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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라이브/THEATER DAYS(밀리시타)

[밀리시타/번역] 아키즈키 리츠코 오퍼 텍스트(163/163)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3. 19.

아키즈키 리츠코  아마미 하루카: 초음파 안경 세정기 PR이었어요! 하루카도 안경을 쓴 채로 임했는데 엄청 어울렸어요♪ 하루카와 저로 안경 유닛…… 제법 괜찮지 않나요?

 

아키즈키 리츠코  키사라기 치하야(1): 이번 촬영은 의상이나 씬이 빠르게 바뀌어서 조금 진행하기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치하야가 함께여서 불안하지 않았죠. 느낌 좋게 손발이 맞았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키사라기 치하야(2): 카메라를 PR하고 왔는데 치하야는 사전에 기능을 열심히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손님에게 설명하는 건 치하야에게 전부 맡겼어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의 말이 더 전해지니까요!

 

아키즈키 리츠코  호시이 미키: 예상 이상으로 성황이라 난감했는데 미키는 꽤 무사태평하게 일했네요. 뭐어, 요령을 물어보니 사인이 간단해서라는, 할 말 없는 대답을 했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하기와라 유키호(1): 유키호, 자기를 궁상맞은 데다 땅딸보라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오늘 촬영에서도 호평이었고, 좀 더 자신을 가져야 한다 생각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하기와라 유키호(2): 록 페스에서 제가 이 자리랑 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서 긴장했었어요. 하지만 유키호가 솔선해서 "힘내자!"라며 분위기를 띄워줬어요. 후훗, 정말로 믿음직해졌구나♪

 

아키즈키 리츠코  타카츠키 야요이(1): 무사히 크랭크 업이네요. 제가 형사 역인 건 상정 내였지만 그 야요이가 조직의 구성원이라는 의외성…… 이번 임협 영화,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신해 주는 작품이 될 거예요.

 

아키즈키 리츠코  타카츠키 야요이(2): "지금 원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을 들어서 저는 눈독 들이고 있는 소도구에 관해 말했어요. 그러자 야요이는 "모두가 건강하다면 그걸로 됐으려나─"래요……. 한 방 먹었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키쿠치 마코토: 농구 시합의 특별 서포터 일이었는데 마코토가 회장의 열기에 영향을 받아버린 듯해서……. 극장에서 농구공이 있던가요?

 

아키즈키 리츠코 미나세 이오리(1): 과일 주스 프로듀싱을 하는데, 원재료가 너무 고급이라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는데도 이오리가 듣는 척조차 하질 않았어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이오리의 의견이 통했어요. 강한 의사란 중요하죠.

 

아키즈키 리츠코  미나세 이오리(2): 부스에서 이오리의 레코딩을 듣고 있었는데, 매력을 끌어내는 보람이 있는 아이돌이네요! 이오리를 프로듀서 해보고 싶은걸……. 막~ 이래, 농담이라구요?

 

아키즈키 리츠코  시죠 타카네(1): 타카네는 워킹이 아름답네요. 본인의 우아한 분위기도 이번 일본식 복장의 매력을 끌어내고 있고. 그렇지만 그건 타카네이기에 발휘되는 매력이니 저는 저만의 어필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죠.

 

아키즈키 리츠코  시죠 타카네(2): 새로 나온 RPG를 체험하고 왔어요. 타카네는 조작에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서 계속 경치를 만끽했다네요. 즐기는 방법은 각자 다르죠!

 

아키즈키 리츠코 → 미우라 아즈사: 탐정 영화, 크랭크 업 했어요! 이번에 아즈사 씨가 탐정 역인 일이라 평소와는 달리 빠릿빠릿한 느낌이 신선했어요. 그치만 설마 탐정이 범인일 줄은…… 앗, 스포일러 해버렸다!

 

아키즈키 리츠코  후타미 아미(1): 오늘은 아미가 조용해서 계속 경계했어요. 지체 없이 끝나서 "분명 뭔가 숨기고 있지!"라고 캐물었더니 이 편지를…… '언제나 고마워', 라니. 우, 우는 거 아니에요!

 

아키즈키 리츠코  후타미 아미(2): 온천지에 갔는데, 커다란 빨간 도깨비 기념비가 있었고 그걸 본 아미가 "릿쨩이다─!"라고 말했어요! ……네, 물론 벼락을 떨구고 왔답니다. 나 참!

 

아키즈키 리츠코 → 후타미 마미: 지, 지쳤어. ……아니, 마미도 참, 리포트는 뒷전인 채로 개그를 연발해 온다고요! 그 탓에 커버해 주기가 힘들었어요…… 아아, 정말.

 

아키즈키 리츠코 → 가나하 히비키(1): 섬에 사는 순수무구한 여자아이 역을 받은 히비키와, 도시에서 온 안경녀 역인 저. 제법 딱 맞는 역이었어요. 히비키는 고향을 떠올리고 숙연해져 있었지만 그 덕에 좋은 연기를 했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가나하 히비키(2): [자랑하는 펫을 소개!]라는 방송이었어요. 히비키는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고 싶어 했지만, 수록이 시작되니 엄청 즐거워 보였어요. 역시,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니깐요.

 

아키즈키 리츠코  카스가 미라이(1): 미라이도 참, 버스 하차 버튼을 눌러버리고 싶다는 듯이 근질근질해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누를 때가 아니야!"라고 말했더니 참아줬지만요. 나 참, 어린애라니깐.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 카스가 미라이(2): 깜짝 카메라에서 미라이가 '누르면 안 돼'라고 적힌 버튼을 누를지를 검증했어요. ……네, 예상대로 미라이는 눌러버렸죠. 게다가 출연자 중에서 단연 가장 빨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가미 시즈카(1): 시즈카, 성장했네요. 처음과 비교해 보면 긴장이 풀려있달까…… 함께 노래하는 게 무척 즐거웠어요. 오늘 음원, 차분히 들어봐 주세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가미 시즈카(2): 멋진 흑백 의상을 보고 시즈카가 귀엽다고 말했어요. 어째서인가 싶었는데…… 판다 같다는 이유래요. 후후, 재밌는 관점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 이부키 츠바사: 야외 페스,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지만 츠바사가 평소 이상으로 기운 가득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요♪ 곡 하나가 끝날 즈음에는 비도 완전히 그친 게 기적을 목격한 기분이 들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나카 코토하(1): 게임을 그다지 하지 않는 코토하를 위해, 이번 일의 중심 게임의 매력을 강의해 뒀어요. 시리즈 연표까지 만들었는데 사전 준비를 한 덕에 MC도 문제없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나카 코토하(2): 스파 일일 점장을 하고 왔어요! 마지막에 시설 이용을 허락받았어요. 코토하는 "탕, 전부 들어가 보지 않을래요?"라면서 들떠 버렸고. 함께 충분히 즐겨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시마바라 엘레나: 엘레나도 참, 음악이 들리면 춤추고 싶어 져서 어쩔 줄 모르게 돼서 쇼가 한창일 때도 BGM을 듣고 근질거려하고 있었다고요. 옆에서 조마조마해졌어요. 뭐, 엘레나답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사타케 미나코: 스모부 합숙소 대항 *챵코나베 그랑프리…… 후훗, 입이 즐거운 일이었어요. 미나코도 무척 들떠있었다구요. 그치만, "여주인이 되고 싶어"라는 발언은 꽤나 아슬아슬할지도…….

 주) ちゃんこ鍋, 일본식 전골요리로 스모선수들이 스태미나 증진을 위해 특히 많이 먹는다.

 

아키즈키 리츠코 → 토코로 메구미: 메구미도 참, 촬영을 보러 온 패밀리 레스토랑 홍보 담당자의 마음에 든 것 같아서 약삭빠르게 쿠폰도 받아왔어요. 상대가 누구든 싹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건 제법 대단한 재능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토쿠가와 마츠리(1): 패션 잡지 권두 그라비아 일이었어요. 마츠리는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각도를 숙지하고 있죠. 카메라맨 분께도 칭찬받았어요. 본받아야만 하겠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토쿠가와 마츠리(2): 목소리만 나오는 내레이션 일이면, 마츠리처럼 알기 쉬운 말버릇이 있음 인상을 남기는 데에 유리하죠. "호?"를 연발하던데…… 노리고 했던 거려나?

 

아키즈키 리츠코 →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 영화 주역에 발탁되어서 불안해했지만 멋지게 역할을 다해줬어요. 칭찬해 줬더니 "리츠코 씨 덕분이에요!"래요……. 어째서 이렇게나 착한 아이인 걸까……!

 

아키즈키 리츠코  노노하라 아카네(1): 오늘 프로그램 MC, 아카네가 저를 리드하는 식으로 회장 분위기를 띄워줘서 부담을 덜었어요. 역시 아카네에게는 활발한 현장이 어울리네요. 방송도 기대되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노노하라 아카네(2): 오늘도 아카네가 이상한 행동을 하려 해서 꾸짖었어요. 물론 아카네를 위해서 한 일이라구요. ……뭐어, 프로듀서 씨라면 알아주시겠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치즈키 안나: 안나의 사인 수신인명, 이름이 특이한 분들이 많았어요. 이상하다 싶었더니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후훗, 납득되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로코: 시상자 직무를 할 때 모두와 서로 의견을 냈어요. 로코는 유독 아티스틱하게 연출하려 해서 망설였지만 결국 로코의 안을 수용한 게 정답이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나나오 유리코(1): 유리코, "오늘 취재는 오타쿠스러움을 억누른 상태로 임할게요!"라고 말했지만 화제가 책 가게로 바뀌니 금세 본성이 나와버렸네요. 후후, 당황하는 유리코, 귀여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나나오 유리코(2): 유리코는 이해력이 있어서 의지가 돼요. 역시 많은 책을 읽고 있는 덕이겠지요. 감독이 내린 두루뭉술한 오더에도 적확하게 응하고. 덕분에 멋진 PV를 찍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타카야마 사요코: 사요코도 참, 어제도 레슨 후에 늦게까지 대본을 꼼꼼히 읽었던 것 같아요. 노력가인 건 좋지만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걱정되고 또 걱정되어서…….

 

아키즈키 리츠코  마츠다 아리사(1): 아이돌 업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좌담회, 예상대로 아리사의 독무대였어요. 지식의 폭은 넓고 분석은 적확하고……. 저 아이, 참모 역 재질일지도 몰라요?

 

아키즈키 리츠코  마츠다 아리사(2): 아리사가 오늘 그라비아 촬영 휴식 중에 카메라맨 분과 기재 토크로 열을 올리고 있었어요. 확실히 사진을 자주 찍고 있긴 했지만 저 정도로 빠삭할 줄은 몰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코사카 우미: 화려한 의상이어서 어울리는지 불안했지만 우미가 "표정이 굳었어!"라고 간지럽혀 왔어요…… 덕분에 좋은 표정이 찍힌 것 같아요. 후후, 우미에게는 대적할 수 없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나카타니 이쿠(1): 오늘 토크 방송, 어린이와 어른의 의견을 격렬히 주고받게 하자는 취지였어요. 이쿠는 어린이 측에 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양측의 입장을 내려다보는 발언을 했어요. 감탄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나카타니 이쿠(2): 유명한 관광지에 갔다 왔어요. 사전에 명소를 확인해 뒀는데, 이쿠가 빈틈없이 이것저것 조사해서 제가 나설 때는 없었네요. 이쿠는 나이에 비해 똑 부러졌죠.

 

아키즈키 리츠코  텐쿠바시 토모카(1): 오늘 시구식, 토모카가 던진 공에 타자가 미동조차 하지 못했어요. 시구식은 헛스윙하는 게 관례인데……. 설마, 토모카의 오오라에 타자가 위축되어 버려선가……?

 

아키즈키 리츠코  텐쿠바시 토모카(2): 토모카는 언제나 당당하니까 오늘 같은 프리젠터 일은 제격이네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수상식이 격조 높게 느껴졌고. 오늘은 안심하고 일할 수 있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에밀리 스튜어트: 에밀리는 평상시부터 멤버를 잘 지켜보고 있네요. "다른 애들의 장점은?"이라는 질문에 술술 대답했어요. 왠지 감동해 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키타자와 시호: 역시 시호의 연기력에는 대적할 수 없네요~. 분장실에서 시호와 *종이 연극을 소리 내어 읽었는데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오버하면서 읽는 편이 시호의 남동생도 기뻐하기 때문일까요.

 주) 원문은 紙芝居, 대본에 따라 그려진 그림들을 순서대로 대사와 함께 관객에게 한 장 한 장 보여주는 연극.

 

아키즈키 리츠코  마이하마 아유무(1): 아유무가 댄스 유학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동갑인데도 행동력이 굉장해서 감탄해 버렸어요. 뭐어, 저도 비교적 있을 터이지만…… 좀 더 위를 목표로 해야겠죠!

 

아키즈키 리츠코  마이하마 아유무(2): 오늘 레코딩한 노래, 리듬이 복잡해서 고생했어요. 아유무도 어쩔 줄 몰라했지만 몸으로 기억한다며 댄스를 춰서 리듬을 파악했어요. 굉장하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키노시타 히나타: 야외 라이브, 비 때문에 중지될까 봐 안달복달했었는데 개최 직전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히나타의 이제 곧 맑을 거란 말을 믿어서 다행이에요! 한숨 돌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야부키 카나(1): 카나는 상대가 누구여도 수월하게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네요. 밀착 카메라맨 분과도 금세 사이좋아져서 함께 과자 테마 송을 만들었어요. 저는 아무리 해도 따라 할 수 없겠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야부키 카나(2): 오늘 페스에서 카나와 랩 배틀을 했어요. 디스하는 것엔 거부감이 있어 감사하는 말을 들은 게 겸연쩍었지만요……. 만족스럽게 분위기가 달아올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요코야마 나오: 나오의 PR은 정말 공부가 되네요. 심플한 말만 사용하고 있는데 마음에 바로 전해진달까. 저도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승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니카이도 치즈루(1): 오늘 PR한 장소는 고로케 맛집 탐방이 인기인 것 같아요.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었어요. 치즈루 씨는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셨어요. 본인 집 셰프에게 전수하실 거라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니카이도 치즈루(2): 오늘 한 번화가 로케, 사전에 인기있는 가게나 명물을 조사해왔어요. 그렇지만 치즈루 씨 쪽이 훨씬 잘 알고 계셨어요……. 저보다 더 제대로 조사하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저도 더 열심히 조사해야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바바 코노미: 다양한 세대의 여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에 나왔어요. 코노미 씨, 회사원 시절일 때도 여러 가지 고생하셨던 것 같네요…… 저도 공감해 버렸어요. 여자에게는 여러 고난이 있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음!

 

아키즈키 리츠코  오오가미 타마키(1): 타마키, 오늘 방송에서 *[고양이 맘마]를 처음으로 안 것 같은데 극장에 돌아가니 부하랑 함께 먹겠다며 고집부렸어요……. 방금 만들어줬으니까 지금 쯤이면 옥상에서 먹고 있을 거예요.

 주) ねこまんま, 밥에 간장과 가츠오부시를 뿌려 먹거나 밥에 된장국 등을 끼얹어 먹는 음식.

 

아키즈키 리츠코  오오가미 타마키(2): 타마키도 참, 여행지에서 길 가는 사람에게 차례차례로 말을 걸었어요. 스케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서 스태프 분이 조마조마하고 있었어요. 뭐, 그런 천진난만함이 타마키의 매력이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토요카와 후카: 허둥대느라 준비를 제대로 못했는데 후카 씨 덕분에 살았어요! 모바일 배터리라던가 마스크를 잔뜩 빌려버렸어요……. 역시나 전 간호사, 배려심 있는 사람이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미야오 미야(1): 손님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이벤트가 되었어요. 그치만 도중에 미야가 녹차 타임에 들어가 버렸어요……. 후훗, 분위기가 너무 편해졌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미야오 미야(2): 악수회, 엄청 정체되었어요. 미야가 팬 한 명 한 명의 손을 좀체 놓아주질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런 정성 담긴 대응이 멋졌어요. 후훗, 마음을 전한다면 초조함은 금물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후쿠다 노리코(1): 오늘은 노리코가 엄청 팬인 여자 프로레슬러가 게스트로 와주셨어요. 노리코가 기뻐하고 있다 싶었더니 장난 아니었어요! 황홀한 표정으로 저한테 코브라 트위스트를 시전 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후쿠다 노리코(2): 그렇게나 팔랑거리고 귀여운 의상을 입게 된다면 사전에 말해둬 주세요. 노리코가 부끄러워해서 곤란했었으니까요. 엄청 어울렸으니 신경 쓸 필요 없는데도…….

 

아키즈키 리츠코  마카베 미즈키: 미즈키의 내레이션, 완벽했어요! 본인은 시치미 떼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분명 몇 번이고 연습을 거듭해 왔던 거겠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시노미야 카렌(1): 성우 일, 불안함도 있었지만 기우였어요! 카렌도 제대로 큰 목소리로 믿음직스럽게 연기해 줬어요. 심지 굳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시노미야 카렌(2): 촬영 전에 카렌이 상담을 부탁해서 저 나름대로 포즈나 표정 안을 말했더니 어느샌가 스태프 분과 함께 소재를 제안하는 모임이 되어 버렸어요. 제법 좋은 안이 나왔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모세 리오(1): 오늘 의상은 청순한 느낌이었는데 평소에는 그렇게나 적극적이던 리오 씨가 부끄러워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입지 않는 느낌의 옷이라 그럴까요? 소녀의 마음이란 복잡하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모세 리오(2): 섹시는 하루아침만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라……. ……아, 아뇨! 이건 리오 씨가 촬영할 때 말한 거고 저, 저는 관계없어요. 네, 저는 통짜 몸매니까요!

 

아키즈키 리츠코  나가요시 스바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일점장을 했어요! 스바루도 참, 토핑을 팍팍 곱빼기로 얹어버려서 재고 관리하는 데에 애먹었다구요! 아이 정말, 저 아이, 너무 서비스해 준다니깐!

 

아키즈키 리츠코  키타카미 레이카(1): 레이카 씨, 악수회인데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해 버리고……. 정말이지 자유인 그 자체라구요. 그런데 팬도 그 모습을 즐겁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어요. 저래선 주의 같은 건 줄 수 없죠.

 

아키즈키 리츠코  키타카미 레이카(2): 나참, [레이카 씨한테 질문 100]이라는 기획, 어째서 OK 하신 거예요? 딴죽이 따라갈 수 없어서 고생했다구요. 그걸 노린 기획인 건 알겠지만…….

 

아키즈키 리츠코  스오 모모코(1): 모모코의 예전 직장 동료가 분장실에 방문해 왔어요. 모모코, 주눅 들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제가 대화하니 이야기에 참여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스오 모모코(2): 모모코 왈, "그라비아에도 이야기성이 중요해!"라네요. 저는 잘 찍히는 거에 자신이 없어서 솔직하게 가르침에 따랐어요. 과연 연예계 선배! 제법 좋은 사진이 찍혔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줄리아(1): 오늘 일, 줄리아도 함께였는데…… 뭔가, 서로 절절한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줄리아는 언제나 고생하고 있으니까요. 딴죽 요원 같은 의미로.

 

아키즈키 리츠코  줄리아(2): 기타 앰프와 이팩터 PR이었어요. 회로 구성으로 의외의 소리가 나온다니, 왠지 흥미 깊네요! 줄리아가 잘 알고 있어서 이것저것 배웠어요. 푹 빠져버릴 것만 같아♪

 

아키즈키 리츠코  시라이시 츠무기(1): 방송에서 예의범절을 체크받았는데 츠무기는 선생님이 절찬할 정도로 완벽했어요! ……네? 저 말인가요? 저는 조금 실패해서…… 가, 갑작스러운 일에 초조해졌을 뿐이니깐요!

 

아키즈키 리츠코  시라이시 츠무기(2): 츠무기는 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게 과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PR하는 상품에 관한 걸 전부 기억할 필요는 없고 클라이언트가 어필하고 싶어 하는 포인트를 기억하면 되는데…… 다음에 설명해 볼까?

 

아키즈키 리츠코  사쿠라모리 카오리(1): 방송에서 승마를 하고 왔어요. 카오리 씨는 과연 대단했어요. 스피드도 굉장했지만 자세가 매우 우아해서…… 무심코 넋을 놓고 바라봐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사쿠라모리 카오리(2): 아이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서 심사원을 하고 왔어요. 가창 심사는 문제 없었어요. 저의 사전 리서치와 카오리 씨의 지식 덕분에 단단히 코멘트 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미 하루카  아키즈키 리츠코(1): 사인회 일이었어요! 도중에 줄이 흐트러져서 초조해져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일어나서 샥 정리해 준 덕에 살았어요……. 의지가 되죠!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아마미 하루카  아키즈키 리츠코(2): 풀에서 다양한 대결을 했어요. 리츠코 씨는 맥주병이어서 불안해 보이길래 절대로 물에 빠질 일이 없는 경기에 내보냈어요. 유아용 풀에서 열심히 하는 리츠코 씨, 귀여웠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아키즈키 리츠코(1): MC는 서툴러서……, 몇 번이고 리츠코 씨께 도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예를 표했더니, "다 함께 하는 일이니까 서투른 부분은 서로 보완해 줘야지"라는 말을 들었네요……. 다음에는 제가!

 

키사라기 치하야  아키즈키 리츠코(2): 이번 라디오 일, 리츠코와 쌓인 이야기를 실컷해 버렸어요. 아, 아카이브는 보지말아주시겠나요. ……따, 딱히, 프로듀서 이야기는 안 했으니까요!

 

호시이 미키  아키즈키 리츠코(1): 일, 즐거웠던 거야☆ 그치만 리츠코, 씨, 꽤나 고생했던 거 같아. …….어, 미키 잘못도 있다고? 그럼, 미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폐 끼치지 않도록 할게. 아후.

 

호시이 미키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로케, 절차가 어려웠으니까 리츠코, 씨에게 계속 맡겼던 거야. 대충 맞장구 쳤더니 잘 풀렸으니까 편했어. 그치만 도중에 들켜서 혼나버렸어. 아핫☆

 

하기와라 유키호  아키즈키 리츠코(1): 본방 직전에 제 인이어 상태가 나빠져서 무척 초조해졌었어요. 그렇지만 리츠코 씨께 건네니 금방 고쳐졌어요! 리츠코 씨는 혹시, 기계와 이야기하실 수 있는 걸까요!?

 

하기와라 유키호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 성우 일을 할 때 배역 연구를 위해 자기 캐릭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봤대요. 저도 본받아야 하는데……. 호, 혹시 개를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면, 어떡하면 좋나요…….?

 

타카츠키 야요이 아키즈키 리츠코(1): 노선버스만 타면 안 된다는 여행 방송이었어요─! 어려워 보였는데 리츠코 씨가 척척 조사해 줘서 제대로 목적지까지 도착했어요! 예이

 

타카츠키 야요이 아키즈키 리츠코(2): 부엌 용품을 고안하고 왔어요! 저, 고민해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가사를 하면서 있으면 편리하겠다 싶었던 걸 말하면 돼"라고 알려줘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어요!

 

키쿠치 마코토  아키즈키 리츠코: 오늘 CM 촬영, 무척 재밌었어요! 리츠코가 선생님 역이라 장난스러운 학생을 꾸짖는 장면이 있었는데……. 왠지 극장에서 자주 보는 리츠코 그대로였어요. 리츠코도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듯해요♪

 

미나세 이오리  아키즈키 리츠코: 신인 아이돌이 고민 상담을 하는 방송에 나왔어. 선배로서 잔뜩 조언해 줬는데 리츠코가 하는 말은 나에게도 공부가 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네.

 

시죠 타카네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는 본방 전, 의상 노출도가 높아서 창피해했습니다. 하나 막상 본방이 되면 그러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당당하시더군요. 이것이야 말로, 프로페─셔널이란 것의 귀감인가 싶었습니다.

 

미우라 아즈사  아키즈키 리츠코: 취재 중, 카메라맨 분과 떨어져 버렸었어요……. 리츠코 씨가 저를 발견해주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됐을지……. 곤란할 때는 리츠코 씨께 의지하는 게 제일이네요~. 우후후

 

 후타미 아미  아키즈키 리츠코: 있지 있지 오빠, 오늘 찍은 입시 학원 CM 말인데─. 왜 아미는 의욕 없고 글러먹은 중학생 역인 거야!? 릿쨩만 해도 엄청 웃었고. ……아미는 착실하자나!

 

후타미 마미  아키즈키 리츠코: 릿쨩은 의외로 단 걸 좋아하는데 알고 있었어? 오늘은 달콤한 디저트 특집이어서 평소보다 기분이 좋아 보이더라─. 안경 숨겨도 혼나지 않았던 건 오늘이 처음일지도♪

 

가나하 히비키  아키즈키 리츠코(1): 본인, 감각적인 코멘트 밖에 할 수 없어서 초조했었다구. 그치만 리츠코가 솜씨 좋게 대변해 줘서 살았어. 역시나 리츠코, 믿음직하네! 노래방 심사원 일, 빈틈없었다구!

 

가나하 히비키  아키즈키 리츠코(2): 동물용 웨어를 만들었다구. 본인은 디자인도 완벽해─! 그치만 리츠코한테 "이거 코끼리가 입을 옷이야?"라고 딴죽 걸려서 사이즈를 잘못 쟀다는 걸 깨닫고 고쳤어. 미안해, 이누미!

 

카스가 미라이 아키즈키 리츠코: 새로 나온 안경 이벤트였어요! 리츠코 씨는 안경에 대한 자신만의 철칙을 말했어요. 저도 머리핀 이벤트가 있을 때를 대비해서 자신만의 철칙을 말할 수 있게 되는 편이 좋으려나요?

 

모가미 시즈카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몸매에 자신 없다고 말하시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죠. 완성한 사진을 보고 오히려 제가 자신을 잃을 것 같아졌…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가미 시즈카  아키즈키 리츠코(2): 지역 특산품을 PR했는데 순식간에 우동이 팔리더니 매진됐어요! 리츠코 씨의 전략 덕분이려나요!? 아니면 우동이 세계제일이니까?

 

이부키 츠바사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가 "내가 커버해 줄 테니 마음대로 하렴"이라 말해줬어요! 덕분에 즐거운 로케가 되었어요♪ 리츠코 씨는 왠지 의지되는 언니 같죠!

 

이부키 츠바사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은 지쳤어요~. 그야 리츠코 씨와 함께면 전혀 땡땡이칠 수 없는걸. 그래도 스케줄 후에 리츠코 씨가 디저트를 사줬어요♪ …네? 사탕과 채찍? 그거라면 사탕만 주면 좋을 텐데~.

 

타나카 코토하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 씨가 저에게 연기 지도를 부탁해 와서 놀랐어요. 하지만 후배에게도 배우자 하는 그 자세가 대단해요. 저도 *표현자 나부랭이로서 리츠코 씨를 본받고 싶어요.

 주) 表現者, (특히 문학·미술·음악·연기·댄스 등의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사람을 뜻함.

 

시마바라 엘레나아키즈키 리츠코(1): 귀여운 양복 가게를 리포트해 왔UH. 리츠코, 나에게만 시착을 권해서 억지로 시착실에 떠밀었UH. 리츠코의 고스로리 차림, 무척 귀여웠UH! 표정도 말이JI♪

 

시마바라 엘레나아키즈키 리츠코(2): 레코딩에서 리츠코의 노래를 들으니 몸이 근질거려서 녹색 콘서트 라이트를 흔들어 버렸어! 리츠코한테 혼나버렸지MAN, 꽤 기뻐보이는 표정이었UH ♪

 

사타케 미나코 아키즈키 리츠코(1): 인터넷 방송은 의외로 트러블이 많네요. 예상외의 일이 많아서 초조했었어요. 리츠코 씨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다음 대본은 리츠코 씨가 스스로 작성한대요!

 

사타케 미나코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악수회, 리츠코 씨와 사전에 손님들의 흐름을 자~알 생각해 봤어요. 덕분에 매우 스무즈 했어요♪ 동선을 생각하는 건 요리할 때에도 중요하니까요.

 

토코로 메구미 아키즈키 리츠코(1): 리포트라 해도 나는 분위기나 기분 밖에 말할 줄 모르니까~. 리츠코 씨가 함께여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 감각적인 실황과 자세한 해설이 함께하는 게 제법 좋은 콤비였을지도♪

 

토코로 메구미  아키즈키 리츠코(2): 역시 리츠코 씨는 믿음직스럽지♪ 오늘 프리젠터 일, 절차를 잊어버려서 우물쭈물거렸는데 리츠코 씨가 금방 눈치채고 알려줬어. 정말이지 감사뿐이야.

 

토쿠가와 마츠리 아키즈키 리츠코(1): 이벤트에서 손님들께 어울리는 안경을 골라준 것이에요. 공주도 리츠코 쨩에게 분석받았어요. 공주의 귀여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러블리! 한 안경이었던 거예요!

 

토쿠가와 마츠리  아키즈키 리츠코(2): 댄스 오디션에서 특별 심사원을 하고 온 거예요! 리츠코 쨩은 엄격한 코멘트가 많았지만 비슷한 정도로 조언도 확실히 해서 참가자도 기뻐했던 거예요!

 

하코자키 세리카 아키즈키 리츠코(1): 대기 시간이 많아서 리츠코 씨에게 알고 싶었던 것을 많이 배웠어요. 업계 용어는 재밌네요. 저도 *케츠카친일 때는 조심할게요!

 주) ケツカッチン, 업계용어로 '(다음 예정이 있어서) 마감 등을 연장시킬 수 없기에 지금 일을 빨리 끝내야 하는 상황' 등을 의미함.

 

하코자키 세리카  아키즈키 리츠코(2): 출발 전에 리츠코 씨와 함께 예비 조사 후 여행 안내서를 만들었어요. 에헤헤, 보세요, 일러스트도 있어요! 방송 스태프 분도 칭찬해 주셨어요♪

 

노노하라 아카네 아키즈키 리츠코: 내레이션 하고 왔어. ……응? 기운이 없다고? 당연하지…… 스튜디오는 밀실, 같은 공간에 리츠코 씨! 리츠코 씨의 진지 오라로 아카네 쨩 파워는 봉인된 것이다.

 

모치즈키 안나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정말로, 진행이, 능숙해……. 토크 구조라던가, 완급 조절…… 이라던가. 안나…… 리츠코 씨처럼, 능숙하게 할 수 있어지고, 싶어…… 잔뜩 공부하고 싶어, 요.

 

모치즈키 안나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도…… 게임을 좋아하니까, 오늘 라디오는…… 그 화제로 들떴어요. 다음에, 리츠코 씨가 추천하는 게임을 하자고 약속도 해서…… 기대, 되어요♪

 

로코 아키즈키 리츠코: 많은 로코 아트를 건, 엑셀런트한 악수회가 되었어요! 리츠코는 "예산이~!"라며 고민한 것 같지만……, 팬의 스마일은 프라이스리스죠!

 

나나오 유리코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 씨, 적확하게 진행해 주셔서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견실한 사람이 되고 싶은걸. 하지만 리츠코 씨는 "유리코의 장점을 기르는 것도 중요해"라고 말하셨어요……. 저, 노력할게요!

 

타카야마 사요코 아키즈키 리츠코(1): MC는 여러 번 해내면 저라도 잘하게 될 수 있죠? 리츠코 씨는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저, 좀 더 훌륭하게 MC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나갈게요!

 

타카야마 사요코  아키즈키 리츠코(2): 새로 나온 가전 PR 이벤트였어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서 설명하기 힘들었지만 저의 기합 담긴 어필과 리츠코 씨의 프레젠테이션 자료 덕분에 엄청 주목받았어요!

 

마츠다 아리사 아키즈키 리츠코: 크, 큰일 났어요! 이벤트에서 리츠코 씨와 대전했는데 아리사가 우연히 연승해 버렸어요……. 리츠코 씨, 설욕전을 할 거라고 불타고 있어요! 자, 자연스럽게 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코사카 우미 아키즈키 리츠코: 오늘은 리츠코 씨가 굉장했어! "특별 세일 상품이 묻혀 있어!"라면서 점포 앞 디스플레이를 바꾸기 시작한다던가 했는데 가게 직원께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어. 과감한 행동이란 중요하지!

 

나카타니 이쿠 아키즈키 리츠코(1): 새로운 씰 수첩을 고안했어. 리츠코 씨가 이렇게 하면 쓰기 쉬워진다는 아이디어를 잔뜩 내줬어! 이걸 쓴다면 다들 좀 더 씰을 좋아하게 될 거야!

 

나카타니 이쿠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말이지, 대본에서 모르겠는 한자를 사전에 검색해 보니까 리츠코 씨가 "기특하네"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금세 어린애 취급 해버린다니깐……. 그치만, 조금은 기뻤을지도.

 

텐쿠바시 토모카 아키즈키 리츠코(1): 지역 PR로 모내기를 체험하고 왔어요~. 리츠코 씨도 처음에는 힘들어 보였는데 마지막에는 웃고 계셨어요~. 진흙 투성이로 노동에 임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텐쿠바시 토모카  아키즈키 리츠코(2): 편리한 요리 굿즈를 소개하고 왔어요. 저는 이걸로 요리가 능숙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리츠코 씨는 효율이 오른다고 말하셨어요. 같은 물건을 봐도 인식은 다양하군요~.

 

에밀리 스튜어트 아키즈키 리츠코: 새로 나온 안경을 피로하는 일이었어요. 역시 리츠코 씨는 멋지시네요. 안경을 쓴 늠름한 자태가 참으로 빛나고 계셔서……. 저도 리츠코 씨와 같은 안경 요조숙녀가 되고 싶어요.

 

키타자와 시호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께 PR할 지역에 대한 건 알아둬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다 함께 공부했는데, 그 덕분에 잘 흘러갔어요. 리츠코 씨가 있으면 절차대로 잘 진행되어서 무척 도움이 되네요.

 

키타자와 시호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 오늘 녹화 대기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하고 계셨어요.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공부는 끝나지 않죠. 저도 리츠코 씨를 본받고 싶어요.

 

마이하마 아유무 아키즈키 리츠코: 수영을 못하는 내가 경영 수영복 쇼에 나가도 되나 싶었어. 그치만 리츠코도 사실은 수영을 못한대! 왠지 갑자기 마음이 든든해져서 당당하게 런웨이를 걸었어.

 

키노시타 히나타 아키즈키 리츠코: VTR에 내 고향이 나오걸래 원채 놀라 말문이 막혔는디 리츠코 씨가 어여 커버해 주드라. 덕분에 고향에 대해 잔뜩 말헐 수 있었어.

 

야부키 카나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의 제안으로 노래하면서 객석을 지나갔어요. 노래하는 모습을 엄청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게 쑥스러웠지만 다들 무척 기뻐해줬어요. 역시 리츠코 씨는 대단하구나~♪

 

야부키 카나   아키즈키 리츠코(2): 말하기 어려운 대사가 있어서 몇 번이고 NG가 났어요……. 그래서 혼란스러워져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조언해 준 덕에 어떻게든 해결됐어요! 믿음직해라~♪

 

요코야마 나오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가 매니지먼트 얘기 같은 걸 하던데 엄청 멋졌어예! 저도 지적인 여자를 목표로 삼아도 좋을 것 같네요. 좋았어, 우선 안경 사는 것부터 시작이다!

 

요코야마 나오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는 글래머한데 왜 저리 자신이 없을까요? 그래서 저, "여어, 한여름의 머메이드"라고 말해줬어예……. 그랬더니 혼났습니더. 어째서가?

 

니카이도 치즈루  아키즈키 리츠코(1): 요즘 게임용 PC는 어째서 저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걸까요. 리츠코 씨께 물어보니 유행이라는 것 같네요. 좋아하는 게임을 이야기하는 리츠코의 눈도 기쁜 듯이 빛나고 있었어요.

 

니카이도 치즈루  아키즈키 리츠코(2): 운동회에서 우승해 왔답니다! 리츠코의 두뇌와 저의 셀럽력이 합쳐지면 당연한……. 네? 셀럽력이 뭐냐고요? 그건…… 모두의 기운을 북돋우는, 간식 선물의 힘이랍니다!

 

바바 코노미 아키즈키 리츠코: 연애 드라마 내레이션을 하고 왔어. 리츠코 쨩의 지시로 어른스럽게 되었다 생각해. 내 어덜트함을 제대로 파악하는 리츠코 쨩…… 역시나 수완가구나……!

 

오오가미 타마키  아키즈키 리츠코: 타마키 팀, 야구 대회에서 대활약하고 왔다구~! 리츠코 있잖아, 몇 번이고 도루를 해서 굉장했어! 상대의 버릇을 파악하면 발이 느려도 도루할 수 있대!

 

토요카와 후카 아키즈키 리츠코(1): 여행 방송, 리츠코 쨩도 릴랙스 하고 왔어요. 뭐니 뭐니 해도 온천이니까요♪ 하지만 휴식 중에 탁구를 하고 있으니 사진을 찍혔어요……. 유카타 앞섬이 벌어졌다 싶었더니…… 으~.

 

토요카와 후카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쨩이 엄청 힘이 들어간 기획서를 써와 줬어요.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도 멋졌었지~. 팍팍 일처리가 가능한 여성이란 역시 동경하게 되죠!

 

미야오 미야 아키즈키 리츠코: 최신기기 전시회를 리포트하고 왔답니다~. 리츠코 씨가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어서 흐뭇해졌죠~♪ 이건 역시 직접 만들 수 없어……라고 감탄하고 계셨어요~.

 

후쿠다 노리코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시간 관리가 완벽해서 굉장한걸~. 나는 이야기가 고조되면 무심코 많이 말해버리거든……. 다음 악수회 때는 공 울리는 사람을 붙여주면 안 될까?

 

후쿠다 노리코  아키즈키 리츠코(2): 레코딩 전에 우연히 리츠코 씨의 악보가 눈에 들어왔어. 그러자 메모가 빽빽이! 게다가 잠시 보여달라 했더니 복사본을 줬어. 예지 능력이 있는 걸까?

 

마카베 미즈키 아키즈키 리츠코(1): 아키즈키 씨의 랩이 멋졌습니다.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만, 몇 번이고 말을 버벅거려 버렸네요……. 하지만, 아키즈키 씨의 말에 따르면 열정이 중요하다 합니다. ……뜨거운 마음이라면 지지 않는다구. 예이.

 

마카베 미즈키  아키즈키 리츠코(2):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키즈키 씨의 안경을 빌려 마술을 했습니다. 멋지게 성공해서 방송은 매우 뜨거운 분위기와 함께 종료. 그리고 지금, 제 손에는 아키즈키 씨의 안경이……. 큰일났다구, 미즈키.

 

시노미야 카렌 아키즈키 리츠코: 비, 비즈니스 잡지 취재는,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 동행 중이던 리츠코 씨가, 사전에 상담에 응해주셔서…… 어떻게든, 해냈어요. 휴…….

 

모모세 리오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쨩에게 섹시하게 내레이션 하자고 말했더니 제대로 해달라고 혼나버렸어. ……그래도 나는 알아. 리츠코 쨩이 간직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매력♪

 

모모세 리오  아키즈키 리츠코(2): 아 정말~, 리츠코 쨩은 아무것도 몰라! 뭐냐니, 스스로의 매력 말이야! 그렇게나 몸매가 좋으면서 조금도 그걸 어필하자고 생각하지를 않잖아! 매력을 썩히고 있지 정말!

 

나가요시 스바루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는 진지한 우등생이란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게임을 잘하는걸. 아─ 떠올렸더니 분해지기 시작했어! 프로듀서, 다음에 같이 특훈 해줘!

 

키타카미 레이카 아키즈키 리츠코(1): 에헤헤, 리츠코 씨에게 혼나버렸다♪ "연장자이니 제대로 임해주세요!"라고. 화내고 있는 리츠코 씨 귀여웠었지─♪ ……응? 아, 네─에. 다음부터 제대로 할─게요!

 

키타카미 레이카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토크 쇼, 책이 테마였는데 어느새인가 우주 탄생 이야기로 흘러가 버렸어요……. 리츠코 씨가 이야기를 정리해주지 않았으면 토크가 빅뱅 할 뻔했어요♪

 

스오 모모코 아키즈키 리츠코: 신인 아이돌 발굴 오디션, 리츠코 씨의 굉장한 해설에 다들 감탄했었어. 프로듀서로서의 시선으로 적확한 의견을 냈대! 오빠도 본받는 편이 좋을걸.

 

줄리아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 언니의 PC 작업 환경 소개'라는 기획, 호평이었어. 같은 취미를 가진 팬들이 제법 많았지, 코멘트 란이 굉장히 떠들썩했어! 다음에는 나의 이펙터도 소개하고 싶은걸♪

 

줄리아  아키즈키 리츠코(2): 요리할 때 소금 양 조절은 어렵지. [약간]이라던가 [적당량]이라던가. 그치만 리츠 언니가 시식하고서 "한도라는 게 있잖아!"라고 딴죽 건 장면, 방송으로써는 짭짤하게 재미 봤을지도. 막 이래♪

 

시라이시 츠무기 아키즈키 리츠코(1): 리허설 때, 아키즈키 씨는 기재 위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계셨습니다. 그 정도까지 하는 것이 일류 아이돌인 것이군요. 그 타협 없는 자세…… 저도 본받아야만 하겠군요.

 

시라이시 츠무기  아키즈키 리츠코(2): 밀착 취재를 받기에 앞서, 아키즈키 씨는 사전에 면밀 주도한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기자 분들께 대응하고 계셨습니다. 그 수완, 당신도 본받는 편이 좋지 않으실까요.

 

사쿠라모리 카오리  아키즈키 리츠코(1): 최신식 헤드폰을 소개하고 왔어요. 스마트폰과의 연동이라던가 무선 접속 같은 걸 리츠코 쨩이 전부 설명해 줬어요. 저는 음질 이야기로 들떠 올랐었고요…… 적재적소네요. 후후♪

 

사쿠라모리 카오리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쨩의 해커 역, 엄청 멋졌어요! 엔터키를 타~앙! 하는 장면이라던가……! 움직임이 모양이 나서 무척 멋졌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대성공이었어요! 이렇게나 잘 된 것도 매일마다 프로듀서 씨가 조언해 주신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아키즈키 리츠코: 제법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이대로 좀 더 기세를 올려 갈게요.

 

아키즈키 리츠코: 음─ 이번 일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느낌이었죠. 다음은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