사이다운, "일본스러움"에 치우친 것이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그 콘셉트라면 지금까지 저희들이 길러 온 것을 살려서 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오퍼해 주신 분도 그것을 원하시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키요스미 쿠로: (이번 로케도 일본스러운 이미지로부터 사이를 골라주신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키요스미 쿠로: (하지만……)
츠즈키 케이: ……어라, 쿠로 씨?
키요스미 쿠로: 아…… 츠즈키 씨.
키요스미 쿠로: 죄송합니다, 출입구에서 멍하니……. 방해되셨죠.
츠즈키 케이: 후후, 괜찮아. 뭔가 생각하고 있었어?
키요스미 쿠로: 네, 조금…… 다음 신곡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5화

 

츠즈키 케이: 사이의 신곡인가. 어떤 곡이 될지 기대되네.
츠즈키 케이: 여태까지처럼 사이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도 멋지지만……
츠즈키 케이: 콤비네이션 라이브에서 보여 준 것 같은, 우리의 곡을 평온하게 부르는 사이도 멋졌어.
키요스미 쿠로: 후후, Altessimo 두 분의 퍼포먼스도 근사했습니다.
츠즈키 케이: 서로 새로운 도전을 했네.
키요스미 쿠로: 네, 그리고 매우 좋은 도전이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칭찬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Altessimo의 노래나 댄스에는 고전했습니다만……
키요스미 쿠로: 곤란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했기에 사이의 새로운 일면을 전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츠즈키 케이: 응, 우리도야.
츠즈키 케이: 콤비네이션 라이브는 매우 재밌는 라이브지.
츠즈키 케이: 다들 처음에는 불안해 보이거나 망설이거나… 그런 소리가 났었는데
츠즈키 케이: 스테이지에 설 즈음에는 새로운 소리를 자신들의 형태로 바꾸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퍼포먼스 하고 있어.
츠즈키 케이: 사이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즐거웠지만 모두의 노래를 듣는 것도 즐거워.
키요스미 쿠로: 네! Legenders나 C.FIRST분들도……
키요스미 쿠로: ……아, 죄송합니다, 이런 곳에서 서서 이야기하게 해 버려서.
츠즈키 케이: 음악에 관한 얘기는 어디에서든 즐겁지만……
츠즈키 케이: 그렇지만, 글쎄… 이미 늦은 밤이니까.
츠즈키 케이: 잘 자, 쿠로 씨. 나중에 또 보자.
키요스미 쿠로: 네, 수고하셨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콤비네이션 라이브에서 Altessimo의 곡을 빌려서 피로한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그 도전은,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가 기뻐해 주셨고……)
키요스미 쿠로: (사이의 사이다움은 소중해 해 가야 합니다.)
키요스미 쿠로: (하지만 그 젊은 옻칠 장인분처럼 새로운 경지를 펼쳐 나가는……)
키요스미 쿠로: (그런 도전을 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사이를 알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키요스미 쿠로: (콤비네이션 라이브에서 배운 것이 아직 머리와 몸 안에 강하게 남아있는 동안에……)
프로듀서: ……그런 곳에서 뭐하고 계시나요?
키요스미 쿠로: 핫! 죄, 죄송합니다, 입구에서 멍하니…….
프로듀서: 뭔가 생각하고 계시나요?
키요스미 쿠로: 아, 으음…….
키요스미 쿠로: ……잠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머릿속에서 정리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프로듀서 씨도 지금부터 돌아가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도중까지 함께 돌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