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즈키 리츠코 → 아마미 하루카: 초음파 안경 세정기 PR이었어요! 하루카도 안경을 쓴 채로 임했는데 엄청 어울렸어요♪ 하루카와 저로 안경 유닛…… 제법 괜찮지 않나요?
아키즈키 리츠코 → 키사라기 치하야(1): 이번 촬영은 의상이나 씬이 빠르게 바뀌어서 조금 진행하기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치하야가 함께여서 불안하지 않았죠. 느낌 좋게 손발이 맞았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키사라기 치하야(2): 카메라를 PR하고 왔는데 치하야는 사전에 기능을 열심히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손님에게 설명하는 건 치하야에게 전부 맡겼어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의 말이 더 전해지니까요!
아키즈키 리츠코 → 호시이 미키: 예상 이상으로 성황이라 난감했는데 미키는 꽤 무사태평하게 일했네요. 뭐어, 요령을 물어보니 사인이 간단해서라는, 할 말 없는 대답을 했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하기와라 유키호(1): 유키호, 자기를 궁상맞은 데다 땅딸보라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오늘 촬영에서도 호평이었고, 좀 더 자신을 가져야 한다 생각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하기와라 유키호(2): 록 페스에서 제가 이 자리랑 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서 긴장했었어요. 하지만 유키호가 솔선해서 "힘내자!"라며 분위기를 띄워줬어요. 후훗, 정말로 믿음직해졌구나♪
아키즈키 리츠코 → 타카츠키 야요이(1): 무사히 크랭크 업이네요. 제가 형사 역인 건 상정 내였지만 그 야요이가 조직의 구성원이라는 의외성…… 이번 임협 영화,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신해 주는 작품이 될 거예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카츠키 야요이(2): "지금 원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을 들어서 저는 눈독 들이고 있는 소도구에 관해 말했어요. 그러자 야요이는 "모두가 건강하다면 그걸로 됐으려나─"래요……. 한 방 먹었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키쿠치 마코토: 농구 시합의 특별 서포터 일이었는데 마코토가 회장의 열기에 영향을 받아버린 듯해서……. 극장에서 농구공이 있던가요?
아키즈키 리츠코 → 미나세 이오리(1): 과일 주스 프로듀싱을 하는데, 원재료가 너무 고급이라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는데도 이오리가 듣는 척조차 하질 않았어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이오리의 의견이 통했어요. 강한 의사란 중요하죠.
아키즈키 리츠코 → 미나세 이오리(2): 부스에서 이오리의 레코딩을 듣고 있었는데, 매력을 끌어내는 보람이 있는 아이돌이네요! 이오리를 프로듀서 해보고 싶은걸……. 막~ 이래, 농담이라구요?
아키즈키 리츠코 → 시죠 타카네(1): 타카네는 워킹이 아름답네요. 본인의 우아한 분위기도 이번 일본식 복장의 매력을 끌어내고 있고. 그렇지만 그건 타카네이기에 발휘되는 매력이니 저는 저만의 어필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죠.
아키즈키 리츠코 → 시죠 타카네(2): 새로 나온 RPG를 체험하고 왔어요. 타카네는 조작에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서 계속 경치를 만끽했다네요. 즐기는 방법은 각자 다르죠!
아키즈키 리츠코 → 미우라 아즈사: 탐정 영화, 크랭크 업 했어요! 이번에 아즈사 씨가 탐정 역인 일이라 평소와는 달리 빠릿빠릿한 느낌이 신선했어요. 그치만 설마 탐정이 범인일 줄은…… 앗, 스포일러 해버렸다!
아키즈키 리츠코 → 후타미 아미(1): 오늘은 아미가 조용해서 계속 경계했어요. 지체 없이 끝나서 "분명 뭔가 숨기고 있지!"라고 캐물었더니 이 편지를…… '언제나 고마워', 라니. 우, 우는 거 아니에요!
아키즈키 리츠코 → 후타미 아미(2): 온천지에 갔는데, 커다란 빨간 도깨비 기념비가 있었고 그걸 본 아미가 "릿쨩이다─!"라고 말했어요! ……네, 물론 벼락을 떨구고 왔답니다. 나 참!
아키즈키 리츠코 → 후타미 마미: 지, 지쳤어. ……아니, 마미도 참, 리포트는 뒷전인 채로 개그를 연발해 온다고요! 그 탓에 커버해 주기가 힘들었어요…… 아아, 정말.
아키즈키 리츠코 → 가나하 히비키(1): 섬에 사는 순수무구한 여자아이 역을 받은 히비키와, 도시에서 온 안경녀 역인 저. 제법 딱 맞는 역이었어요. 히비키는 고향을 떠올리고 숙연해져 있었지만 그 덕에 좋은 연기를 했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가나하 히비키(2): [자랑하는 펫을 소개!]라는 방송이었어요. 히비키는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고 싶어 했지만, 수록이 시작되니 엄청 즐거워 보였어요. 역시,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니깐요.
아키즈키 리츠코 → 카스가 미라이(1): 미라이도 참, 버스 하차 버튼을 눌러버리고 싶다는 듯이 근질근질해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누를 때가 아니야!"라고 말했더니 참아줬지만요. 나 참, 어린애라니깐.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 카스가 미라이(2): 깜짝 카메라에서 미라이가 '누르면 안 돼'라고 적힌 버튼을 누를지를 검증했어요. ……네, 예상대로 미라이는 눌러버렸죠. 게다가 출연자 중에서 단연 가장 빨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모가미 시즈카(1): 시즈카, 성장했네요. 처음과 비교해 보면 긴장이 풀려있달까…… 함께 노래하는 게 무척 즐거웠어요. 오늘 음원, 차분히 들어봐 주세요.
아키즈키 리츠코 → 모가미 시즈카(2): 멋진 흑백 의상을 보고 시즈카가 귀엽다고 말했어요. 어째서인가 싶었는데…… 판다 같다는 이유래요. 후후, 재밌는 관점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 이부키 츠바사: 야외 페스,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지만 츠바사가 평소 이상으로 기운 가득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요♪ 곡 하나가 끝날 즈음에는 비도 완전히 그친 게 기적을 목격한 기분이 들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나카 코토하(1): 게임을 그다지 하지 않는 코토하를 위해, 이번 일의 중심 게임의 매력을 강의해 뒀어요. 시리즈 연표까지 만들었는데 사전 준비를 한 덕에 MC도 문제없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나카 코토하(2): 스파 일일 점장을 하고 왔어요! 마지막에 시설 이용을 허락받았어요. 코토하는 "탕, 전부 들어가 보지 않을래요?"라면서 들떠 버렸고. 함께 충분히 즐겨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시마바라 엘레나: 엘레나도 참, 음악이 들리면 춤추고 싶어 져서 어쩔 줄 모르게 돼서 쇼가 한창일 때도 BGM을 듣고 근질거려하고 있었다고요. 옆에서 조마조마해졌어요. 뭐, 엘레나답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사타케 미나코: 스모부 합숙소 대항 *챵코나베 그랑프리…… 후훗, 입이 즐거운 일이었어요. 미나코도 무척 들떠있었다구요. 그치만, "여주인이 되고 싶어"라는 발언은 꽤나 아슬아슬할지도…….
주) ちゃんこ鍋, 일본식 전골요리로 스모선수들이 스태미나 증진을 위해 특히 많이 먹는다.
아키즈키 리츠코 → 토코로 메구미: 메구미도 참, 촬영을 보러 온 패밀리 레스토랑 홍보 담당자의 마음에 든 것 같아서 약삭빠르게 쿠폰도 받아왔어요. 상대가 누구든 싹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건 제법 대단한 재능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 토쿠가와 마츠리(1): 패션 잡지 권두 그라비아 일이었어요. 마츠리는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각도를 숙지하고 있죠. 카메라맨 분께도 칭찬받았어요. 본받아야만 하겠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토쿠가와 마츠리(2): 목소리만 나오는 내레이션 일이면, 마츠리처럼 알기 쉬운 말버릇이 있음 인상을 남기는 데에 유리하죠. "호?"를 연발하던데…… 노리고 했던 거려나?
아키즈키 리츠코 →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 영화 주역에 발탁되어서 불안해했지만 멋지게 역할을 다해줬어요. 칭찬해 줬더니 "리츠코 씨 덕분이에요!"래요……. 어째서 이렇게나 착한 아이인 걸까……!
아키즈키 리츠코 → 노노하라 아카네(1): 오늘 프로그램 MC, 아카네가 저를 리드하는 식으로 회장 분위기를 띄워줘서 부담을 덜었어요. 역시 아카네에게는 활발한 현장이 어울리네요. 방송도 기대되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노노하라 아카네(2): 오늘도 아카네가 이상한 행동을 하려 해서 꾸짖었어요. 물론 아카네를 위해서 한 일이라구요. ……뭐어, 프로듀서 씨라면 알아주시겠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모치즈키 안나: 안나의 사인 수신인명, 이름이 특이한 분들이 많았어요. 이상하다 싶었더니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후훗, 납득되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로코: 시상자 직무를 할 때 모두와 서로 의견을 냈어요. 로코는 유독 아티스틱하게 연출하려 해서 망설였지만 결국 로코의 안을 수용한 게 정답이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나나오 유리코(1): 유리코, "오늘 취재는 오타쿠스러움을 억누른 상태로 임할게요!"라고 말했지만 화제가 책 가게로 바뀌니 금세 본성이 나와버렸네요. 후후, 당황하는 유리코, 귀여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나나오 유리코(2): 유리코는 이해력이 있어서 의지가 돼요. 역시 많은 책을 읽고 있는 덕이겠지요. 감독이 내린 두루뭉술한 오더에도 적확하게 응하고. 덕분에 멋진 PV를 찍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타카야마 사요코: 사요코도 참, 어제도 레슨 후에 늦게까지 대본을 꼼꼼히 읽었던 것 같아요. 노력가인 건 좋지만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걱정되고 또 걱정되어서…….
아키즈키 리츠코 → 마츠다 아리사(1): 아이돌 업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좌담회, 예상대로 아리사의 독무대였어요. 지식의 폭은 넓고 분석은 적확하고……. 저 아이, 참모 역 재질일지도 몰라요?
아키즈키 리츠코 → 마츠다 아리사(2): 아리사가 오늘 그라비아 촬영 휴식 중에 카메라맨 분과 기재 토크로 열을 올리고 있었어요. 확실히 사진을 자주 찍고 있긴 했지만 저 정도로 빠삭할 줄은 몰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코사카 우미: 화려한 의상이어서 어울리는지 불안했지만 우미가 "표정이 굳었어!"라고 간지럽혀 왔어요…… 덕분에 좋은 표정이 찍힌 것 같아요. 후후, 우미에게는 대적할 수 없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나카타니 이쿠(1): 오늘 토크 방송, 어린이와 어른의 의견을 격렬히 주고받게 하자는 취지였어요. 이쿠는 어린이 측에 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양측의 입장을 내려다보는 발언을 했어요. 감탄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나카타니 이쿠(2): 유명한 관광지에 갔다 왔어요. 사전에 명소를 확인해 뒀는데, 이쿠가 빈틈없이 이것저것 조사해서 제가 나설 때는 없었네요. 이쿠는 나이에 비해 똑 부러졌죠.
아키즈키 리츠코 → 텐쿠바시 토모카(1): 오늘 시구식, 토모카가 던진 공에 타자가 미동조차 하지 못했어요. 시구식은 헛스윙하는 게 관례인데……. 설마, 토모카의 오오라에 타자가 위축되어 버려선가……?
아키즈키 리츠코 → 텐쿠바시 토모카(2): 토모카는 언제나 당당하니까 오늘 같은 프리젠터 일은 제격이네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수상식이 격조 높게 느껴졌고. 오늘은 안심하고 일할 수 있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에밀리 스튜어트: 에밀리는 평상시부터 멤버를 잘 지켜보고 있네요. "다른 애들의 장점은?"이라는 질문에 술술 대답했어요. 왠지 감동해 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키타자와 시호: 역시 시호의 연기력에는 대적할 수 없네요~. 분장실에서 시호와 *종이 연극을 소리 내어 읽었는데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오버하면서 읽는 편이 시호의 남동생도 기뻐하기 때문일까요.
주) 원문은 紙芝居, 대본에 따라 그려진 그림들을 순서대로 대사와 함께 관객에게 한 장 한 장 보여주는 연극.
아키즈키 리츠코 → 마이하마 아유무(1): 아유무가 댄스 유학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동갑인데도 행동력이 굉장해서 감탄해 버렸어요. 뭐어, 저도 비교적 있을 터이지만…… 좀 더 위를 목표로 해야겠죠!
아키즈키 리츠코 → 마이하마 아유무(2): 오늘 레코딩한 노래, 리듬이 복잡해서 고생했어요. 아유무도 어쩔 줄 몰라했지만 몸으로 기억한다며 댄스를 춰서 리듬을 파악했어요. 굉장하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키노시타 히나타: 야외 라이브, 비 때문에 중지될까 봐 안달복달했었는데 개최 직전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히나타의 이제 곧 맑을 거란 말을 믿어서 다행이에요! 한숨 돌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야부키 카나(1): 카나는 상대가 누구여도 수월하게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네요. 밀착 카메라맨 분과도 금세 사이좋아져서 함께 과자 테마 송을 만들었어요. 저는 아무리 해도 따라 할 수 없겠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야부키 카나(2): 오늘 페스에서 카나와 랩 배틀을 했어요. 디스하는 것엔 거부감이 있어 감사하는 말을 들은 게 겸연쩍었지만요……. 만족스럽게 분위기가 달아올랐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요코야마 나오: 나오의 PR은 정말 공부가 되네요. 심플한 말만 사용하고 있는데 마음에 바로 전해진달까. 저도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승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니카이도 치즈루(1): 오늘 PR한 장소는 고로케 맛집 탐방이 인기인 것 같아요.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었어요. 치즈루 씨는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셨어요. 본인 집 셰프에게 전수하실 거라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니카이도 치즈루(2): 오늘 한 번화가 로케, 사전에 인기있는 가게나 명물을 조사해왔어요. 그렇지만 치즈루 씨 쪽이 훨씬 잘 알고 계셨어요……. 저보다 더 제대로 조사하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저도 더 열심히 조사해야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바바 코노미: 다양한 세대의 여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에 나왔어요. 코노미 씨, 회사원 시절일 때도 여러 가지 고생하셨던 것 같네요…… 저도 공감해 버렸어요. 여자에게는 여러 고난이 있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음!
아키즈키 리츠코 → 오오가미 타마키(1): 타마키, 오늘 방송에서 *[고양이 맘마]를 처음으로 안 것 같은데 극장에 돌아가니 부하랑 함께 먹겠다며 고집부렸어요……. 방금 만들어줬으니까 지금 쯤이면 옥상에서 먹고 있을 거예요.
주) ねこまんま, 밥에 간장과 가츠오부시를 뿌려 먹거나 밥에 된장국 등을 끼얹어 먹는 음식.
아키즈키 리츠코 → 오오가미 타마키(2): 타마키도 참, 여행지에서 길 가는 사람에게 차례차례로 말을 걸었어요. 스케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서 스태프 분이 조마조마하고 있었어요. 뭐, 그런 천진난만함이 타마키의 매력이지만요.
아키즈키 리츠코 → 토요카와 후카: 허둥대느라 준비를 제대로 못했는데 후카 씨 덕분에 살았어요! 모바일 배터리라던가 마스크를 잔뜩 빌려버렸어요……. 역시나 전 간호사, 배려심 있는 사람이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미야오 미야(1): 손님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이벤트가 되었어요. 그치만 도중에 미야가 녹차 타임에 들어가 버렸어요……. 후훗, 분위기가 너무 편해졌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미야오 미야(2): 악수회, 엄청 정체되었어요. 미야가 팬 한 명 한 명의 손을 좀체 놓아주질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런 정성 담긴 대응이 멋졌어요. 후훗, 마음을 전한다면 초조함은 금물이죠.
아키즈키 리츠코 → 후쿠다 노리코(1): 오늘은 노리코가 엄청 팬인 여자 프로레슬러가 게스트로 와주셨어요. 노리코가 기뻐하고 있다 싶었더니 장난 아니었어요! 황홀한 표정으로 저한테 코브라 트위스트를 시전 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후쿠다 노리코(2): 그렇게나 팔랑거리고 귀여운 의상을 입게 된다면 사전에 말해둬 주세요. 노리코가 부끄러워해서 곤란했었으니까요. 엄청 어울렸으니 신경 쓸 필요 없는데도…….
아키즈키 리츠코 → 마카베 미즈키: 미즈키의 내레이션, 완벽했어요! 본인은 시치미 떼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분명 몇 번이고 연습을 거듭해 왔던 거겠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시노미야 카렌(1): 성우 일, 불안함도 있었지만 기우였어요! 카렌도 제대로 큰 목소리로 믿음직스럽게 연기해 줬어요. 심지 굳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 시노미야 카렌(2): 촬영 전에 카렌이 상담을 부탁해서 저 나름대로 포즈나 표정 안을 말했더니 어느샌가 스태프 분과 함께 소재를 제안하는 모임이 되어 버렸어요. 제법 좋은 안이 나왔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모모세 리오(1): 오늘 의상은 청순한 느낌이었는데 평소에는 그렇게나 적극적이던 리오 씨가 부끄러워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입지 않는 느낌의 옷이라 그럴까요? 소녀의 마음이란 복잡하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 모모세 리오(2): 섹시는 하루아침만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라……. ……아, 아뇨! 이건 리오 씨가 촬영할 때 말한 거고 저, 저는 관계없어요. 네, 저는 통짜 몸매니까요!
아키즈키 리츠코 → 나가요시 스바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일점장을 했어요! 스바루도 참, 토핑을 팍팍 곱빼기로 얹어버려서 재고 관리하는 데에 애먹었다구요! 아이 정말, 저 아이, 너무 서비스해 준다니깐!
아키즈키 리츠코 → 키타카미 레이카(1): 레이카 씨, 악수회인데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해 버리고……. 정말이지 자유인 그 자체라구요. 그런데 팬도 그 모습을 즐겁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어요. 저래선 주의 같은 건 줄 수 없죠.
아키즈키 리츠코 → 키타카미 레이카(2): 나참, [레이카 씨한테 질문 100]이라는 기획, 어째서 OK 하신 거예요? 딴죽이 따라갈 수 없어서 고생했다구요. 그걸 노린 기획인 건 알겠지만…….
아키즈키 리츠코 → 스오 모모코(1): 모모코의 예전 직장 동료가 분장실에 방문해 왔어요. 모모코, 주눅 들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제가 대화하니 이야기에 참여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 스오 모모코(2): 모모코 왈, "그라비아에도 이야기성이 중요해!"라네요. 저는 잘 찍히는 거에 자신이 없어서 솔직하게 가르침에 따랐어요. 과연 연예계 선배! 제법 좋은 사진이 찍혔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줄리아(1): 오늘 일, 줄리아도 함께였는데…… 뭔가, 서로 절절한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줄리아는 언제나 고생하고 있으니까요. 딴죽 요원 같은 의미로.
아키즈키 리츠코 → 줄리아(2): 기타 앰프와 이팩터 PR이었어요. 회로 구성으로 의외의 소리가 나온다니, 왠지 흥미 깊네요! 줄리아가 잘 알고 있어서 이것저것 배웠어요. 푹 빠져버릴 것만 같아♪
아키즈키 리츠코 → 시라이시 츠무기(1): 방송에서 예의범절을 체크받았는데 츠무기는 선생님이 절찬할 정도로 완벽했어요! ……네? 저 말인가요? 저는 조금 실패해서…… 가, 갑작스러운 일에 초조해졌을 뿐이니깐요!
아키즈키 리츠코 → 시라이시 츠무기(2): 츠무기는 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게 과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PR하는 상품에 관한 걸 전부 기억할 필요는 없고 클라이언트가 어필하고 싶어 하는 포인트를 기억하면 되는데…… 다음에 설명해 볼까?
아키즈키 리츠코 → 사쿠라모리 카오리(1): 방송에서 승마를 하고 왔어요. 카오리 씨는 과연 대단했어요. 스피드도 굉장했지만 자세가 매우 우아해서…… 무심코 넋을 놓고 바라봐버렸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사쿠라모리 카오리(2): 아이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서 심사원을 하고 왔어요. 가창 심사는 문제 없었어요. 저의 사전 리서치와 카오리 씨의 지식 덕분에 단단히 코멘트 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미 하루카 → 아키즈키 리츠코(1): 사인회 일이었어요! 도중에 줄이 흐트러져서 초조해져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일어나서 샥 정리해 준 덕에 살았어요……. 의지가 되죠!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아마미 하루카 → 아키즈키 리츠코(2): 풀에서 다양한 대결을 했어요. 리츠코 씨는 맥주병이어서 불안해 보이길래 절대로 물에 빠질 일이 없는 경기에 내보냈어요. 유아용 풀에서 열심히 하는 리츠코 씨, 귀여웠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 아키즈키 리츠코(1): MC는 서툴러서……, 몇 번이고 리츠코 씨께 도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예를 표했더니, "다 함께 하는 일이니까 서투른 부분은 서로 보완해 줘야지"라는 말을 들었네요……. 다음에는 제가!
키사라기 치하야 → 아키즈키 리츠코(2): 이번 라디오 일, 리츠코와 쌓인 이야기를 실컷해 버렸어요. 아, 아카이브는 보지말아주시겠나요. ……따, 딱히, 프로듀서 이야기는 안 했으니까요!
호시이 미키 → 아키즈키 리츠코(1): 일, 즐거웠던 거야☆ 그치만 리츠코, 씨, 꽤나 고생했던 거 같아. …….어, 미키 잘못도 있다고? 그럼, 미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폐 끼치지 않도록 할게. 아후.
호시이 미키 →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로케, 절차가 어려웠으니까 리츠코, 씨에게 계속 맡겼던 거야. 대충 맞장구 쳤더니 잘 풀렸으니까 편했어. 그치만 도중에 들켜서 혼나버렸어. 아핫☆
하기와라 유키호 → 아키즈키 리츠코(1): 본방 직전에 제 인이어 상태가 나빠져서 무척 초조해졌었어요. 그렇지만 리츠코 씨께 건네니 금방 고쳐졌어요! 리츠코 씨는 혹시, 기계와 이야기하실 수 있는 걸까요!?
하기와라 유키호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 성우 일을 할 때 배역 연구를 위해 자기 캐릭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봤대요. 저도 본받아야 하는데……. 호, 혹시 개를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면, 어떡하면 좋나요…….?
타카츠키 야요이 → 아키즈키 리츠코(1): 노선버스만 타면 안 된다는 여행 방송이었어요─! 어려워 보였는데 리츠코 씨가 척척 조사해 줘서 제대로 목적지까지 도착했어요! 예이♪
타카츠키 야요이 → 아키즈키 리츠코(2): 부엌 용품을 고안하고 왔어요! 저, 고민해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가사를 하면서 있으면 편리하겠다 싶었던 걸 말하면 돼"라고 알려줘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어요!
키쿠치 마코토 → 아키즈키 리츠코: 오늘 CM 촬영, 무척 재밌었어요! 리츠코가 선생님 역이라 장난스러운 학생을 꾸짖는 장면이 있었는데……. 왠지 극장에서 자주 보는 리츠코 그대로였어요. 리츠코도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듯해요♪
미나세 이오리 → 아키즈키 리츠코: 신인 아이돌이 고민 상담을 하는 방송에 나왔어. 선배로서 잔뜩 조언해 줬는데 리츠코가 하는 말은 나에게도 공부가 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네.
시죠 타카네 →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는 본방 전, 의상 노출도가 높아서 창피해했습니다. 하나 막상 본방이 되면 그러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당당하시더군요. 이것이야 말로, 프로페─셔널이란 것의 귀감인가 싶었습니다.
미우라 아즈사 → 아키즈키 리츠코: 취재 중, 카메라맨 분과 떨어져 버렸었어요……. 리츠코 씨가 저를 발견해주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됐을지……. 곤란할 때는 리츠코 씨께 의지하는 게 제일이네요~. 우후후♪
후타미 아미 → 아키즈키 리츠코: 있지 있지 오빠, 오늘 찍은 입시 학원 CM 말인데─. 왜 아미는 의욕 없고 글러먹은 중학생 역인 거야!? 릿쨩만 해도 엄청 웃었고. ……아미는 착실하자나!
후타미 마미 → 아키즈키 리츠코: 릿쨩은 의외로 단 걸 좋아하는데 알고 있었어? 오늘은 달콤한 디저트 특집이어서 평소보다 기분이 좋아 보이더라─. 안경 숨겨도 혼나지 않았던 건 오늘이 처음일지도♪
가나하 히비키 → 아키즈키 리츠코(1): 본인, 감각적인 코멘트 밖에 할 수 없어서 초조했었다구. 그치만 리츠코가 솜씨 좋게 대변해 줘서 살았어. 역시나 리츠코, 믿음직하네! 노래방 심사원 일, 빈틈없었다구!
가나하 히비키 → 아키즈키 리츠코(2): 동물용 웨어를 만들었다구. 본인은 디자인도 완벽해─! 그치만 리츠코한테 "이거 코끼리가 입을 옷이야?"라고 딴죽 걸려서 사이즈를 잘못 쟀다는 걸 깨닫고 고쳤어. 미안해, 이누미!
카스가 미라이 → 아키즈키 리츠코: 새로 나온 안경 이벤트였어요! 리츠코 씨는 안경에 대한 자신만의 철칙을 말했어요. 저도 머리핀 이벤트가 있을 때를 대비해서 자신만의 철칙을 말할 수 있게 되는 편이 좋으려나요?
모가미 시즈카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몸매에 자신 없다고 말하시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죠……. 완성한 사진을 보고 오히려 제가 자신을 잃을 것 같아졌……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가미 시즈카 → 아키즈키 리츠코(2): 지역 특산품을 PR했는데 순식간에 우동이 팔리더니 매진됐어요! 리츠코 씨의 전략 덕분이려나요!? 아니면 우동이 세계제일이니까?
이부키 츠바사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가 "내가 커버해 줄 테니 마음대로 하렴"이라 말해줬어요! 덕분에 즐거운 로케가 되었어요♪ 리츠코 씨는 왠지 의지되는 언니 같죠!
이부키 츠바사 →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은 지쳤어요~. 그야 리츠코 씨와 함께면 전혀 땡땡이칠 수 없는걸. 그래도 스케줄 후에 리츠코 씨가 디저트를 사줬어요♪ ……네? 사탕과 채찍? 그거라면 사탕만 주면 좋을 텐데~.
타나카 코토하 →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 씨가 저에게 연기 지도를 부탁해 와서 놀랐어요. 하지만 후배에게도 배우자 하는 그 자세가 대단해요. 저도 *표현자 나부랭이로서 리츠코 씨를 본받고 싶어요.
주) 表現者, (특히 문학·미술·음악·연기·댄스 등의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사람을 뜻함.
시마바라 엘레나→아키즈키 리츠코(1): 귀여운 양복 가게를 리포트해 왔UH. 리츠코, 나에게만 시착을 권해서 억지로 시착실에 떠밀었UH. 리츠코의 고스로리 차림, 무척 귀여웠UH! 표정도 말이JI♪
시마바라 엘레나→아키즈키 리츠코(2): 레코딩에서 리츠코의 노래를 들으니 몸이 근질거려서 녹색 콘서트 라이트를 흔들어 버렸어! 리츠코한테 혼나버렸지MAN, 꽤 기뻐보이는 표정이었UH ♪
사타케 미나코 → 아키즈키 리츠코(1): 인터넷 방송은 의외로 트러블이 많네요. 예상외의 일이 많아서 초조했었어요. 리츠코 씨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다음 대본은 리츠코 씨가 스스로 작성한대요!
사타케 미나코 →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악수회, 리츠코 씨와 사전에 손님들의 흐름을 자~알 생각해 봤어요. 덕분에 매우 스무즈 했어요♪ 동선을 생각하는 건 요리할 때에도 중요하니까요.
토코로 메구미 → 아키즈키 리츠코(1): 리포트라 해도 나는 분위기나 기분 밖에 말할 줄 모르니까~. 리츠코 씨가 함께여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 감각적인 실황과 자세한 해설이 함께하는 게 제법 좋은 콤비였을지도♪
토코로 메구미 → 아키즈키 리츠코(2): 역시 리츠코 씨는 믿음직스럽지♪ 오늘 프리젠터 일, 절차를 잊어버려서 우물쭈물거렸는데 리츠코 씨가 금방 눈치채고 알려줬어. 정말이지 감사뿐이야.
토쿠가와 마츠리 → 아키즈키 리츠코(1): 이벤트에서 손님들께 어울리는 안경을 골라준 것이에요. 공주도 리츠코 쨩에게 분석받았어요. 공주의 귀여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러블리! 한 안경이었던 거예요!
토쿠가와 마츠리 → 아키즈키 리츠코(2): 댄스 오디션에서 특별 심사원을 하고 온 거예요! 리츠코 쨩은 엄격한 코멘트가 많았지만 비슷한 정도로 조언도 확실히 해서 참가자도 기뻐했던 거예요!
하코자키 세리카 → 아키즈키 리츠코(1): 대기 시간이 많아서 리츠코 씨에게 알고 싶었던 것을 많이 배웠어요. 업계 용어는 재밌네요. 저도 *케츠카친일 때는 조심할게요!
주) ケツカッチン, 업계용어로 '(다음 예정이 있어서) 마감 등을 연장시킬 수 없기에 지금 일을 빨리 끝내야 하는 상황' 등을 의미함.
하코자키 세리카 → 아키즈키 리츠코(2): 출발 전에 리츠코 씨와 함께 예비 조사 후 여행 안내서를 만들었어요. 에헤헤, 보세요, 일러스트도 있어요! 방송 스태프 분도 칭찬해 주셨어요♪
노노하라 아카네 → 아키즈키 리츠코: 내레이션 하고 왔어. ……응? 기운이 없다고? 당연하지…… 스튜디오는 밀실, 같은 공간에 리츠코 씨! 리츠코 씨의 진지 오라로 아카네 쨩 파워는 봉인된 것이다.
모치즈키 안나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정말로, 진행이, 능숙해……. 토크 구조라던가, 완급 조절…… 이라던가. 안나…… 리츠코 씨처럼, 능숙하게 할 수 있어지고, 싶어…… 잔뜩 공부하고 싶어, 요.
모치즈키 안나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도…… 게임을 좋아하니까, 오늘 라디오는…… 그 화제로 들떴어요. 다음에, 리츠코 씨가 추천하는 게임을 하자고 약속도 해서…… 기대, 되어요♪
로코 → 아키즈키 리츠코: 많은 로코 아트를 건, 엑셀런트한 악수회가 되었어요! 리츠코는 "예산이~!"라며 고민한 것 같지만……, 팬의 스마일은 프라이스리스죠!
나나오 유리코 →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 씨, 적확하게 진행해 주셔서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견실한 사람이 되고 싶은걸. 하지만 리츠코 씨는 "유리코의 장점을 기르는 것도 중요해"라고 말하셨어요……. 저, 노력할게요!
타카야마 사요코 → 아키즈키 리츠코(1): MC는 여러 번 해내면 저라도 잘하게 될 수 있죠? 리츠코 씨는 그렇게 말해주셨어요. 저, 좀 더 훌륭하게 MC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나갈게요!
타카야마 사요코 → 아키즈키 리츠코(2): 새로 나온 가전 PR 이벤트였어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서 설명하기 힘들었지만 저의 기합 담긴 어필과 리츠코 씨의 프레젠테이션 자료 덕분에 엄청 주목받았어요!
마츠다 아리사 → 아키즈키 리츠코: 크, 큰일 났어요! 이벤트에서 리츠코 씨와 대전했는데 아리사가 우연히 연승해 버렸어요……. 리츠코 씨, 설욕전을 할 거라고 불타고 있어요! 자, 자연스럽게 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코사카 우미 → 아키즈키 리츠코: 오늘은 리츠코 씨가 굉장했어! "특별 세일 상품이 묻혀 있어!"라면서 점포 앞 디스플레이를 바꾸기 시작한다던가 했는데 가게 직원께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어. 과감한 행동이란 중요하지!
나카타니 이쿠 → 아키즈키 리츠코(1): 새로운 씰 수첩을 고안했어. 리츠코 씨가 이렇게 하면 쓰기 쉬워진다는 아이디어를 잔뜩 내줬어! 이걸 쓴다면 다들 좀 더 씰을 좋아하게 될 거야!
나카타니 이쿠 →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말이지, 대본에서 모르겠는 한자를 사전에 검색해 보니까 리츠코 씨가 "기특하네"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금세 어린애 취급 해버린다니깐……. 그치만, 조금은 기뻤을지도.
텐쿠바시 토모카 → 아키즈키 리츠코(1): 지역 PR로 모내기를 체험하고 왔어요~. 리츠코 씨도 처음에는 힘들어 보였는데 마지막에는 웃고 계셨어요~. 진흙 투성이로 노동에 임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텐쿠바시 토모카 → 아키즈키 리츠코(2): 편리한 요리 굿즈를 소개하고 왔어요. 저는 이걸로 요리가 능숙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리츠코 씨는 효율이 오른다고 말하셨어요. 같은 물건을 봐도 인식은 다양하군요~.
에밀리 스튜어트 → 아키즈키 리츠코: 새로 나온 안경을 피로하는 일이었어요. 역시 리츠코 씨는 멋지시네요. 안경을 쓴 늠름한 자태가 참으로 빛나고 계셔서……. 저도 리츠코 씨와 같은 안경 요조숙녀가 되고 싶어요.
키타자와 시호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께 PR할 지역에 대한 건 알아둬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다 함께 공부했는데, 그 덕분에 잘 흘러갔어요. 리츠코 씨가 있으면 절차대로 잘 진행되어서 무척 도움이 되네요.
키타자와 시호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씨, 오늘 녹화 대기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하고 계셨어요.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공부는 끝나지 않죠. 저도 리츠코 씨를 본받고 싶어요.
마이하마 아유무 → 아키즈키 리츠코: 수영을 못하는 내가 경영 수영복 쇼에 나가도 되나 싶었어. 그치만 리츠코도 사실은 수영을 못한대! 왠지 갑자기 마음이 든든해져서 당당하게 런웨이를 걸었어.
키노시타 히나타 → 아키즈키 리츠코: VTR에 내 고향이 나오걸래 원채 놀라 말문이 막혔는디 리츠코 씨가 어여 커버해 주드라. 덕분에 고향에 대해 잔뜩 말헐 수 있었어.
야부키 카나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의 제안으로 노래하면서 객석을 지나갔어요. 노래하는 모습을 엄청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게 쑥스러웠지만 다들 무척 기뻐해줬어요. 역시 리츠코 씨는 대단하구나~♪
야부키 카나 → 아키즈키 리츠코(2): 말하기 어려운 대사가 있어서 몇 번이고 NG가 났어요……. 그래서 혼란스러워져 버렸는데 리츠코 씨가 조언해 준 덕에 어떻게든 해결됐어요! 믿음직해라~♪
요코야마 나오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가 매니지먼트 얘기 같은 걸 하던데 엄청 멋졌어예! 저도 지적인 여자를 목표로 삼아도 좋을 것 같네요. 좋았어, 우선 안경 사는 것부터 시작이다!
요코야마 나오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는 글래머한데 왜 저리 자신이 없을까요? 그래서 저, "여어, 한여름의 머메이드"라고 말해줬어예……. 그랬더니 혼났습니더. 어째서가?
니카이도 치즈루 → 아키즈키 리츠코(1): 요즘 게임용 PC는 어째서 저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걸까요. 리츠코 씨께 물어보니 유행이라는 것 같네요. 좋아하는 게임을 이야기하는 리츠코의 눈도 기쁜 듯이 빛나고 있었어요.
니카이도 치즈루 → 아키즈키 리츠코(2): 운동회에서 우승해 왔답니다! 리츠코의 두뇌와 저의 셀럽력이 합쳐지면 당연한……. 네? 셀럽력이 뭐냐고요? 그건…… 모두의 기운을 북돋우는, 간식 선물의 힘이랍니다!
바바 코노미 → 아키즈키 리츠코: 연애 드라마 내레이션을 하고 왔어. 리츠코 쨩의 지시로 어른스럽게 되었다 생각해. 내 어덜트함을 제대로 파악하는 리츠코 쨩…… 역시나 수완가구나……!
오오가미 타마키 → 아키즈키 리츠코: 타마키 팀, 야구 대회에서 대활약하고 왔다구~! 리츠코 있잖아, 몇 번이고 도루를 해서 굉장했어! 상대의 버릇을 파악하면 발이 느려도 도루할 수 있대!
토요카와 후카 → 아키즈키 리츠코(1): 여행 방송, 리츠코 쨩도 릴랙스 하고 왔어요. 뭐니 뭐니 해도 온천이니까요♪ 하지만 휴식 중에 탁구를 하고 있으니 사진을 찍혔어요……. 유카타 앞섬이 벌어졌다 싶었더니…… 으~.
토요카와 후카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쨩이 엄청 힘이 들어간 기획서를 써와 줬어요.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도 멋졌었지~. 팍팍 일처리가 가능한 여성이란 역시 동경하게 되죠!
미야오 미야 → 아키즈키 리츠코: 최신기기 전시회를 리포트하고 왔답니다~. 리츠코 씨가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어서 흐뭇해졌죠~♪ 이건 역시 직접 만들 수 없어……라고 감탄하고 계셨어요~.
후쿠다 노리코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씨, 시간 관리가 완벽해서 굉장한걸~. 나는 이야기가 고조되면 무심코 많이 말해버리거든……. 다음 악수회 때는 공 울리는 사람을 붙여주면 안 될까?
후쿠다 노리코 → 아키즈키 리츠코(2): 레코딩 전에 우연히 리츠코 씨의 악보가 눈에 들어왔어. 그러자 메모가 빽빽이! 게다가 잠시 보여달라 했더니 복사본을 줬어. 예지 능력이 있는 걸까?
마카베 미즈키 → 아키즈키 리츠코(1): 아키즈키 씨의 랩이 멋졌습니다.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만, 몇 번이고 말을 버벅거려 버렸네요……. 하지만, 아키즈키 씨의 말에 따르면 열정이 중요하다 합니다. ……뜨거운 마음이라면 지지 않는다구. 예이.
마카베 미즈키 → 아키즈키 리츠코(2):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키즈키 씨의 안경을 빌려 마술을 했습니다. 멋지게 성공해서 방송은 매우 뜨거운 분위기와 함께 종료. 그리고 지금, 제 손에는 아키즈키 씨의 안경이……. 큰일났다구, 미즈키.
시노미야 카렌 → 아키즈키 리츠코: 비, 비즈니스 잡지 취재는,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 동행 중이던 리츠코 씨가, 사전에 상담에 응해주셔서…… 어떻게든, 해냈어요. 휴…….
모모세 리오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쨩에게 섹시하게 내레이션 하자고 말했더니 제대로 해달라고 혼나버렸어. ……그래도 나는 알아. 리츠코 쨩이 간직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매력♪
모모세 리오 → 아키즈키 리츠코(2): 아 정말~, 리츠코 쨩은 아무것도 몰라! 뭐냐니, 스스로의 매력 말이야! 그렇게나 몸매가 좋으면서 조금도 그걸 어필하자고 생각하지를 않잖아! 매력을 썩히고 있지 정말!
나가요시 스바루 → 아키즈키 리츠코: 리츠코는 진지한 우등생이란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게임을 잘하는걸. 아─ 떠올렸더니 분해지기 시작했어! 프로듀서, 다음에 같이 특훈 해줘!
키타카미 레이카 → 아키즈키 리츠코(1): 에헤헤, 리츠코 씨에게 혼나버렸다♪ "연장자이니 제대로 임해주세요!"라고. 화내고 있는 리츠코 씨 귀여웠었지─♪ ……응? 아, 네─에. 다음부터 제대로 할─게요!
키타카미 레이카 → 아키즈키 리츠코(2): 오늘 토크 쇼, 책이 테마였는데 어느새인가 우주 탄생 이야기로 흘러가 버렸어요……. 리츠코 씨가 이야기를 정리해주지 않았으면 토크가 빅뱅 할 뻔했어요♪
스오 모모코 → 아키즈키 리츠코: 신인 아이돌 발굴 오디션, 리츠코 씨의 굉장한 해설에 다들 감탄했었어. 프로듀서로서의 시선으로 적확한 의견을 냈대! 오빠도 본받는 편이 좋을걸.
줄리아 →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 언니의 PC 작업 환경 소개'라는 기획, 호평이었어. 같은 취미를 가진 팬들이 제법 많았지, 코멘트 란이 굉장히 떠들썩했어! 다음에는 나의 이펙터도 소개하고 싶은걸♪
줄리아 → 아키즈키 리츠코(2): 요리할 때 소금 양 조절은 어렵지. [약간]이라던가 [적당량]이라던가. 그치만 리츠 언니가 시식하고서 "한도라는 게 있잖아!"라고 딴죽 건 장면, 방송으로써는 짭짤하게 재미 봤을지도. 막 이래♪
시라이시 츠무기 → 아키즈키 리츠코(1): 리허설 때, 아키즈키 씨는 기재 위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계셨습니다. 그 정도까지 하는 것이 일류 아이돌인 것이군요. 그 타협 없는 자세…… 저도 본받아야만 하겠군요.
시라이시 츠무기 → 아키즈키 리츠코(2): 밀착 취재를 받기에 앞서, 아키즈키 씨는 사전에 면밀 주도한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기자 분들께 대응하고 계셨습니다. 그 수완, 당신도 본받는 편이 좋지 않으실까요.
사쿠라모리 카오리 → 아키즈키 리츠코(1): 최신식 헤드폰을 소개하고 왔어요. 스마트폰과의 연동이라던가 무선 접속 같은 걸 리츠코 쨩이 전부 설명해 줬어요. 저는 음질 이야기로 들떠 올랐었고요…… 적재적소네요. 후후♪
사쿠라모리 카오리 → 아키즈키 리츠코(2): 리츠코 쨩의 해커 역, 엄청 멋졌어요! 엔터키를 타~앙! 하는 장면이라던가……! 움직임이 모양이 나서 무척 멋졌어요 ♪
아키즈키 리츠코: 대성공이었어요! 이렇게나 잘 된 것도 매일마다 프로듀서 씨가 조언해 주신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아키즈키 리츠코: 제법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이대로 좀 더 기세를 올려 갈게요.
아키즈키 리츠코: 음─ 이번 일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느낌이었죠. 다음은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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