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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라이브/THEATER DAYS(밀리시타)

[밀리시타/번역] 모모세 리오 오퍼 텍스트(165/165)

by 체스트넛(ChestnuT) 2024. 3. 19.

모모세 리오아마미 하루카: 아이돌 대운동회, 우리 팀은 져버렸어. 그래도 하루카 쨩의 한결같은 노력이 관객뿐만이 아니라 나의 마음도 마구 자극했어. 내 마음속에서는 일등상이야!

 

모모세 리오  키사라기 치하야(1): 매일 하는 연습이라는 테마로 이야기하고 왔어. 치하야 쨩은 노래를 위해 복근 운동을 하고 있다네. 배 주변도 바짝 힘주고 있다 말했으니까…… 나도 체형 유지를 위해 노력해 볼게♪

 

모모세 리오 키사라기 치하야(2): 치하야 쨩은 언제나 냉정하지. 오늘 라디오 녹화, 내가 이상한 말을 해도 금세 정정해 주어서 살았어♪ 하지만 사실은 그게 연상인 나에게 기대받은 역할이었던 거려나?

 

모모세 리오  호시이 미키: 네일샵 일일 점장을 할 때 미키 쨩, 엄청 즐거워 보였어. 역시 여자의 매력은 손 끝에서부터 시작이지. 서로 어떤 네일이 어울릴지에 대한 이야기에 그만 열중해 버렸어♪

 

모모세 리오  하기와라 유키호(1): 후우, 역시 밀착 취재는 지치는걸. 뭐어 나는 둘째 치고, 유키호 쨩은 꽤나 긴장한 듯이 보여서 걱정되었어……. 있지, 유키호 쨩은 제대로 쉬게 해 줘? 누나랑 약속이야.

 

모모세 리오  하기와라 유키호(2): 유키호 쨩이 촬영 전에 '자기는 땅딸보니까'라면서 걱정하고 있었어. 그렇지 않은데 말이야. 어덜티하게 변신시켜 주면 자신을 가지려나……. 언니한테 맡겨보지 않을래?

 

모모세 리오  타카츠키 야요이(1): 지역 이벤트에서 긴 출렁다리를 건넜어! 나도 조금 무서웠지만 야요이 쨩은 도중에 울어버렸어……. 그래도 무사히 다 건넌 후 하이파이브를 했을 때 지은 미소는 최고였어♪

 

모모세 리오 타카츠키 야요이(2): CD샵에서 직접 CD 판매를 했는데 야요이 쨩은 가게 선반 정리와 청소까지 했었어. 정말이지 착한 아이지. 우후후, 점장님도 팬이 돼버린 것 같네?

 

모모세 리오  키쿠치 마코토(1): 마코토 쨩 섹시하게 만들기 계획! 후후, 무사히 미션 달성이야♪ 타이트 미니에 가터 드레스로 각선미를 강조했어. 귀엽게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섹시하게 돼버렸네♪

 

모모세 리오  키쿠치 마코토(2): 오늘 패션쇼, 마코토 쨩은 보이시 계열 의상만 입을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럽게 걸리시 계열도 입게 됐어. 마코토 쨩, 곤란하다 말했지만 기뻐보였어♪

 

모모세 리오  미나세 이오리(1): 신상 화장품 PR을 하고 왔어♪ 이번 건 10대 대상 상품이니까 주역은 이오리 쨩에게 양보했어. 이오리 쨩, 관심 없어 보였지만 분명 메이크업받느라 기뻐했었지!

 

모모세 리오  미나세 이오리(2): 오늘 패션 쇼, 이오리 쨩이 평소 이미지보다 어른스럽게 코디해서 무척 예뻤어♪ 이오리 쨩도 부끄러워했지만 아주 나쁘지는 않아 보였어♪

 

모모세 리오  시죠 타카네: 타카네 쨩의 톱 시─크릿이 밝혀졌어! 타카네 쨩의 가방 속에는 무려…… *"라멘 니로" 할인권이 들어있어! ……어라? 그렇게 의외인 것도 아닌가.

 주) 일본의 라멘 체인점 '라멘 지로(ラーメン二郎)'의 패러디.

 

모모세 리오  아키즈키 리츠코(1): 리츠코 쨩에게 섹시하게 내레이션 하자고 말했더니 제대로 해달라고 혼나버렸어. ……그래도 나는 알아. 리츠코 쨩이 간직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매력♪

 

모모세 리오 아키즈키 리츠코(2): 아 정말~, 리츠코 쨩은 아무것도 몰라! 뭐냐니, 스스로의 매력 말이야! 그렇게나 몸매가 좋으면서 조금도 그걸 어필하자고 생각하지를 않잖아! 매력을 썩히고 있지 정말!

 

모모세 리오  미우라 아즈사: 이번 드라마, 무척 애달펐어. 소꿉친구인 나와 아즈사 쨩이 십 년 후, 어른이 되어 재회하는 이야기야. 후후♪ 둘이서 어른의 매력, 제대로 연기했었으려나?

 

모모세 리오 후타미 아미(1): 우후후, 서양 영화 더빙이라니 엄청 어른스러운 스케줄인걸. 그치만 어째서 내가 나쁜 할머니 역인데─! ……뭐어, 아미 쨩이 기뻐했었기도 하고 괜찮다고 칠게♪

 

모모세 리오  후타미 아미(2): 이런 일, 대환영이야! 화장품 프로듀스는 누나의 실력을 보일 일인걸! 고양된 아미 쨩과 함께 어른스럽고 섹시한 아이디어를 잔뜩 내고 왔어♪

 

모모세 리오  후타미 마미(1): 페스, 당연히 뜨거운 분위기로 진행됐어─! 본방 전에 마미 쨩과 함께 콘서트 라이트로 팍팍 날뛰었고! 응? 지치지 않았었냐고? 그건…… 괘, 괜찮았어!

 

모모세 리오  후타미 마미(2): 정말이지 마미 쨩 웃기더라! 너무 웃어버린 탓에 아직 배가 아파. 미용 잡지 취재였는데 웃기면서 진행하다니 치사하지 않아? 아, 그래도 실컷 웃으면 미용과 건강에도 좋아♪

 

모모세 리오 가나하 히비키: 고양이 사진 콘테스트 심사원을 했어. 히비키 쨩, 다 귀엽다는 이유로 "전부 만점이라구!"래. 그래선 심사가 안 되니까 내가 가장 섹시한 아이에게 만점을 줬어♪

 

모모세 리오 카스가 미라이(1): 퀴즈 방송이었는데 난감했었어! 정답을 모르겠는데 미라이 쨩이 버튼을 바로 팍팍 눌러버리고! 그래도 겨우 짜낸 답이 웃겼으니까 결과 올라잇이네!

 

모모세 리오  카스가 미라이(2): 멋진 여성 수영선수를 인터뷰했어! 미라이 쨩, 그 사람의 멋진 체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것저것 물어봤었어. 그래도 생크림은 엄금이란 말을 듣고 포기한 것 같아…….

 

모모세 리오  모가미 시즈카: 시즈카 쨩이 깔끔하게 일을 처리해 줘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 그치만 위기일 때는 확실히 지원해 줬다구? 의지되는 언니로선 그 정도는 해줘야지♪

 

모모세 리오  이부키 츠바사: 역시 막내 기질이구나. 츠바사 쨩도 참, 활기차고 귀엽다며 노인 홈 사람들에게 종이접기나 막과자를 받았대. 저렇게 응석 부리는 게 능숙한 점, 나도 보고 배워야겠어, 그치?

 

모모세 리오  타나카 코토하(1): 코토하 쨩, 여행 안내서를 만들어 와 줬어. 정말 편했어. 덕분에 방송 진행이 엉망으로 되는 일 없이 진행되었어. 아…… 내가 살짝 루즈해서 신경 써준 걸지도?

 

모모세 리오  타나카 코토하(2): 코토하 쨩, 오늘 같이 출연한 사람이 최근 출연한 방송을 전부 보고 왔대. 덕분에 토크가 풍부했어. 멋 내기와 마찬가지로 토크도 사전 준비가 중요한 거네♪

 

모모세 리오 시마바라 엘레나(1): 엘레나 쨩의 댄스, 허리 움직임이 매우 섹시했어. 나도 다음에 배워볼까? 다른 아이에게도 권유해서 다 같이 섹시 노선을 목표로 하는 거야! ……어, 안 돼?

 

모모세 리오  시마바라 엘레나(2): 버라이어티 때는 특히 그렇지만, 엘레나 쨩이 있으면 도움이 되네~! 왠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자리의 분위기가 즐겁고 가벼워져. 연하이면서도 존경하게 돼♪

 

모모세 리오  사타케 미나코(1): 스포츠 선수 밀착 방송에서 운동선수의 영양 관리 화제가 나왔어. 미나코 쨩이 그 내용을 진지하게 메모하고 있었어……. 분명 좋은 신부가 되겠지. 나도 본받아야지!

 

모모세 리오  사타케 미나코(2): 걸려버렸어, 깜짝아! 미나코 쨩이 갑자기 인형과 바꿔치기 됐었어……. 나, 나는 딱히 귀신이 무서운 게 아냐. 조금 놀랐을 뿐이야…….

 

모모세 리오 토코로 메구미(1): 신상 디저트 이벤트에 참여했어. 외견이 무척 컬러풀했는데 요새는 그런 게 유행하고 있구나. 메구미 쨩에게 젊은 애들의 유행을 배웠어.

 

모모세 리오  토코로 메구미(2): 야구 방송에서 말이지, 나, 고향 구단을 응원했는데 나도 모르게 흥분해 버렸어. 그랬더니 메구미 쨩이 같이 더 뜨겁게 응원해 줬어. 어째선지 기뻐서 울컥해 버렸어!

 

모모세 리오 토쿠가와 마츠리: 마츠리 쨩도 참, 나에게 푹신하고 귀여운 복장을 입히려고 한다니까. 마츠리 쨩에게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게는 좀……. 뭐어, 의외로 즐거웠지만……♪

 

모모세 리오 하코자키 세리카(1): 토크 방송에서 우리의 데뷔 전 이야기 같은 걸 나눴는데, 세리카 쨩의 집안 이야기에 분위기가 무척 떠들썩 해졌어. 사진에 찍힌 가구가 전부 호화로워서 나도 놀라버렸어….

 

모모세 리오  하코자키 세리카(2): 오늘 악수회, 세리카 쨩이 평소 이상으로 힘냈어. 세리카 쨩과 만나기 위해 매우 먼 곳에서 와준 사람이 있어서래. 그 사람, 분명 만난 보람이 있었겠지!

 

모모세 리오  노노하라 아카네: 어항(漁港)의 해산물을 소개하고 왔어. 아카네 쨩이 먹음직스럽게 먹어서 지역 사람들도 기뻐했었어. 상으로 쓰다듬어줬더니 솔직하게 기뻐하더라…… 후후, 귀여운 구석이 있잖아♪

 

모모세 리오  모치즈키 안나(1): 런웨이를 걷고 왔어♪ 살짝 섹시한 의상이었는데 안나 쨩은 완벽히 어울렸어! 그치만 오프 모드가 되니 바로 갈아입어 버렸어. 부끄러웠던 걸까?

 

모모세 리오  모치즈키 안나(2): 공연했던 여자아이가 수록 후에 안나 쨩에게 말을 걸었어. 하지만, 안나 쨩이 갑자기 오프 모드가 되어서 깜짝 놀랐어. 역시 모르는 사람이면 그런 반응이 되는 걸까?  

 

모모세 리오 로코: 요가 스튜디오 CM 촬영이었어. 로코가 비둘기 포즈를 알려달라고 해서 같이 연습했어. 프로듀서 군도 해볼래?

 

모모세 리오  나나오 유리코(1): 유리코 쨩은 미인이기도 하고, 장래에 섹시 다이너마이트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 그래서 오늘, 섹시 포즈 대결을 벌여봤는데…… 후후, 아직 순수하구나♪

 

모모세 리오  나나오 유리코(2): 유리코 쨩이 분장실에서 연애 소설을 읽고 있길래 나도 보여달라 했는데…… 중학생 대상 소설이어도 의외로 몰두하게 되네. 좀 더 제대로 읽어볼까…….

 

모모세 리오 타카야마 사요코: 사요코 쨩은 역시나 대단해! 어떤 화제에도 기합으로 어울려주거든. 그 아이는 정말로 거물이 될 거야. 어서 성인이 되어주지 않을까? 같이 마시고 싶어!

 

모모세 리오  마츠다 아리사(1): 배틀 장면에서 아리사 쨩의 칼 솜씨, 굉장했어! 본인은 "야광봉을 흔드는 데에 익숙해졌을 뿐"이라고 겸손을 떨었지만. 나도 다음에 그 움직임을 배워볼까.

 

모모세 리오  마츠다 아리사(2): 스포츠 방송에서 누군가가 밀가루 사탕 먹기를 하는 흐름이 됐어. 그러자 아리사 쨩이 "리오 씨를 더럽힐 수는 없어요!"라며 열심히 해줬어. 나, 감동해서 그 자리에서 아리사 쨩을 꽉 껴안아버렸어.

 

모모세 리오  코사카 우미: 의류 브랜드의 신상을 고안했는데…… 우미 쨩, "여자력이 올라가는 걸 만들고 싶어!"라고 기운이 넘치고 있었어.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물로 만들어진다는 건 역시나 기쁘구나.

 

모모세 리오  나카타니 이쿠(1): 우후후♪ 이쿠 쨩도 참, 내가 프로듀싱 한 원피스를 보고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라고 말해줬어. 서프라이즈로 10벌 정도 보내줘 버릴까♪

 

모모세 리오  나카타니 이쿠(2): 오늘 악수회, 어른의 매력으로 실컷 유혹한 나보다 이쿠 쨩의 순수한 미소 쪽이 평판이 좋았던 거 같아. 나도 이쿠 쨩 같은 노선을 타는 편이 좋으려나……?

 

모모세 리오  텐쿠바시 토모카(1): 토모카 쨩, 악수하며 팬과 이야기를 잔뜩 나누는 걸 보고 팬 한 명 한 명을 제대로 보고 있구나 싶었어. 나도 사랑을 흩뿌려야겠네…… 쪽♪

 

모모세 리오  텐쿠바시 토모카(2): *낮 드라마에서 내가 토모카 쨩을 괴롭히는 역이었어. 토모카 쨩이 연기를 잘해서 감독님도 극찬했었어♪ 웃고 있는데도 오싹한 느낌… 정말로 대단했어!

 주) 원문은 昼ドラ, 낮 시간대에 방영하는 드라마이며 우리나라의 아침 드라마처럼 자극적인 소재가 많다.

 

모모세 리오  텐쿠바시 토모카(3): namco TOKYO는 술을 즐기면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무척 멋진 곳이었어. 무, 물론, 일하는 중에는 참았어! 토모카 쨩한테서 주의받아 버렸기도 하고……

 

모모세 리오 에밀리 스튜어트: 시대극에서 섹시한 배역이었으니 기모노를 흩뜨려서 어깨를 노출했는데 에밀리 쨩이 "그렇게 입는 방법도 있군요!"라고 착각했었어. 나중에 오해를 풀고 올게…….

 

모모세 리오  키타자와 시호(1): 헤드폰 디자인을 고안했는데, 시호 쨩을 보니 헤드폰에 고양이 귀를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바로 OK가 나왔어. 상품이 나오면 바로 먼저 시호 쨩에게 씌우고 싶은걸.

 

모모세 리오  키타자와 시호(2): 시호 쨩은 장래가 두려워. 오늘 드라마 촬영도 남자들을 갖고 노는 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냈어. 지금부터 장래의 피해자가 걱정될 수준이야…… 우후후♪

 

모모세 리오  마이하마 아유무(1): 펜 캡을 입에 문다던가, 어른스러운 행동 같고 섹시하지 않아? 아유무에게도 해보게 했더니 얼굴을 새빨갛게 하더니 부끄러워했었어♪ 우후후, 귀여워라♪

 

모모세 리오  마이하마 아유무(2): 로케 중에 운명의 만남이 있었어. 그렇지만 아유무가 제지해서 할 수 없이 이별했지만 …… 후후♪ 아유무도 참, 나중에 가져와 줬어. 봐, 이 안주! 자아, 마시자구♪

 

모모세 리오  키노시타 히나타: 산속에서 촬영을 했는데, 히나타 쨩은 대단하다니깐. 걷기 힘든 길이었는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오르고 도중부터 내 짐도 들어줬어. 역시 체력을 괜히 자랑한 게 아니구나.

 

모모세 리오  야부키 카나(1): 가창 콩쿠르 트로피를 건넬 때 카나 쨩, 눈을 빛나면서 입상자를 칭찬했었어. 저렇게나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되면 분명 다들 기뻐하겠지.

 

모모세 리오  야부키 카나(2): 카나 쨩, 오늘 레코딩은 엄청 잘 불렀어. 일전에는 엄청 주의받았는데. 성장을 느낄 수 있어서 누나, 조금 찡~해졌어…….

 

모모세 리오 요코야마 나오: 나오 쨩의 살짝 코 먹은 소리로 하는 칸사이벤, 마이크 너머로 들으면 가끔씩 엄청 섹시하게 들려! 치사해! 좋아, 나도 해봐야지. "뭐, 라, 카, 노♪" ……어때!?

 

모모세 리오 니카이도 치즈루(1): 온천 야외 촬영에서 제대로 섹시 어필하고 왔어! 촬영이 끝난 후엔 치즈루 쨩과 온천을 만끽하고 왔어. 나도 셀럽 같은 기분이 들어버렸어. 어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

 

모모세 리오  니카이도 치즈루(2): 치즈루 쨩은 멋 부리는 걸 잘 아네! 오늘 라디오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알려줬어. 답례로 한 잔 쏘고 싶어♪ 답례가 아니어도 같이 마시러 가고 싶지만 ♪

 

모모세 리오 바바 코노미(1): 우훗, 방송에서 다양한 가게를 다니며 술을 마셨어. 나도 모르게 코노미 언니랑 마셔버려서 마지막에는 취한 채 중얼거렸지만…… 뭐, 뭐어 괜찮은 그림이 찍혔던 거 같달까? 분명 그렇겠지!

 

모모세 리오  바바 코노미(2): 근사한 *리스토란테에 갔다 왔어. 우후후, 잠시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한다는 건 멋지지. 평소에 가던 선술집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은 이런 곳에도 가자고 코노미 언니랑 약속했어♪

 주) Ristorante, 이탈리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모모세 리오 오오가미 타마키: 타마키 쨩은 카메라나 조명에 흥미진진해하거든. 그런 커다란 기계에 관심이 가는 걸까? 현장 사람들도 다 상냥해서 조금 만지게 해 줬어. 정말이지, 천진하다니까♪

 

모모세 리오 토요카와 후카(1): 취미가 뭐냐는 질문을 받아 요가 이야기를 했어. 몸매 유지에 좋다는 말을 하니까 후카 쨩이 부러워하더라…… 그만큼 글래머 한데도 고민한다니, 후카 쨩답지.

 

모모세 리오  토요카와 후카(2): 최근 버라이어티 방송은 섹시함이 부족하지~ 라고 후카 쨩한테 말했더니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요"라는 말을 들어버렸어. 뭐어, 다양한 의견이 있는 법이니까.

 

모모세 리오  미야오 미야: 전략 게임 체험을 하고 왔는데…… 미야 쨩, 어째서 저렇게나 잘하는 거야!? 룰이 바둑이랑 비슷해서라고 하던데 전혀 이길 수 없었어. 연애 전략이라면 잘 세우는데~!

 

모모세 리오  후쿠다 노리코: 노리코 쨩과 댄스 게임으로 대결했어! 결과는……, 무승부. 심사 기준이 몇 개 있어서 섹시함에서는 이겼는데 와일드함에서는 졌어. 다음에는 이길 거야!

 

모모세 리오 마카베 미즈키(1): 포메라니안 콘테스트에 다녀왔어. 개들이 미즈키 쨩을 엄청 따라서 그 애, 포메 투성이가 되었었어! 귀여운 애들끼리의 콜라보라니 최강이지. 싹 다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져 버렸어♪

 

모모세 리오  마카베 미즈키(2): 컴팩트 미러 프로듀스를 하고 왔어. 미즈키 쨩의 발상이 참신해서 현장 분위기가 엄청 떠들썩 해졌었어♪ 덕분에 근사한 상품이 되었다고 생각해. 비둘기는 튀어나오지 않지만.

 

모모세 리오  시노미야 카렌: 옆에 있던 카렌 쨩에게 평소와 다른 향이 났어! 새로 산 우디 계열 향수라고 말하더라. 팬에게도 호평이었대! 그야말로 향기의 마술사네♪

 

모모세 리오  나가요시 스바루(1): 시구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식으로 섹시하게 던질까'. 그래서 스바루 쨩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면 된다고 말했더니 부끄러워 하다 평범하게 던져버렸어. 아쉬워라…….

 

모모세 리오  나가요시 스바루(2): 스바루 쨩은 오늘도 방송에서 야구 이야기를 했어. 하지만 좋아하는 걸 응원하고픈 마음은 나에게도 알겠어. 나도 좋아하는 술집은 응원하고 싶어서 무의식중에 괜히 더 주문해버리는걸.

 

모모세 리오  키타카미 레이카(1): 레이카 쨩이 좀 더 쭉쭉 노래할 수 있도록 요가 호흡법을 알려줬어. 그랬더니 예상 이상으로 효과가 너무 좋더라……. 아래층까지 노랫소리가 울려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잔뜩 왔어.

 

모모세 리오  키타카미 레이카(2): 오늘 PV 촬영, 계단을 오르는 장면에서 몇 번이고 NG가 나왔어. 나는 벌써 녹초 상태였고……. 그치만 레이카 쨩은 상쾌한 표정으로 즐겁게 뛰어 올라갔어. 저 체력, 부러운걸.

 

모모세 리오  스오 모모코: 버라이어티란 심도 있구나. 평범하게 수다 떠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해진 전개도 잔뜩 있고……. 모모코 쨩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위험할 뻔했어.

 주) 원문은 お約束, 클리셰처럼 TV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매번 반복되는 전개 패턴 또한 의미한다.

 

모모세 리오  줄리아(1): 줄리아 쨩의 노랫소리, 멋지지. 레코딩에서 넋 놓고 들어 버렸어♪ 다음에 노래 레슨을 해달라고 부탁해 볼까. 답례로 내가 알려줄 것은…… 연애 지도, 지♪

 

모모세 리오  줄리아(2): 고교생 밴드 대회에서 프리젠터를 하고 왔어. 그 애들을 응시하는 줄리아 쨩의 옆얼굴, 즐거워 보였어. 후훗, 나도 젊은 아이가 노래하는 연애 노래에 가슴이 두근거려 버렸어♪

 

모모세 리오  시라이시 츠무기: 이번 PV, 금붕어가 잔뜩 헤엄치는 수조 앞에서 촬영했어♪ 엄청 환상적이라 츠무기 쨩도 옆에서 넋 놓고 보고 있었어. 멍하니 보고 있었는데 왠지 나는 도중부터 츠무기 쨩을 넋 놓고 봐버렸어♪

 

모모세 리오  사쿠라모리 카오리: 카오리 쨩과 함께 가리비 잡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 만족♪ 알고 있어? 가리비는 꽤나 빨리 헤엄쳐. 둘이서 보고 깜짝 놀랐었어! 나잇값도 못하고 들떠버린 저희였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모모세 리오: 리오 씨가 고등학생 시절 친구와 들었던 CD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고등학생 시절의 리오 씨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 시절의 리오 씨와 얘기해보고 싶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모모세 리오: 출연 후 관객으로서 페스를 즐겼습니다. 모모세 씨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취하셨는지 얼굴이 조금 붉어져 계신 게…… 왠지, 귀여웠어요.

 

호시이 미키 모모세 리오(1): 리오가 "악수회는 네일이 생명!"이라고 말하더니 미키에게 귀여운 핑크 매니큐어를 발라줬어. 팬에게도 칭찬받았어. 아핫☆ 다음에는 미키가 리오에게 발라줘 볼까?

 

호시이 미키  모모세 리오(2): 밀착 취재 중에 리오한테 지적받은 거야. "모처럼 예쁜데 지금부터 당장 스킨케어를 해야만 해"라고. 프로듀서도 그러는 편이 좋다 생각해?

 

하기와라 유키호 모모세 리오: 리오 씨는 역시 몸매가 발군이죠……. 오늘은 나란히 서서 상품을 건네었는데, 저는 땅딸보라 비교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리오 씨처럼 될 수 있을까요……?

 

타카츠키 야요이 모모세 리오: 내레이션 도중에 섹시하게 말해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리오 씨가 엄청 섹시하셔서 당황해 버렸어요! 역시 리오 씨는 어른이구나 싶었어요!

 

키쿠치 마코토  모모세 리오(1): 립스틱 프로듀스, 최고의 일이었어요! 예쁜 색을 고르고 스스로 테스트해 보라고 했었어요♪ 리오 씨가 저에게 립스틱을 발라주셨던 건, 쑥스러웠지만요…….

 

키쿠치 마코토 모모세 리오(2): 옷 가게 쇼윈도에 가장 좋아하는 코디를 장식했어요. 리오 씨의 섹시 코디와 저의 귀여운 코디는 손님에게 인기가 애매했지만요…… 어디가 별로였던 걸까?

 

키쿠치 마코토  모모세 리오(3): 이쪽은 저쪽 손님이 보내신 겁니다. ……헤헷, 막─이러고! namco TOKYO에서 이런 느낌으로 음료를 받았어요. 리오 씨도 "동경하던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기뻐하셨어요

 

미나세 이오리 모모세 리오: 흐흥♪ 완벽해! 역시 리오가 있으면 안정감이 있지. 특히 MC는 괴롭히고 딴죽 거는 보람이 있는걸. 뭐어 그것도 이 이오리 쨩이 있어서 빛을 발한 거지만!

 

시죠 타카네 모모세 리오(1): 리오가 말하길, 저는 나이에 비해 점잖아서 기품이 있다더군요. 저는 역으로 리오가 가끔씩 보여주는 발랄한 표정이나 건강미에 호감을 느낍니다만. 귀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시죠 타카네 모모세 리오(2): 출연 순서가 앞당겨졌다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만, 리오가 찾으러 와준 덕분에 시간에 댈 수 있었습니다. 저라면 케─터링에 있을 거라 생각했다네요……. 참으로 멋진 통찰력이다 싶었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모세 리오(1): 오늘 의상은 청순한 느낌이었는데 평소에는 그렇게나 적극적이던 리오 씨가 부끄러워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입지 않는 느낌의 옷이라 그럴까요? 소녀의 마음이란 복잡하네요.

 

아키즈키 리츠코 모모세 리오(2): 섹시는 하루아침만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라……. ……아, 아뇨! 이건 리오 씨가 촬영할 때 말한 거고 저, 저는 관계없어요. 네, 저는 통짜 몸매니까요!

 

미우라 아즈사 모모세 리오(1): 맛집 방송 녹화였는데 리오 쨩이 식사에 어울리는 술을 골라줘서…… 저도 조금 정도 받아버렸어요. 엄청 맛있었어요♪

 

미우라 아즈사  모모세 리오(2): 토크 쇼에서 리오 쨩이 요가 엑서사이즈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괜찮다면 다음에 저도 배울까 싶어요. 그…… 다이어트에 좋을 거 같으니까요~…….

 

후타미 아미 모모세 리오: 오늘의 리옷치, 동네북 포지션이 되었어. "거꾸로 그런 게 섹시한 거야!"라고 말했는데 그런 거야? 섹시의 길이란 심도 있구나. 정진하는 보람이 있구만요~.

 

후타미 마미 모모세 리오(1): 녹화 후에 리옷치가 중학생 대상의 연애 테크닉을 들려주기 시작했었어! 해볼 테니까 오빠는 그 모퉁이에 서있어. 그다음, 마미가 빵을 문 채로 돌격한다…… 얍!

 

후타미 마미 모모세 리오(2): 있자나─. 리옷치와 섹시관 차이가 끊이지 않아서 취재가 중단될 것 같아졌었어! 그래도 제대로 화해했어♪ 덕분에 내보낼 장면이 많아졌다고 TV국 사람들이 기뻐했어♪

 

가나하 히비키 모모세 리오(1): 격투 게임 이벤트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왔어! 리오는 몸매가 좋으니까 섹시한 캐릭터가 어울렸다구. 뭐어, 본인의 팬더 인형탈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야!

 

가나하 히비키 모모세 리오(2): 가정 요리를 만드는 코너에서 리오가 엄청 열심히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었어. 입맛을 공략하는 방법이 어떻다느니 말했지만…… 본인, 그런 건 잘 모르겠다구…….

 

카스가 미라이 모모세 리오: 동물 버라이어티 방송이었는데 리오 씨, "개복치의 일생"이라는 VTR 때문에 울어버렸어요…… 화장이 지워질까 봐 난리였어요! 개복치란 약하고 안타까운 물고기네요~.

 

모가미 시즈카 모모세 리오(1): 리오 씨, 평소에는 섹시를 중시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오늘 쇼에서는 매우 엘레강트하셨어요. 드레스 차림이 참 근사해서……. 무심코 넋을 놓아버렸어요.

 

모가미 시즈카   모모세 리오(2): 심령 로케 후에 호텔에 묵었는데, 복도에서 팩을 한 리오 씨와 부딛칠 뻔 했다가…….. 따, 딱히 유령은 무섭지 않아요. 단지 조금, 깜짝 놀라서 소리 질렀을 뿐이고!

 

이부키 츠바사 모모세 리오(1): 리오 씨한테 "오늘 치크 어울린다"라고 칭찬받았어요♪ 저, 이렇게 보여도 이것저것 연구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좀 더 봐줬으면 좋겠는걸?

 

이부키 츠바사  모모세 리오(2): 화장품 가게에서 일일 점장 일을 했어요~! 되게 즐거웠어요. 리오 씨가 저한테 어울리는 아이섀도도 골라줬고요 지금 바른 게 그거예요. ……에헤헤, 어울려?

 

타나카 코토하 모모세 리오(1): 지역 활성화 이벤트에서 큐슈 온천을 들르고 왔어요. 온천에 몸을 푹 담글 수 있어서 기분 좋았었지. 그치만 리오 씨와 둘이서 그만 입욕제를 많이 사버렸어요……. 반성해야겠네요.

 

타나카 코토하  모모세 리오(2): 치즈 전문점을 리포트했어요. 리오 씨는 치즈에 어울리는 술을 잘 알고 계셔서 역시나 어른이구나 싶었어요……. 제가 어른이 되면 리오 씨에게 다양한 것을 배우고 싶어요.

 

시마바라 엘레나  모모세 리오: 예쁜 여배우 씨가 잔뜩 있는 현장이었UH─. 그런 곳에도 리오는 지지 않을 정도로 예뻤JI─. 돌아갈 때 그렇게 말했더니 "좀 더 칭찬해 줘!"라고 말했었UH♪

 

사타케 미나코  모모세 리오: 리오 씨, 사랑을 하는 트윈테일 소녀 배역이었는데 엄청 곤란해하고 있었어요. 섹시한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소녀 역할은 부끄러운 걸까? 그래도 리오 씨, 엄청 귀여웠어요♪

 

토코로 메구미  모모세 리오(1): 판타지 애니 게스트 성우로 출연했어! 리오의 배역은 위험한 악녀라 본인은 엄청 신나 했었어♪ 그치만 너무 신난 탓에 감정을 좀 더 억눌러 달라는 말을 들었어. 냐하핫♪

 

토코로 메구미  모모세 리오(2):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채 게임을 소개했어! 리오의 의상이 무척 섹시하길래 나도 질 수 없다 싶어서 섹시 포즈를 취하고, 둘이서 엄청 주목받았어♪

 

토쿠가와 마츠리  모모세 리오: 연애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했어요! 리오 쨩은 인기 있으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받았어요. ……호? 공주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 거예요.

 

하코자키 세리카  모모세 리오(1): 악수할 때, 이렇게…… 한쪽 손을 감싸듯이 하면 상냥함이 전해진대요. 리오 씨가 가르쳐 주셨어요! 리오 씨께 받은 상냥함, 전해졌을까?

 

하코자키 세리카  모모세 리오(2): 리오 씨가 "남자를 푹 빠지게 하는 *사시스세소"를 알려주셨어요! 그치만 푹 빠지게 한다는 건 뭘까요…… 깊은 곳에 빠지면 위험하죠? 그러니까 쓰지 않도록 할게요!

 주) さしすせそ: 원래는 요리에 기본이 되는 조미료 다섯 가지의 앞 글자를 외우기 쉽게 따온 말. 설탕(砂糖, 토-), 소금(塩, 오), 식초(酢, ), 간장(醤油, 우유), 된장(味噌, 미)

 

노노하라 아카네  모모세 리오: 아카네 쨩, 리오양에게는 감탄해 버렸지~. CD샵 이벤트에서 스태프 분한테까지 배려해 줬어. 정말이지 인기 있는 여자!라는 느낌이더라. 그런데 어째서 인기 없는 걸까~…….

 

모치즈키 안나  모모세 리오(1): 백 층이나 되는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CM 촬영, 힘들었어요……. 리오 씨도, 녹초가 되었, 지만…… 녹초가 된 사람들끼리 서로 격려해서…… 어떻게든, 끝냈어♪ ……다행이야.

 

모치즈키 안나  모모세 리오(2): 리오 씨, 라디오에서…… 자기 관리는 빠짐없이 한다고, 말했어요……. 피트니스라던가, 요가라던가……. ……리오 씨, 그렇게나 예쁜데, 더 할 필요가 있는 걸까……?

 

로코  모모세 리오(1): 으으~, 로코, 섹시는 경험 부족이라……. 리오가 고안한 스윔 웨어, 매우 러블리하지만 천 면적이……. 핏하긴 하지만, 그…… 투 셰임이었어요─!!

 

로코  모모세 리오(2): 촬영 전에 리오가 몸을 푸는 엑서사이즈를 렉처해 줬어요. 그때의 포즈에 인스피레이션을 받아 그린 그림이에요. 어떤가요, [댄싱하는 풍뎅이]예요!

 

나나오 유리코  모모세 리오: 여행지에서 온천에 들어갔다 왔어요. 즐거웠지만 리오 씨가 말한 "스며든다~"라는 느낌은 아직 저에게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른이 되면 알 것 같아요!

 

타카야마 사요코  모모세 리오(1): 방송 기획으로 볼더링을 해봤는데 그건 꽤나 어렵네요……. 그래도 리오 씨는 긴 팔다리를 써서 능숙하게 올라가셨어요! 웨어도 잘 어울렸어요♪

 

타카야마 사요코  모모세 리오(2): 오늘은 리오 씨에게 중요한 것을 배웠어요! "섹시함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라는 것을! 저도 거울 앞에서 특훈 해서 저만의 섹시함을 언젠가 반드시 발견해 내 보이겠어요!

 

마츠다 아리사  모모세 리오: 스킨케어가 테마였는데, 아리사에게는 이를 것 같다 말했더니 리오 씨가 직접 아리사의 피부를 케어해 줬어요……! 이, 이 뺨은 더 이상 평생 안 씻을 거예요!

 

코사카 우미  모모세 리오(1): 라이브 물판에서 여자력 야키소바를 팔았어. 리오 언니가 먹어주고 엄청 칭찬해 줬어─! 고생해서 개량한 보람이 있었네, 기뻐라─아☆

 

코사카 우미  모모세 리오(2): 방송에서 갔던 온천, 엄청 기분 좋았어♪ 그치만 온천에서 나온 후 같이 스트레치를 했더니, 리오 언니 발에 쥐가 났었어…. 그 포즈라면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지~.

 

나카타니 이쿠  모모세 리오: 요가 웨어 이벤트에 다녀왔어. 리오 씨는 이걸 입고 집에서 좀 더 요가를 할 거라 말했었어. 요가는 하면 엄청 예뻐질 수 있대! 나도 해볼까?

 

텐쿠바시 토모카  모모세 리오(1): 섹시의 극의에 대해 뜨겁게 말하시는 리오 씨, 매우 생기 넘치셨어요~. 저에게는 아직 이른 것 같지만 만약 아기 돼지들이 바란다면 언젠가는…… 농담이에요. 우후훗.

 

텐쿠바시 토모카  모모세 리오(2): 라디오 기획에서 아이들의 연애 상담에 응해주고 왔어요~. 리오 씨는 초등학생의 연애관에 맞춘 적확한 조언을 해주고 게셨어요. 다들 납득하고 있었고, 멋졌어요.

 

에밀리 스튜어트  모모세 리오(1): 너구리 장식물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일이었어요! 저는 '닌자 너구리', 리오 씨는 '술꾼 너구리'를 발안했어요. 에헤헤, 다 굽고 나서가 기대되어요♪

 

에밀리 스튜어트  모모세 리오(2): 오늘 음악제는 리오 씨의 제안으로 차분한 노래를 부르게 됐어요. 반골정신 곡이 많은 와중에 매우 주목받았는데 "격렬함만이 자극이 아니야"라고 하셨어요. 이것이 어른이군요!

 

키타자와 시호  모모세 리오: 오늘 패션쇼, 리오 씨가 엄청 주목을 모으고 계셨어요. 어른의 매력이라는 걸까요? 제가 몸짓만이라도 흉내 내 보아도 똑같이는 되지 않네요. …지금은 아직.

 

마이하마 아유무  모모세 리오: 리오의 MC, 능숙했어! 예능인 분들에게 놀림받아도 가─볍게 받아넘긴다던지 했고! 그치만 취했을 때의 실패담은 왠지 아이돌로서 위험해 보였으니까 말려뒀어!

 

키노시타 히나타  모모세 리오(1): 리오 씨가 모두의 옷을 섹시허게 하고 싶다 말했는디 감독님이 안 된다 하드라구. 나는 섹시헌 건 자신 없어서 다행이지만.

 

키노시타 히나타  모모세 리오(2): 리오 씨는 모두가 어른이 된다면 같이 술을 들고 싶다 말하드라. 취하면 어떻게 될지 보고 싶지만…… 나는 어떻게 될란가? 상상도 할 수 없어.

 

야부키 카나 모모세 리오(1): 녹화 중에 제가 노래했더니 MC 담당에게 엄청 딴죽 걸렸어요. 그래서 저,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로 망설였는데 리오 씨가 도와줬어요. 의지되는 언니네~♪

 

야부키 카나  모모세 리오(2): "여자들끼리의 토크 방송이니까"라며 본방 전에 리오 씨가 어른스러운 립스틱을 발라줬어요. 쑥스러웠지만 "엄청 어울려"라고 칭찬받았어요! 에헤헤~

 

요코야마 나오  모모세 리오(1): 간호 시설에서 수다 떨고 왔습니더~. 리오가 할메한테 "그런 헐벗은 차림으로 괜찮나?"라는 말을 들었는데, 요가로 대사(代謝)를 올리고 있으니 괜찮다카대예… 리오는 꽤나 천연?

 

요코야마 나오  모모세 리오(2): '리오는 "연애는 섹시함이 중요!"라 말하지만 웃음도 중요하죠?'라는 토크를 했더니만 엄청 들떴습니더. 프로듀서 씨는 어케 생각하시나예?

 

니카이도 치즈루  모모세 리오(1): 오카야마에서 과일을 받았사와요. 리오 씨가 포도팩을 떠올려서 시험해 봤는데 벌이 꼬여서 큰일이었어요. 포도팩은 이제 지긋지긋해요.

 

니카이도 치즈루  모모세 리오(2): 스포츠로 경쟁하는 방송이니 확실히 움직임의 편의성은 중요해요. 중요하지만…… 역시 리오 씨의 웨어는 천 면적이 적어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었답니다.

 

바바 코노미  모모세 리오: 밥에 어울리는 반찬 그랑프리 심사원을 하고 왔어. 술도 마실 수 있었다면 최고였겠지만 리오 쨩과 함께면 언제나처럼 집에서 마시는 것 같이 되어버리려나. 아하핫♪

 

오오가미 타마키  모모세 리오: 리오 말이지, 아빠나 엄마랑 수다 떨 때 가~끔 히로시마벤이 나온대. 타마키, 리오한테 히로시마 사투리 배웠다구! 타마키, 두목 솔찬히 좋아! 크흐흐

 

토요카와 후카  모모세 리오(1): 오늘 방송, 평소의 여자들 모임 같은 분위기로 수다 떨었어요. 딱히 긴장하지 않은 건 리오 씨 덕분이라 생각해요. 리오 씨는 그런 분위기 형성을 잘해요♪

 

토요카와 후카  모모세 리오(2): 리오 씨의 파트가 제법 납득가는 결과물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시간을 들인 만큼 좋은 결과물이 됐어요! 그 기세로 둘이서 뒷풀이도 해버렸어요. 에헤헤.

 

미야오 미야  모모세 리오(1): 뷰티 섹시 콘테스트의 프리젠터였어요~. 리오 씨는 출장하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만약 나오셨다면 우승하셨을 거예요~. 저도 리오 씨처럼 되고 싶네요~.

 

미야오 미야  모모세 리오(2): '나의 실패'라는 테마의 토크에서 리오 씨가 술로 실패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셨어요~. 언제나 다음날 아침에 후회하신대요~. 어른도 여러모로 힘들군요~.

 

후쿠다 노리코  모모세 리오(1): 기모노 쇼였어. 리오 언니, 분장실에서 장난치면서 어깨를 내놓고 "오이란이옵니다♪"라면서 놀고 있었는데 그때 높은 사람이 인사하러 와서 큰일이었어! 그런 상황에서 태연하게 인사하는 리오 언니란 대단해…….

 

후쿠다 노리코  모모세 리오(2): 리오 언니는 대단하네! 오늘도 적극적으로 "섹시하게 리포트 하고 싶다"며 스태프 분한테 제안하고 있었어! *아침 방송이니까 맞지 않는다고 거절됐지만…….

 주) 일본의 아침 방송(특히 드라마)은 건전하고 밝은 내용 위주로 송출된다.

 

마카베 미즈키  모모세 리오: 모모세 씨는 바지 슈트 의상에 조금 불만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노출이 적은 탓에 섹시함이 부족한 것 때문일까요. 충분히 섹시하다 생각하는데 말이지…… 부럽다구.

 

시노미야 카렌  모모세 리오(1): 으으……, 페스의 열기로 현기증이 나버렸었어요…. 그러자 리오 씨가 친절하게 간호해 줬어요……. 언제나 많이 의지하니까… 언젠가, 답례를 하고 싶어요.

 

시노미야 카렌  모모세 리오(2): 버, 버찌 밭 리포트에서 먹은 버찌… 엄청, 맛있었어요♪ 그, 그치만, 리오 씨가 섹시하게 먹기 승부를 하자 말해서…. 방영분을… 전, 전혀 볼 수 없어요….

 

나가요시 스바루  모모세 리오: 신상 화장품을 PR 하고 왔다고! 화장 실연(実演)에서 리오가 나한테 화장을 해줬는데, 이것저것 자세하게 알고 있어서 놀랐어. 뭐든 할 수 있는 성인 여자란 느낌이 들어 멋지지!

 

키타카미 레이카 모모세 리오(1): 오리지널 라멘을 제안하는 일이었어요! 리오 씨는 "술 마시고 나서 먹는 라멘은 각별하지♪"라고 말했어요. 저, 오늘은 각별한 라멘이 먹고 싶으니까 술을 마실게요♪

 

키타카미 레이카  모모세 리오(2): 리오 씨가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게 어른의 장점이라고 토크했어요. 그렇지만 리오 씨는 자주 술에 먹히고 있죠……. 그럼, 리오 씨를 마실 수 있는 게 술의 장점인 거네요♪

 

스오 모모코  모모세 리오(1): 트로피를 건넬 때, 리오 씨가 모모코의 손을 빤히 보고 있었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부럽대. ……리오 씨가 더 예쁜데.

 

스오 모모코  모모세 리오(2): 문방구 신상품을 고안하고 왔어. 모모코가 떠올린 걸 리오 씨가 제대로 정리해 줘서 살짝 기뻤어. 리오 씨는 이상한 말을 할 때도 있지만 역시 의지가 되지.

 

줄리아  모모세 리오: 하─ 나참, 딴죽이 따라갈 수 없다 해야 하나, 딴죽으로 어떻게 될 문제가 아니라고 해야 하나……. 리오 언니의 "가방 속 내용물 보기"에 관한 얘기야. 어째서 가방 속에 한 됫병이…….

 

시라이시 츠무기  모모세 리오(1): 스튜디오에 들어왔을 때 사실 모모세 씨, 조금 숙취가 있으셨나 봅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돌변하더니 배역에 바로 몰입하셨어요…… 경험이 풍부한 성인 여성은 굉장하다고 감복했습니다.

 

시라이시 츠무기  모모세 리오(2): 페스 회장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이 계셨습니다. 모모세 씨가 자꾸만 부러워하고 계셨습니다만…… 술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나 좋은 것인가요……?

 

사쿠라모리 카오리 모모세 리오: 퀴즈 방송 MC를 담당했는데, 리오 쨩도 참 힌트 종이를 그, 몸의 이상한 곳에 숨겨서… 종이를 가져가는 제 쪽이 긴장해 버렸어요. 정말이지!

 

모모세 리오: 스케줄 대성공~! ……저기 저기, 오늘 뒤풀이, 조금 정도는 실컷 놀아버려도 되지?

 

모모세 리오: 후우~ 이번에는 해냈다는 느낌이 드네! 이렇게 일이 잘 풀리면 우쭐거리게 될 것 같아 무서워!

 

모모세 리오: 수고했어. 엄청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었어. 다음에도 이 기세대로 열심히 할게!